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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수기] ★

2018 일반행정 지역 합격수기

작성자djcorpw|작성시간19.03.10|조회수14,601 목록 댓글 175

1.

20185급 공채 일반행정(전남지역)에 최종합격한 ㅇㅇㅇ입니다. 저에게 행시사랑의 합격수기가 큰 도움이 된 것처럼, 제 경험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3순환 시기의 2차 공부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 연도별 공부방법

1) 15: 학원 3순환만 수강, 편차 큰 과목 집중 부족

 

과목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정치학

정책학

평균

합격선

점수

45.00

53.66

53.66

65.00

21.00

52.96

62.81

 

15년에는 학원 3순환에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점심에 수업을 듣고, 저녁과 다음날 아침까지 들었던 내용을 정리 및 암기했습니다. 수능공부 할 때처럼 학원만 따라가고 마지막에 총정리하면 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방식으로 공부하면 합격하기 어렵구나를 시험을 보기도 전에 느꼈습니다. 첫째, 복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3순환에 집중하면서 다른 과목도 공부하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3순환은 모두 들었지만, 어느 과목도 정리나 암기가 되지 않은 무방비상태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어느 강사님께서 고시공부는 밑 빠진 독에 물붓기와 같고, 물이 차있기 위해서는 빠져나가는 물 이상을 더 부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학원 강의에만 충실히 하는 공부방법은 5개 독 모두에 물은 붓지만, 사후관리를 하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모든 독이 비워지게 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둘째, 편차가 큰 과목에 대비하지 못했습니다. 2차 발표 후에 다른 합격자분들 점수와 비교해보면서 불합격한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행정학 50중반이나 정치학 60중반을 맞아도 합격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 반면, 경제학 50점대 행정법 40점대를 맞고 합격하신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경제학과 행정법은 편차가 커서, 망하면 다른 과목으로 그 격차를 메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학원 강의에만 집중하는 이러한 공부방법은 경제학과 행정법을 특별히 더 공부한다고 보긴 어려워 고득점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5년에 오직 3순환만 전적으로 의존한 것이 실패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3순환은 도움이 되는 강의이지만, 본인의 필요에 따라 들으면서 그와 별도로 본인의 공부계획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16: 답안특강 활용

 

과목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정치학

정책학

평균

합격선

점수

55.00

61.00

75.33

69.33

23.00

63.03

63.03

 

16년에도 주로 학원 3순환을 수강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2차에 합격하긴 했지만, 15년의 잘못을 반복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5년과 차이가 있다면, 주말 답안특강을 들었다는 점입니다. 15년에는 논문과목의 경우 10페이지 채우기에 급급했다면, 16년에는 특강에서 많이 써보면서 편하게 채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송윤현 교수님의 행정학 특강을 들으면서 저만의 틀을 갖게 되면서 논문과목의 부담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3) 17: 편차 큰 과목 공부, 출제식 스터디

 

과목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정치학

정책학

평균

합격선

점수

63.33

68.00

100.00

66.66

24.66

71.70

60.22

 

17년에 71.7점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가중치에 따라 공부비율을 달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편차가 큰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그 과목에서 점수를 충분히 받아서 점수를 최대한 올리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저는 경제학과 행정법이 편차가 가장 크다고 생각해서 두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강의에만 집중했던 15, 16년과 달리, 행정학 3순환 시기부터 경제학과 행정법을 복습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논문 과목 3순환 시기에 오후엔 강의를 들으면서 그 시간 내 정리 및 암기 등 모든 것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머지 시간인 아침과 저녁시간에는 경제학과 행정법을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방법 덕분에 시험 직전까지 경제학과 행정법을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고, 합격에 필요한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점수 향상의 두 번째 요인은 경제, 행정법 중심의 출제식 스터디라고 생각합니다. 간략하게 스터디 운영방식을 말씀드리면, 1차 시험이후부터 일주일(6)을 경제(2), 행법(2), 행정(1), 정치(1)로 나누어 50~100점 분량의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출제범위의 경우 처음에는 범위를 정했지만, 시험이 다가올수록 전범위로 확장했습니다. 문제풀은 대부분 3순환 모의고사, 대학모의고사, 강사님들의 교재에서 가져왔습니다.

물론 출제식 특성상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출제자인 날에는 좋은 문제를 출제하려는 부담, 풀이자인 날에는 낯선문제를 잘 써야한다는 부담 등 많습니다. 하지만 낯선문제를 풀다보면 어떤 문제가 나오든지 어느 정도는 쓸 수 있는, 소위 어느 정도 바르는 습관이 생겨 불의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 행정법 등을 1주일에 2일씩 함으로써 편차가 큰 과목을 중심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공부방법을 바꿔서 많이 불안하고 초조했습니다. 논문과목에서 점수가 폭락하진 않을까? 논문과목 답안을 예전에 비해 적게 쓰는데 감을 잃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이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같이 공부했던 스터디원들의 조언과 격려로 불안감을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논문과목에서 깎인 점수를 행정법, 경제학에서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낙관적인 생각을 최대한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편차가 큰 과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며, 출제식 스터디를 활용하여 어떤 문제가 나오든 어느 정도 바를 수 있는 수준으로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 18

 

과목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정치학

지방행정

평균

합격선

점수

62.66

68.66

79.33

68.33

39.33

70.74

58.66

 

17년에 점수를 올린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서 17년과 유사하게 공부했습니다. 다만, 국제경제학 1순환을 들으면서 경제학에서 변수를 줄이려고 했고, 17년에 복습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논문과목은 3순환 실강을 듣지 않고 오후에만 서브로 정리 암기하고 경제학, 행정법에 보다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정책학이 저랑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지방행정론으로 바꿨습니다.

 

3. 과목별 공부방법

1) 경제학

강의는 13. 06~16. 04까지 황종휴 강사님의 1~3순환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3순환만 듣고, 2차 시험이 끝난 후(7월이후)에는 김진욱 강사님의 당해연도 3순환을 들으면서 보충했습니다. 황종휴 강사님을 주로 들은 이유는 처음에 황종휴 강사님으로 시작해서 계속 들으면 반복, 암기의 효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직관적 이해가 용이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진욱 강사님은 정리가 정말 좋아서 듣게 되었습니다. 다만, 어떤 강사를 들었는지보다 한 강사를 계속 들으면서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가급적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교재는 두 분 교재를 모두 봤습니다. 미시는 김진욱 강사님의 step2, 미시zip을 중심으로, 거시는 황종휴 강사님의 트리니티, 연습책으로 정리했습니다. 16년 이후부터는 정답도출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시 거시 모두 문제 중심인 김진욱 강사님의 step2로 단권화했습니다.

공부방식으로 가정, 개념, 수식, 그래프 순으로 step2에 단권화하여, 그 문제들만 시험날까지 계속 반복해서 풀어보았습니다. 큰 범위를 포괄할 수 있는 대표문제를 뽑아 미시 거시 각각 200문제씩 계속 풀어봤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하루에 모두 보기 위해 총 100문제를 선별해서 공부했습니다.

2) 행정법

강의는 김기홍, 김정일, 류준세, 정선균 모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주 바꾸기보다는 지금 듣고 계신 강사님을 믿고 쭉 따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정일 강사님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판례를 류준세 강사님을 들으면서 보충했습니다. 올해는 정선균 강사님으로 바꿨는데 판례를 중심으로 컴팩트하게 설명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교재는 김정일 강사님의 16년도 김정일 행정법 핵심정리라는 책을 기본서로 정하고, 17년도부터 류준세 강사님을 들으면서 워크북 내용을 옮겨서 단권화하였습니다. 판례의 경우, 류준세 강사님의 캡슐, 최신판례모음으로 커버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사례집은 김향기 교수님의 책으로 한번 풀어보고, 생소한 논점이 있으면 그 부분만 공부했습니다.

공부방식은 특별한 방법 없이 학, , 검을 무작정 암기했습니다. 행정법을 정말 잘하는 스터디원이 계셔서 공부방법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따라해보려고 했지만, 그 분만큼 많은 판례를 외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 것이 개념, 문제점 등을 자세히 쓰는 것이었습니다. 문제점만 읽었을 때, 왜 이 논점이 문제가 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키워드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훌륭한 점수는 아니지만, 매년 판례와 다른 결론을 써도 평타가 나오는 이유를 문제점을 공들여 썼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3) 행정학

강의는 박경효, 송윤현 교수님을 들었습니다. 15, 16년 박경효 교수님의 강의만 듣다가, 송윤현 교수님의 답안특강을 계기로 송윤현 교수님을 주로 듣게 되었습니다. 두 분의 강의가 모두 좋지만, 저는 15년의 50점대에서 60점대로 진입할 수 있었던 요인이 답안특강이라고 생각해서 답안특강은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교재의 경우, 박경효 교수님의 재미있는 행정학을 기반으로 송윤현 교수님의 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3순환 기간에는 정리된 교재에 박경효 교수님의 3순환 논문자료를 정리하고, 암기하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공부방식은 개념, 특징, 장단점, 한계, 개선방안 등으로 정리해서 암기했습니다. 시험장에서 기억하기 위해서 특징 및 장단점, 한계를 개념과 연결하여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개념만 외우고, 시험장에서 나머지를 떠올리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4) 정치학

강의는 정원준, 김희철, 신희섭 강사님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행정학과 마찬가지로 주말마다 진행되는 정치학 답안특강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신희섭 강사님을 듣기 전까지는 공부를 할 때는 어떤 것을 암기해야하는지를 몰랐으며, 답안을 적을 때 중언부언했습니다. 하지만 답안특강을 계기로 어느 것을 정리, 암기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교재의 경우, 비교정치는 정치과정의 동학을 중심으로, 국제정치는 김희철 강사님의 기본이론편 국제정치파트 요약집에 신희섭 강사님의 수업내용을 정리하였고, 정치사상은 강정인 교수님 저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를 중심으로, 정치경제는 신희섭 강사님의 무료특강 중 정치경제 파트의 프린트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공부방식으로 비교정치와 국제정치는 학자이름, 예시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비교정치는 제도별로 국내외 사례를 각각 1씩 준비해서 비교적 사례를 풍부하게 쓰려고 했고, 국제정치는 학자의 이론을 인용할 수 있게 정리해서 공부했습니다. 정치철학은 목차잡기가 정말 어려웠기 때문에 다른 스터디원들의 답안을 많이 참고해서, 서브노트를 수정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스터디에서 정치철학을 쓰는 날만이라도 목차화하여 키워드를 정리했습니다.

 

 

5) 선택과목

정책학을 3년 동안 공부하다가 점수가 오르지 않아, 올해 처음으로 지방행정론으로 바꿨습니다.

강의는 최윤경 강사님의 1순환과 3순환을 들었습니다. 면탈 후 한 달을 지방행정론에 투자했습니다. 1순환을 2번 정도 들으면서 강사님 교재를 최대한 요약하면서 공부했습니다. 3순환보다는 1순환이 효과적이었습니다. 3순환 강의가 정리된다는 느낌보다는 1순환의 반복이면서, 1순환이 더 구체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교재는 최윤경 강사님의 수업교재와 7급 교재 중 김만희 강사님의 마니 지방자치론 이론편을 봤습니다. 저처럼 올해 선택과목을 바꾸게 된다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암기식으로 정리가 잘 된 7급 준비교재를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4. 기타

 

1) 스마트폰 멀리하기
저는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다닌 것이 합격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을 갖고 나온 날은 공부계획의 절반도 달성하지 못한 날이 너무 많았습니다. 습관적으로 웹툰을 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해서 집중력과 공부시간 모두 확보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휴대폰을 두고 다니지만, 약속이 있거나 특별한 경우가 있는 날에만 가지고 오는 원칙을 세워 최대한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2) 일요일 활용

1주일에 하루 휴일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루 전체를 쉬기보다는 점심이나 저녁 한 타임의 경우에는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15년까지는 일요일 하루 전체를 쉬었지만, 16년부터는 정치학 답안특강을 수강하거나 선택과목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15년에 비해 평균 10점정도 상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요일을 충분히 활용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요일에도 공부를 하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따라서 습관화되기 전까지는 조금 가볍게 공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는 16년에 일요일에 공부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스마트폰 두고 다니는 원칙에 예외를 두어 일요일에는 갖고 다녔습니다. 가볍게 공부하다보면, 점차 습관화되면서 일요일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스트레스 관리

합격 못 하면 어떡하지? 올해 합격하지 못하면 군대 가야하는데... 라는 스트레스가 가장 심했습니다. 하지만 합격하기 전까지는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라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행시사랑의 합격수기를 참고해서 다양한 방법을 해봤습니다. 합격로망 버킷리스트(합격하면 하고 싶은 목록 만들기), 일요일 맛집탐방, 매주 토요일 밤 치맥 등등. 하지만 일시적인 방법이었고 일요일 밤부턴 다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힘들었습니다.

보다 본질적인 방법을 찾게 되었고, 공부를 잘해서 올해 합격할 수 있어라는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 그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목표를 세분화하여 게임의 퀘스트하는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하나하나 할 일을 지워나가다보면, 지우는 쾌감도 있고 뭔가 합격에 가까워 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마인드 컨트롤이 된 것 같습니다.

18년엔 이런 방법만으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어려웠습니다. 71.70점이라는 고득점을 하고도 떨어져야만 했는지, 면접위원들은 내 점수를 알고도 그런 결정을 했을까라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2차공부 더 열심히 하면 뭐하나 어차피 면접에서 떨어지면 끝인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한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론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무작정 공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5. 결론

17년 면탈은 내 성격과 공직지원의지 마저도 흔들어버리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이러한 고통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면접제도의 개선필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근거조항인 공무원임용시험령제23조제5항에 따르면 최종합격자결정은 면접시험 등급과 2차 시험 성적에 따라 합격을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면접등급과 2차 성적을 모두 고려하여 최종합격여부를 결정해야합니다. 예전에 블라인드 면접 방식으로 2차 성적이 매우 높은 사람이 떨어짐에 따라 2차 성적을 반영할 필요성이 생겼고, 이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제도가 도입되어 2차 성적이 반영될 수 있었습니다. , 일반행정 전국이나 재경과 같이 대규모 직렬들은 소위 보통컷이 있어서 2차 성적이 최종합격자결정에 반영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직 같은 소수직렬의 경우, 우수등급이 나오게 되면 최종 합격자 결정에 2차 성적이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최종 1명 뽑는 지역은 우수가 나오면 2차 성적은 고려되지 않고 최종합격자가 결정됩니다. 또한, 2명 뽑는 지역의 경우에도 우수를 받은 3등과 면탈한 2등의 2차 성적차이가 매우 크다면(170, 269, 361일 경우), 2차 성적을 최종합격자결정에 고려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면접위원들이 2차 성적을 고려할 수 있는 별도의 절차가 있어서 2차 성적의 차이를 알았더라면, 우수라는 결정을 쉽게 할 수 있었을까요?

이러한 점에서 저는 현행 소수직렬 면접의 우수, 보통, 미흡제도가 공무원임용시험령제23조제5항에 위반된다고 생각합니다. 1명 뽑는 소수직이더라도 공무원임용시험령제23조제5항에 부합하는 방안으로 보완되어서 제가 겪었던 어이없는 아픔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조속한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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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로랜드고릴라 | 작성시간 21.11.05 감사합니다
  • 작성자초시합격1 | 작성시간 22.03.08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alicealie | 작성시간 22.10.05 감사합니다!!
  • 작성자불꽃 매미 | 작성시간 23.04.15 감사합니다
  • 작성자만나면좋은친구 | 작성시간 23.12.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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