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북한사회의 실상

北 관광통한 외화벌이 박차…평양내 '한국 드라마'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3.09.02|조회수1,115 목록 댓글 4

北 관광통한 외화벌이 박차…평양내 '한국 드라마'

2013-09-01


최근 북한이 관광을 국가 중요 사업으로 정하고 외국 관광객들에게 굳게 닫혀 있던 빗장을 풀고 있는데요. 


평양시 내 호텔에서는 한국 드라마까지 틀어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양시내의 한 호텔안, TV에서 알자지라 등 외국 방송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MBC를 통해 방영됐던 '메이퀸'도 방영되고 있습니다. 


중국 위성TV의 한국 드라마를 그대로 방영하는 건데, 과거에는 없던 일입니다. 


◀SYN▶ 신동훈/조선미술협회 회장 재미교포 

"MBC 드라마가 나오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아 북한에 새로운 변화가 있구나.."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333725_5780.html



평양내 '한국 드라마'


참, 이상한 일입니다.


북한은 무시무시한 공산주의 사회로서 걸핏하면

잡아다 공개총살형에 처한다는데....


그래서 북한에선 남한 문물은 완전히 금기시 되는 물건이라고

유신반공교육은 가르쳤던 것 같은데.....


그런 나라에서 도대체 어떻게 남한의 쿠쿠밥솥을 태연히 소유하고

이젠 남한의 드라마까지 호텔 방송에서 방영해주는 것인지?


소위 "자유"가 철철 넘쳐난다고 떠벌여대는 남한에서 만일

호텔들에서 북한 "드라마"들이 상영된다면....???


찌라시들은 과연 또 어떻게 떠들어댈지 궁금해집니다.


그렇게도 "자유스럽다"는 남한에서는 왜 그와같은 일이

처음부터 상상불가능한 것일까요?


뭔가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와룡잠호 | 작성시간 13.09.03 남한의 메이 퀸이 어떤 드라만진 몰겠지만 썩어빠진 남한의 드라마를 북한 주민은 안 보았음 좋겠습니다.
    북한 또한 남한의 막장드라마를 여과없이 보여주지 않길 바랍니다
    나쁜 걸 많이 보게 되면 저같은 평범한 대중은 물들게 됩니다.
    개념 없는 자유나 개방은 좋은 게 아닙니다.
    옛말에 '더러운 걸 보면 눈을 씻고 더러운 걸 들으면 귀를 씻는다' 했습니다
    씻지 않으면 오염되는 걸 또한 의미하지 않았을까요?
    그럼 애초에 수고로이 눈과 귀를 딱지 않게하는게 모두가 노력하는 사회 아닐까합니다.
  • 작성자써니뱅크 | 작성시간 13.09.03 큰일났네요
    안마시술소 퇴폐이발소 룸싸롱 강남현대부동산 사랑의교회 이런거 들어가면 남한의 시궁창냄새가 날텐데
  • 작성자정겨운사람 | 작성시간 13.09.03 이상할 게 없습니다.
    남과 북의 문화를 잘 알지 못하는 게 국민이니까요.
    만일 북이 잘 산다면, 해외로 이주하여 북으로 대거 몰릴 남한의 국민성일것으로 판단해 봅니다. ㅎㅎ
  • 작성자마바리 | 작성시간 13.09.03 세로운 질서가 시작되는 현상일겁니다. 동아시아 질서는 이미 북한에의해 재편되어지는가봅니다. 어떻게 하든 지켜보며 하는데로 맞추며 살아야 하지않을까요? 거짓에살다보니 진실정도야 더욱 홀연히 살아지지않을까요?~~~ㅎㅎㅎㅎㅎ
댓글 전체보기

북한사회의 실상 다른글

현재페이지 1234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