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봉된 책이 다니엘서와 계시록에 등장합니다.
인봉이란 의미를 우리는 감추어진 또는 비밀이 부쳐진 그래서 우리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선악과처럼
보아도 안되고 만져서도 안되고 따먹으면 영벌을 받는 의미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은 살펴보면,
(다니엘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계시록10: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계10장에서 요한이 본 계시는 기록하지 말라고 했기에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에도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볼수도 읽을수도 없는 계시이기에 우리는 이 기록하지 말라한 내용을 알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에게 준 계시는 잘 간수하고 글을 봉함하라고 하십니다.
간수했다는 뜻은 이미 주신 계시를 필서로 옮기어 적었다는 뜻이고
이 책은 봉함되었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아주 중요한 말씀이 바로 그 다음에 나옵니다.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이 말씀의 뜻은 무엇일까요?
다니엘에게 명령한 봉함이 풀어지는 때를 뜻합니다.
그때가 언제라고요??
바로 사람들이 엄청 빨리 이동하며 사람이 얻는 정보들이 세상에 넘쳐날때라고 성경을 말씀하십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이를 계시록에서는 이렇게 풀어줍니다.
(계시록5장)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이 비밀의 봉함은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의해서 봉인이 해제됩니다.
그래서 요한이 그 감추어진 인봉된 책을 볼수 있었지요.
그 내용은 다니엘이 설명한 마지막 한 이레의 사건들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환난의 때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그 인봉된 비밀이 계시록에 기록되었고 우리 손에 들려서 성경의 마지막 권으로 읽어지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그 감추어진 비밀이 밝혀졌어도 어떤 신학자도 해석이 안되었고
우리는 지금까지 다시 손대면 안되는 선악과 처럼
계시록 말씀을 터부시하며 이단이 되는 지름길의 과정이라고 외면했습니다.
다시 살피어보면 이 비밀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고 지식이 더하여질 때>
진정한 비밀의 풀어져 마지막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이정표가 될것이라는 말씀이 성취되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계시록 말씀이 거의 다 풀어졌고 성도는 이 말씀의 비밀을 알아야 대환난 7년동안에 일어나는
아주 특별한 시대를 견디어 낼수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대책은 완벽합니다.
세밀하고 조용하게 일하고 계십니다.
성도는 깨어있어야 합니다.
말씀에.........
어떤 말씀에?
마지막시대를 알려주신 계시록 말씀에 깨어있어야 합니다.
성경 끝장을 장식이나 하라고 주신 말씀이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