조용헌의 운을 바꾸는 6가지 방법
오늘 오전 KBS1에서 <설날특집 조용헌의 이야기 -세시풍속>이 방영되었다.
저녁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KBS 홈페이지에 들어가 다시보기로 시청하였다.
방송은 60분간 진행되었고, 그 내용은
운을 바꾸는 6가지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운을 바꾸는 6가지 방법
적선
"적선은 상대방의 가슴에 하는 저금과 같다."
그 이자는 지금 받을 수도 있고 나중에 쓰리쿠션으로 받을 수도 있다. 반드시 돌아온다.
돈 없이도 적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무재칠시라 한다.
첫째, 화안시. 부드럽과 환한 얼굴로 상대를 대한다. 당신을 보는 상대방의 마음이 편안해진다.
둘째, 안시. 다른 사람을 볼 때 눈빛을 따뜻하게 하라.
명문가 집안, 만석군 집안은 적선을 통해 명맥을 이어간다.
기도와 명상
보이지 않은 세계에 대해서는 기도를 해야 한다. 기도는 반복해서 중얼거리는 것이다.
스승
중요한 인생의 고비가 있을 때 '이쪽으로 가라', '저쪽으로 가라' 코치해 줄 수 있는 스승이
필요하다.
독서
운이 나쁠 때는 책을 보면서 밖에 나가지 않아야 한다.
평소에 독서 습관을 익히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
사주
자기 그릇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인생의 욕심을 줄이며 소극적으로 살아가도 괜찮다.
우리 조상은 삼지를 강조했다.
삼지는 지분, 지족, 지지. 분수를 알고 족함을 알고 그칠 줄을 안다.
명당
집터를 잘 잡아야 한다. 명당은 그 터에서 잠을 자봐야 한다. 쾌적한 숙면이 되면 좋은 터이다.
그의 강의 전체 1/3이 적선에 대한 강의였다.
새해에는 적선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
모두 다 복을 돌려받을테니 말이다. 원 쿠션이나 쓰리쿠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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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11 동양학자 조용헌님의 조선일보 칼럼 사이트 : http://news.chosun.com/svc/list_in/list.html?catid=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