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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이야기

북한국보 159호 개성 선죽교

작성자인계|작성시간16.03.10|조회수33 목록 댓글 0

            북한국보 159호 개성  선죽교 (開城 善竹橋)


선죽교는  개성시에 있는 돌다리이다. 고려 말의 충신 정몽주가

이성계를 문병 갔다가돌아올 때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이 보낸

조영규 등에게 피살된 곳이다.

다리 위 돌에 붉은 반점이 정몽주의 피얼룩이라 전하며,

옆에 비각이 있는데 그의 사적을 새긴 비석 2기가 그 안에 있다.

1971년 재북한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난간이 없는 다리로 알려졌으나 정몽주의 후손들이

난간을 부가로 설치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본래 이 다리의 이름은 선지교(善地橋)라고 불리었는데

말 그대로 '착한 땅의 다리'라는 뜻. 후일 정몽주가

이 곳에서  살해당한 후 다리 옆에서 참대나무가지가 솟구쳐

나오게 되었다고 하여 선죽(善竹)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정몽주의 혈흔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는 붉은빛을 띈 돌이

 현재도 붉은 색을 띄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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