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자료]]소련판 F-16 이라 불리던 미그-29 펄크럼(FULCRUM) PT6 (BONUS III)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0.11.17조회수922 목록 댓글 2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이어지는 미그29의 남은 도면들 입니다. MIG-29UB형과 MIG-29M형 MIG-29 SMT형 도면들 입니다.
MIG-29UB (펄크럼UB) 는 미그29의 훈련용 복좌형 기체로 조종석 뒷부분의 연료탱크를 들어내고 조종석 1기를 추가한 모델로 항속거리가 다소 줄어든 특징이 있는 모델 입니다. 주로 훈련기 용도로 쓰이지만 무장을 추가하면 전투기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후방석이 상당히 낮은터라 후방의 시야가 상당히 제한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MIG-29UB형은 훈련용 기체로 후방에 좌석을 추가한 타입이다. 후방 좌석이 낮아 이착륙시에는 캐노피위에 거울을 이용 시야를 확보하는 특징이 있다 사진에 잘 나온다]
[거대한 익룡을 연상케 하는 멋진 실루엣을 가진 미그29UB형의 모습 동체 가운데 증가연료탱크를 장착한 보기 드문 사진이다. 미그29의 경우 가운데만 증가연료탱크를 장착할수 있고 이럴경우 최대 1500킬로 정도의 항속거리를 가진다. 서방제의 전투기가 2000킬로 남짓한 항속거리를 가진데 비한다면 확실히 작은 항속거리로 이후 개량형에서는 동체에 추가의 연료탱크를 삽입하고 주익에도 추가의 증가연료탱크를 장착할수 있게 개조되는등 부족한 항속거리를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이 꾸준하게 이루어져 왔다]
[매연을 뿜으며 고속기동을 하고 있는 MIG-29UB 복좌형의 모습 장착한 투만스키 RD-33 은 낮은 연료소비율과 높은 추력으로 미그29에 경이적인 기동성을 부여하고 있지만 연료가 완벽하게 타지 않아 이처럼 매연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은게 흠이다. 전투기에 있어 이런 매연은 적에게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는 않다]
[UB형의 도면 입니다. UB형 역시 단좌형에 기본을 둔 만큼 기종별도 단좌형의 특징을 갖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훈련용 기체이기 때문에 레이더는 9-13버젼처럼 발전된 버젼을 장착한 타입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UB형은 단좌형에 비해 항속거리가 더 짧고 레이더 역시 간단한 기능만 가지고 있는 타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단좌형에 비해 짧은 레이돔에 주의!!]
[이륙중인 미그29M형의 모습.. M형은 미그29에 공대지 기능을 추가한 다목적 멀티롤 파이터로 개량된 버젼으로 S 씨리즈에 쓰인 레이더와 현대화된 조종석이 큰 특징입니다.그리고 항속거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동체중앙에 앤료탱크를 추가하여 동체형태가 좀 달라졌습니다.]
[동체중앙에 연료탱크 삽입으로 가운데가 솟아잇는것이 틀리다.. 나중에 소개할 SMT로 가는 과도기적 모델이다]
[또한 M형부터는 레이다의 개량으로 다양한 공대지 공대함 미사일 장착 발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M형 개발형태에 따른 기체형태의 변화를 나타낸 일러스트]
[M형부터는 주익의 강화와 레이더의 성능개량으로 공대공 미사일외 공개디 공대함 미사일을 운용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주익에 두개의 추가연료탱크를 장착 항속거리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는 점 입니다.]
MIG-29SMT
: 80년대 개발된 1세대 MIG-29 를 다목적 임무기체로 개량한 것이 M형인데 이를 다시 현대화개량한 모델이 바로 SMT 모델이다. 1997년 11월 테스트기가 첫비행을 마쳤으며 연료탑재량을 늘리고 조종석에 액정디스플레이를 추가하는등 조종석 환경이 대폭 개선되었다. 2006년 알제리 공군이 36대를 발주 후에 이를 개량한 MIG-33/35 가 등장하기도 한다
[사진은 SMT의 전신이라 할수 있는 OVT 기로서 다양한 항공역할 실험을 위해 만들어진 기체 입니다.SMT 는 M형을 확대개량한 타입으로 OVT 형에 쓰인 여러가지 기술을 동시 적용한 최신 버젼 입니다.]
[OVT형에는 사진에 쓰인것과 비슷한 추력변환 노즐등을 이용한 고기동 전투기로서의 미그29의 개량을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이는 훗날 미그35라는 모델로 발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