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く가 サ行과 결합할 때는 아무런 음(혹은 글자)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즉, ◯く+サ行(さ、し、す、せ、そ)으로 이루어진 단어는 く가 촉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く를 약하게 발음하기 때문에 우리 한국인의 귀에는 촉음으로 들리는 일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단, ◯く+サ行으로 이루어진 단어는 아주 적습니다)
たくさん(沢山) 타꾸상
タクシー 타꾸시이
学生(がくせい) 가꾸세에
服装(ふくそう) 후꾸소오
인데, 이때 く를 약하게 발음하여 탁상, 탁시이, 각세에, 훅소오 등으로 발음할 수 있으며 일본인 귀에는 거의 같이 들리지만, 일본보다 훨씬 많은 발음을 가진 우리 한국인 귀에는 그 차이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6歳는 ろく+さい=ろくさい이며, 로꾸사이에서 꾸를 아주 약하게 발음할 수도 있습니다.(록사이)
만약 제시한 ろっさい의 경우, 그 발음은 록사이가 아닌 롯사이가 됩니다.
이하 님의 의문에 대해서는
왕초보 공부방의 ☞ 히라가나 익히기 25번(일본어의 "촉음"이란?)과 26번을 보시고, 또
한자 공부방의 ☞ 한자 공통 or 상식의 4번(일본 한자어 읽는 요령!)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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