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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비운의 여성 예술가 차학경의 『딕테』, 20년 만에 복간

작성자킹오컨|작성시간24.10.29|조회수1,438 목록 댓글 9

출처: 여성시대 킹오컨


아주 오래 전 절판되었던 딕테가 드디어 복간…
차학경 예술론 읽고 연구하고 좋아했던 사람들 난리남



차학경

車學慶, Theresa Hak Kyung Cha, 1951.3.4-1982.11.5


경상남도 부산에서 태어나 1961년 미국으로 이민했다.
1980년 뉴욕에 정착하면서부터 제3세계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활동을 펼쳤다.

1982년, 첫 저서인 《딕테(Dictee)》의 출간 3일 후,
남편이 근무히는 건물 경비원에게 강간, 살해당했다.
이미 강간 전과가 두 번이나 있었던 살인범은
플로리다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잡혔다.

그녀의 작품들은 1970년대 이후 중요한 예술 사조로 자리 잡은
포스트모더니즘,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등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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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늘바람바다 | 작성시간 24.10.29 와 이 책 진짜 꼭 읽고 싶었는데
  • 작성자아펠자프트 | 작성시간 24.10.29 저런것도 경비라고 쳐 일을시켜줬냐.. 아오
  • 작성자끼토스 | 작성시간 24.10.29 기다렸다
  • 작성자발바리치와아 | 작성시간 24.10.29 헉 도서관에서 겨우겨우 봤었는데 복간이라니ㅜ반갑다
  • 작성자일본빼고다들잘되게해주세요 | 작성시간 24.10.30 교보에선 아직 출간 관련 업뎃이 없나보네.
    + 알라딘 펀딩이구나. 11/28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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