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농어는 크기에 따라 이름을 달리하는 '출세어'이다
경남에서는 50cm급 이하의 농어를 '까지메기'라 부르며, 서해에서는 '깔따구'라 부르지요.
농어는 최소 50cm가 넘어야 비로소 본래의 명칭인 농어로 불린다는 것.
그러다가 80cm가 넘는 대형 농어는 '따오기'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따오기는 농어꾼들이 가장 낚고 싶어하는 로망이지요.
깔따구(30cm미만)
까지메기(30cm이상)
농어(50cm이상)
따오기(80cm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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