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좀 걷히면 될 터인데, 해만 좀 덜나면 좋을텐데... * 이렇게 투덜거려 본 적 있는가?
비가 와서 오신 님 전화통화 재미나고, 바람 불어 옷깃 여미니 마음 따스해서 좋고... * 변하는 것들은 우리를 늘 설레게 하는데...*
학창시절 안 깨우고 일어난 적 있는가? 비도 바람도 구름도 깨워주니, 발걸음 늘상 경쾌하구...*
어제 무엇을 했는지, 내일 무엇을 할 것인지 중요치 않다... * 오늘 이 마주한 문제들을 잘 극복할 것이라는 사실...*
힘 안들고 가파른 계단을 오를 수 있는가? 오늘 힘든만큼 마음은 한웅큼씩 자라고...*
넘어지고 아파도 마음은 뒤로 자라지 않기에... 부는 비바람 벗하며 크고,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 크고 마음은 계속 자라기만 한다...*
벗이여, 눈 앞에 그늘 드리우지 마라. 당신 안의 지혜가 밝혀지고 있기에...*
네 꿈이 그리 알을 깨고 나오면 사랑하는 이들도 함께 웃을 수 있을 터...*
주변이 너를 힘들게 해도, 털썩 주저앉고 싶을 지라도 네 안에서 너는 언제나 주인으로, 별처럼... * 그 빛으로 결코 길을 잃지 않을 터...*
바람 불어도, 우리는 언제나 앞으로 자라기만 한다...*
이슬 머금은 별빛으로... ♡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