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기타♥]ㄹㅇ자기 삶을 일시적 상태라고 여겨서 '잠깐 쓰다 버릴 것들만 두고' 살면 우울증 걸림
작성시간25.03.24조회수27,061 목록 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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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9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3.25 진짜요 ㅠㅠ 그냥 때려넣는 정리함 이런건 다이소에서 사도되는데 침구나 식기 이런거 싼거사면 진짜 생활의 질이 확확 떨어지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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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25 싼 것도 잘 안망가집니다. 그게 더 문제에요. 차라리 망가졌으면 맘편히 그 다음에 좋은 거 사면 되는데...절대로 안망가지니까 멀쩡한걸 버리자니 환경 걱정 때문에 찜찜해서 그러지도 못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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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25 저도 항상 내집이 아니다 난 잠만 여기서 잘 뿐이다 라고 생각해서 항상 초반에 자취할때는 냉장고는 물만 있고, 플라스틱 옷장에다 그렇게 살았는데요 그러니 집에 항상 들어가기가 싫고 집에 있어도 너무 불편하더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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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25 집의 의미가 사람마다 달라서 댓글보니 그럴수있다 싶어요 저같은 경우는 가족하고 같이 살던 집은 집의 느낌이 아니였고, 독립한 이후로 언니나 친구랑 같이 동거하며 살았던 지난 날들도 집은 아니였긔
어렵게 제 힘으로 마련한 매우 작은 집이 진짜 저의 집이고요 그래서 제 선에서 이정도면 됐다 할 정도의 가구와 집기류를 담고 삽니다 집은 그 자체로도 마음의 평화와 안정감을 주고 가구나 집기류도 마찬가지긔 내가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으면 그만이에요 -
작성시간 25.03.25 맞아요. 나는 맨날 싼거싼거 했는데 즐거움도 없고 가치없게 느껴져요. 필요할때 필요한만큼 잘 사고 잘 쓰는게 가치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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