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북한사회의 실상

"총살됐다던 北 김정은 애인 현송월 생존"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3.09.30|조회수2,522 목록 댓글 3

[단독]"총살됐다던 北 김정은 애인 현송월 생존"

"이달 중순 중국 선양서 현지인 다수가 현송월 목격"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입력  2013.09.30 18:24:12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음란물 제작 판매 혐의로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옛 애인 현송월이 최근 중국 동북부 지방에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중국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현송월이 지난 15~16일 사이 중국 선양(瀋陽)의 칠보산호텔과 인근에서 목격됐다는 현지 조선인들의 증언이 다수 있다"며 "선양에서 음악공연에 출연도 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현지인들의 정보인 만큼 수차례 목격된 인물이 현송월이 맞는지 여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이미 해당 지역의 정부 관련 기관들 사이에선 이 내용이 공유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정부 소식통도 "최근 현송월로 보이는 인물이 중국 선양에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인물이 현송월인지 지금으로서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선양 지역의 이같은 소문이 사실일 경우 이는 최근 북한에서 예술단원 10여명이 공개처형됐다는 중국 소식통들의 증언이 일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지난달 말 중국 소식통들을 인용, 현송월을 포함한 은하수악단과 왕재산 경음악단 소속 북한 유명 예술인 10여명이 직접 성관계 장면을 촬영해 판매하고 음란물을을 시청한 혐의로 지난달 17일 체포돼 사흘만인 20일 공개 총살됐다고 국내 한 일간지가 보도했다.


특히 일본 아사히 신문은 지난 21일 탈북한 북한 고위 간부의 말을 인용해 북한 예술인 9명이 공개 처형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들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리설주도 전에는 자신들과 똑같이 놀았다'는 단원들의 대화 내용을 북한 인민보안부가 확보했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다.


이같은 보도 등에 대해 북한이 조선중앙통신 등 정규 매체를 통해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극악한 특대형 도발이며 희세의 대결 미치광이들이 아니고서는 감행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라며 공개적으로 반발하면서 이미 한반도 정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http://news1.kr/articles/1342202




찌라시들의 대북 관련 설레발이야.....어제 오늘 일이 아니니...

뭐 우리 카페 회원님들이야 그런 따위를 믿을 턱은 없지요.


그런데 찌라시들이 설레발친지 불과 얼마 지나지도 않아

그것들이 모두 개뻥이었음이 탄로나는군요.


찌라시들의 그동안의 설레발에 의하면...

북한의 인물들이 무수히 죽었다가

나중에 오보로 밝혀져 살아나곤 했던 일들이

한 두번이 아니었지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바리 | 작성시간 13.10.01 우리나라의 언론을 누가 바로잡을 위인이 없을까요? 맨날 거짓말만 하는 언론이라면 개혁을 해야하는데 그럴 사람이없네~~ 좋은말이 오보이지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하는겁니다~`죄가 되는것이지요 죄는 처벌 받아야되는거구요~`그런데 힘있는자들은 죄를 못보는것인가요? 모르는것일까요? 내참~~~~
  • 작성자사랑해 | 작성시간 13.10.01 예수의 부활이 북에선 수시로 일어나네요
  • 작성자단군3 | 작성시간 13.10.03 사람이 죽었다가 부활 하는거 북한에서는 일상사 여요,
    김정일도 한두번 부활한거도 아니어요, 무려 5번이나 부활 했어요ㅡ
댓글 전체보기

북한사회의 실상 다른글

현재페이지 1234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