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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 내일도 계속된다

    힘들면 잠시 나무 근처의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자!

    고민해도 달라질게 없다면
    딱 오늘까지만 고민하고
    내일은 내일의 삶을 살자!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자!

    웃음이 안 나온다 해도
    그래도 내일부터
    그냥 이유없이 웃기로 하자!

    힘들다고 술로 지우려 하지 말고,
    아프다고 세상과 작별할 생각 말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위기가 닥쳤다고 짜증내지 말고,
    그러려니 하자!

    좋지 않는 일은 심플하게 생각하고 좋은 일은
    복잡하게 자꾸 끄집어 내자!

    힘을 내자!
    우리 모두 후회없이 부딪히자!
    두렵지만 이겨 내자!
    인생은 다행히 내일도 계속된다

    - <한 번쯤은 위로 받고 싶은 나> 中 -
    작성자 희망 작성시간 21.07.06
  •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https://youtu.be/q0VoKdyg-nc
    작성자 카샤(이경화) 작성시간 21.07.04 '수선화에게/ 정호승​'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출근길에 들은 이야기
    30년 내조 한 부인이 남편에게 1년의 안식년을 주던지
    아니면 이혼하자 한다
    남편은 "나의 내조를 너도 좋아했잖아요" 라고 답하자

    이를 지켜보던 패널왈

    <내가 좋아서 하는 일과
    내가 해야 할 일의 차이>

    난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따님 심부름
    ㅍㅎㅎㅎ
    작성자 gomy.고미 작성시간 21.07.03 '출근길에 들은 이야기'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 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 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 테지요?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 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 이해인 -
    작성자 카샤(이경화) 작성시간 21.07.02 '7월은 치자꽃 향기 속'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짧은 글을 좋아한다. 그래서 카샤님께서 올리신 글 들이 좋다.
    긴 것은 싫다. 사는 것도 힘든데 ㅎㅎㅎ 긴 것은 머리에 남는게 없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익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제 속도로, 깊이깊이.

    걷는독서 _박노해




    익어가는 시간 ? 언제까지?
    다 익을수나 있으려나?
    난 오늘도 익어간다.
    퀙 ㅎㅎㅎ


    작성자 gomy.고미 작성시간 21.07.01 '짧은 글을 좋아한다.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안녕이라는 인사가
    감정에 따라
    수많은 생각을 담을 수 있다는 걸 안다

    조만간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긴 시간을 품고 있는지
    가늠할 수 없다는 것도 안다

    서로의 마음이
    늘 같을 수는 없어서
    그런데도 안녕을 전하고
    조만간 만나자는 인사를 하는 이유는
    숱한 시간과
    수많은 향기가 오갔다는 거겠지

    그 시간을 추억으로 담아두었다면
    나의 안녕을 조금은 소중히 대해주길
    나의 조만간에 잠시 잠깐 설레어 주길

    나의 안녕 안에
    당신의 행복을 향한 염원과
    진심이 담겨 있다는 걸 알아주길

    그러니
    그동안
    부디 안녕하길

    책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작성자 카샤(이경화) 작성시간 21.06.30 '안녕이라는 인사가감'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마음의 감기

    가끔 아무 이유없이 찾아 오고,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참 희한한 마음의 감기가 있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수도 있고,
    어쩌면 한번도 겪어보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이는 그걸보고 시련 당했냐 묻고,
    또 어떤 이는 우울증이냐 묻는다.

    뭐냐고, 왜냐고 묻지 말고 그냥
    안아주길..토닥토닥~ 쓰담쓰담~

    이유를 묻는다는 건 알려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왜냐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판단하기 마련이고,

    남의 걸린 암보다 자신의 감기가
    더 아프다고 느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뻥 뚫린 마음 한켠 메우기가
    상처에 후시딘 바르듯
    그리 쉬우랴

    때론 우리가 살면서
    다 알지 못하고 겪게되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그럴 땐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냥 마음으로 안아주라
    그것이 사람과 사람의 마음 나눔이
    아니겠는가
    작성자 카샤(이경화) 작성시간 21.06.29 '마음의 감기  가끔 아'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인간은 너무나 이기적인 존재이다 ~~ 작성자 gomy.고미 작성시간 21.06.29
  • 세상의 끝에 오지가 있다.
    아니다.
    오지의 끝에 세상이 있다.

    [걷는 독서] 박노해




    오지의 끝에 세상이 ~~ 에잇
    오지를 꼭 건너야해?
    아놔 오지가 어디지?
    작성자 gomy.고미 작성시간 21.06.29 '세상의 끝에 오지가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인간관계

    가장 만나기 쉬운것도
    사람이다

    가장 얻기 쉬운것도
    사람이다

    하지만
    가장 잃기 쉬운 것도
    사람이다.

    물건을 잃어버리면
    대체가 되지만

    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똑같은
    사람으로대체할수 없다

    그래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한번 잃은사람은
    다시 찾기 어렵다

    사람을 잃는 일이
    최악의 실수다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
    한번의 실수를 기억한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다

    서운함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먼저 고맙다고,
    실수한것엔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관계는 나빠지려고해야
    나빠질 수 없다

    사람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다.

    작성자 카샤(이경화) 작성시간 21.06.28 '인간관계  가장 만나'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평온한 일요일이네요^^
    여긴 주말이면 더 조용해지는 울진군 북면 덕구리입니다. ㅎㅎ
    뻐꾸기 소리에 창문을 열었더니..
    아침안개 가시지 않은 풍경이 이뻐 사진한장 올려두고 갑니다.^^
    모두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작성자 고은팜(조승태) 작성시간 21.06.27 '평온한 일요일이네요^'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심호흡을 해보세요,
    계속해서요,
    한 번 더요.

    당신의 숨결 하나하나가
    살아 있음을 느껴보세요.

    오늘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뿐이더라도,
    잘 해냈다고 생각하세요.

    한 번 숨을 내쉴 때마다
    당신은 하나씩 해내고 있는 거예요.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책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중에서
    작성자 카샤(이경화) 작성시간 21.06.26 '심호흡을 해보세요,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세상엔 참 좋은 사람들이 많다
    좋고 안좋고의 기준은 순전히 각자 자신이겠지만 ~~~

    오늘 이쁜 언니덕에 행복했다 ~~^^
    작성자 gomy.고미 작성시간 21.06.25 '세상엔 참 좋은 사람'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은 도토리 한 알에


    거대한 참나무가 들어있듯


    내 안에는 더 큰 내가 숨 쉬고 있다.


    걷는 독서 박노해








    작성자 gomy.고미 작성시간 21.06.24 '작은 도토리 한 알에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하악하악

    멋진 사람이 되지말고
    따뜻한 사람이 되세요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줍니다

    잘난 사람이 되지말고
    진실한 사람이 되세요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어지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어집니다

    대단한 사람이 되지 말고
    좋은 사람이 되세요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 이외수 -
    작성자 카샤(이경화) 작성시간 21.06.24 '하악하악  멋진 사람'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그는 혼자서 열 일을 한다.
    묵묵히,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고
    눈웃음을 짓는다.
    쾌엑쾍~
    먼지는 털어내도 쓸어내도
    끝이없다.
    어지럽혀진 공간이 하나씩
    자리를 잡아간다.
    밑그림을 그리고 뼈대를 잡고 공간배치와 무대가 자리하고
    곧 전깃불이 켜질것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주문을 하고
    제자리를 찾게끔 땀과 정성은
    쌓여간다.
    성을 쌓아 올리듯 하나 하나
    한땀 한땀~
    그러나 난 모르겠다.
    볼 수 없으니 그저 느낌으로
    바라본다.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시절이다.
    여름 익어가고 녹음 뚝뚝 떨어지는 초록의 계절,
    듬직한 공간하나 우뚝 세워져가는 모습이 참으로
    가슴 뜨겁다.






    작성자 희망 작성시간 21.06.23 '그는 혼자서 열 일을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각자의 생각이 있다..
    가끔 ... 헷갈린다..


    생각이 없어서
    장단을 맞추기만 하는게 편한데~

    누구 장단에 맞추지?
    아~~~모르겠다 ㅎㅎㅎ
    누가 가르쳐 주실분~~~

    ㅡ세상에나 감자가 이리 생길 줄 첨 알았다..
    왜 이리 잘 큰다니? 팜이 말이 틀린 것 같다..
    식물도 나름 힘들게 버티고 잇다고 팜이가 그랫는데
    이 감자는 아무 생각 없이 잘 크는 것 같다
    작성자 gomy.고미 작성시간 21.06.23 '각자의 생각이 있다..'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여름 숲 / 김해정

    푸른 그늘막
    공생의 아름다움으로 펼쳤다

    투명하게 갠 맑은 날
    햇살은 숲으로의 여백을 즐긴다

    초록 향기가 숨 쉬는
    싱그러운 생각의 꽃
    여름의 문턱에서 쉼을 찾는

    서걱거리는 빈 가슴에
    파릇한 숲의 바람 불어와
    자연이 내어준 행복의 기운
    평온히 위로받는 날이 된다.
    작성자 카샤(이경화) 작성시간 21.06.23 '여름 숲 / 김해정 푸'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정말 좋은 영화는
    영화가 끝나는 순간부터
    나만의 영화가 시작된다.

    -<걷는 독서> -박노해
    작성자 gomy.고미 작성시간 21.06.22
  • 내긴 없어도 꽃은 피고
    아이들은 자라나고
    세상은 돌아간다.
    내가 없어도 내가 없어도..

    ㅡ박노해(걷는독서)
    작성자 gomy.고미 작성시간 21.06.21 '내긴 없어도 꽃은 피'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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