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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골프 정보

(태국 골프) 초보 라운딩에서 지켜야 할 사항

작성자러브타이|작성시간12.05.08|조회수130 목록 댓글 0

 

초보 라운딩에서 지켜야 할 사항

 

1. 라운딩 약속은 어떤 경우에도 어겨서는 안 된다.

 

2. 골프장에 최소한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여 퍼팅그린에서 그날의 그린상태를 점검한다.

 

 

3. 이동은 신속하게, 플레이는 신중하게 초보자의 경우 비 거리가 많지 않고,

정타가 잘 안나오므로 아무래도 여러 번 치게되기 쉽다.

이럴 때 빨리 자신 의 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되 스윙은 신중하게 하라는 얘기다.
특히 여성 골퍼들이 남자들과 동반 라운딩을 하는 경우 이 사항은 철칙인줄 알아야 한다.

볼은 겨우 50미터 보내 놓고 온갖 얘기 다하면서 250미터 장타자와 같이 행동한다.


4. 모르면 캐디에게 물어라 - 캐디는 남은거리,그린 상태,코스의 특징등

무엇이든 질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공인 도우미다.

그러나, 아무리 궁금해도 다른 사람이 볼을 치려 어드레스를 하고 있는 순간에는 침묵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있는데서 다 들리도록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말라.

 

 

5. 캐디에게 가급적 존대말을 쓰도록 하라 - 캐디는 하녀가 아니다. 전문적인 도우미이다.

그를 전문가로서 존중해 주라. 당신이 그녀를 존중해 주는 만큼은 당신도 존중받을 것이다.

 

6. 동반자가 퍼팅그린에서 열중하고 있을 때 말하거나 움직이지 말라.

특히 시선이 미치는 180도 이내에서는 움직이지 않더라도 비켜나라.

어떤 사람들은 자기보다 로우 핸디갭 골퍼의 퍼팅을 한 수 배운답시고 볼과 홀의 좌우 연장선상에서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들여다보는 사람이 있는데 대단한 실례가 아닐 수 없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그것이 골프 매너의 첫걸음이다.

 

7. 볼은 놓인 자리에 있는 그대로 치는 것이 원칙이다.

러프, 디봇 자국의 스몰 벙커, 그 어디라도 움직이거나 옮기지 말라.

골프 룰이 정한 원칙에 충실하라.

 

 

8. 적은 액수라도 내기를 한다면 줘야할 것을 주는 것부터 배우라.
불가피하게 내기를 하게 된다면 내가 받아야 할 경우에는 관대해지고,

내가 주어야 할 경우엔 자신에게 엄격하라.

비록 많이 잃어 왔다고 해도 상대방이 완강하게 거절하기 전에는 마지막 홀에서도 칼 같이 챙겨주라.

반대의 경우 땄을 때는 승자가 관용을 베풀어

"우정의 무대"(마지막 홀에서 지금까지 잃은 사람이 이겼을 때는 다 챙겨 주지만 딴 사람이 이겼을 때는 안 받는 매너)를 주도해도 좋을 것이다.

작아 보이지 만 그런 매너가 당신의 신사도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된다.

 

9. 그린에서 제발 발을 좀 들고 걸어다녀라.

앞 조가 지나간 그 뒤를 따라 가다가 그린의 상태를 보면 앞 조의 골퍼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파악할 수 있다.

왜 그렇게 초보자들은 그린 위에 자신의 신발 바닥의 징으로 잔디를 긁어,

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것일까!

초보자가 지나간 그린의 상태를 볼작시면 발을 끌고, 빙그르르 돌고, 체중을 실어 찍고, 징으로 파고, 그런 식의 요상 망측 무도장 같다.

 

10. 그린 스푼을 갖고 다니면서 최소한 자신이 만든 그린의 볼 자국은 디봇을 하라.

물론 벙커 내에 만들어진 자신의 발자국도 뒤에 오는 사람을 배려하여 평평하게 고르고 나오도록 하라.

 

11. 접대를 받는 입장이 아니라면 아무리 만만한 부자 친구와 라운딩을 갔다 하더라도

그린피는 자신의 지갑에서 지불하라.

캐디피나 그늘집 식대 같은 것은 어떤 한 사람이 사정에 따라 낼 수도 있겠지만,

그린피 만큼은 다른 그 누가 내 주기를 기대하지 말라.

 

12. 하이핸디는 연습하러 골프장 가고, 에버리지 플레이어는 남 훈수하는 맛에,

그리고 로우 핸디는 패션 자랑하러 간다는 말이 있다. 제발 패션에 신경 좀 쓰라.

이슬에 젖는다고 바지가랭이를 양말 속으로 말아 넣고 다니는 모습,

수건을 허리춤에 찔러 다니면서 땀도 닦고 볼도 닦는 행위,

언더 웨어를 입지 않아 땀이 베어나왔을 때 속살이 비치는 티셔츠를 입고 나온다거나,

언제 세탁을 했는지 그 옆에 가고싶지 않을 만큼 찌들은 땀 냄새를 풍기는 사람,

티셔츠의 앞단추를 풀어 헤쳐 자랑스럽게 가슴에 난 시커먼 수염을 과시하는 사람, 이 모두가 꼴불견이다.

 

우리 카페 회원님들은 아니실 줄 알지만,

참고 정보로 소개 해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라운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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