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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론직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27 "그리고 우리는 북에 자주 다니니까 북에 대해 잘 알지 않습니까. 그런데 남쪽에서는 북에 대해 나쁜 것만 보여주는데 신 선생님께서 아주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참 잘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저 본대로, 느낀 대로, 있는 그대로 일기 쓰듯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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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놔 키스트 작성시간 14.03.27 자신 조상의 잘못을 솔직하게 고백할수있다는것은
정말 대단한 용기입니다.
당장 직계가족들간의 서먹함은 어떻하고요.
혹여나 집안분쟁으로 번지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면에서 신은미씨 점점더 존경스러워지는군요...^^: -
작성자분석관 작성시간 14.03.28 신은미의 외할아버지가 그렇군요.
그 당시 기독교세력은 일제를 패망시킨 미국에 대해서 큰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스스로 친미주의자가 되었죠.
지난번 85세 백령도 켈로부대(구월산부대등 우익빨치산 지원)의 고문관 85세 할아버지의 죄고백과
유사한 방식으로 이해 가능하죠.
신은미의 남편이 통일교인 것으로 보아...통일교로 믿어지는데
통일교라는게 미국에서도 닉슨을 지원하면서 키신저, 체니, 럼스펠트 닉손나이트와 밀접하고
워싱턴타임즈를 인수하여 레이건-부시의 정책을 공개적으로지원하죠.
핵위기가 발발하자 문선명이 92년말에 북을 방문한 것은
북을 녹여내기 위해 중간자를 파견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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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석관 작성시간 14.03.28
신은미 개인의 민족적인 애정은 높이 평가하는게 맞겠죠.
그와 동시에 이러한 행위들은 북미전략관점의 하부 이벤트로
세밀히 기획된 것이라는 추정도 가능하죠.
참고로 48년초에 백령도에 켈로부대(공식창설은 49.6월)와
고문관들이 주둔하는데 이들이 구월산부대, 호림부대 등의
우익빨치산부대를 지원하고 49.5월 미군 철수 뒤에도 계속 주둔하죠.
철수 1달 전부터 옹진반도전투가 격화되고 황해도 게릴라전이 벌어지는데 이를
주도한게 바로 이들 백령도주둔
켈로부대 미군 고문관들이죠.
이들이 4년전에 쓴 글을 보면,
이 KLO부대를 이루었던 한국인2세등 비정규전 부대원들 생존자가
미국에 3000명 정도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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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석관 작성시간 14.03.28
미국은 이러한 적극적인 콜라보의 세밀히 관리하고 있고,
이들의 인맥을 통해서 해방후 한국 사회를 주도하고 있죠.
전향주사 조직이 반북에 나서면서 탈북자 2000명을 데려왔는데
김상헌이는 북기독교 월남자이며 국제기구 앰네스티 은퇴자는
1000명을 탈북시키죠. 미국은 방대한 숭미콜라보를 당연히 세밀히 관리하고 있고,
신은미씨 경우는 그러한 관리 정보철에서 뽑아,
기획한 북미 강화 합의 이해을 위한
이벤트라고 봐야겠죠.ㅣ
85세 고문관과 신은미 할아버지 죄악고백은
동질의 이벤트라고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