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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련 상식

가장 긴장이 되는 순간은....

작성자김재훈|작성시간00.10.22|조회수483 목록 댓글 0
물론 비행시간 내내 조종사는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되겠지요... 하지만 인간이 하는 일이기때문에.... 조사에 의하면 착륙공항 근처에서 사고의 확률이 높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는 피로의 누적과 긴장이 늦추어지는 시간이 맞물리게 되어서 그런것이겠지요... 실제로 비행관련쪽에서는 이륙시 5분과 착륙시 15분이 제일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는 이륙시에는 거의 최대 중량으로 낮은속도, 그리고 지면과 가까운 점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죠... 착륙시에는 고속의 항공기가 저속으로 지면에 접지를 해야하기 때문이겠죠...(실제로 항공기는 수평비행시간이 가장 많기 때문에 그쪽에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설계를 하지요... 물론 이,착륙에 대한 점도 고려를 안 하진 않겠지요...) 갑작스런 바람방향의 변화도 잠정적인 위험 요소이지요... 그래서 공항근처에는 그런 기상현상(wind shear)를 예보하는 장치가 있답니다. 문제는 우리 나라 공항에는 아직 시설이 미흡하다는 사실입니다... 만들고는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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