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킹오컨
아주 오래 전 절판되었던 딕테가 드디어 복간…
차학경 예술론 읽고 연구하고 좋아했던 사람들 난리남
차학경(테레사 학경 차) 『딕테』가 드디어 개정판이 나온다
— 🎐곽산균🧘♀️ (@whogwagsangyun) October 28, 2024
진정이 안 된다 나도 드디어 나만의 딕테를 가질 수 있어
사람들아 모두 딕테를 읽어 그리고 지경이 넓어지는 경험을 꼭 겪으면 좋겠어 https://t.co/MBE3LKE0vK
차학경
車學慶, Theresa Hak Kyung Cha, 1951.3.4-1982.11.5
경상남도 부산에서 태어나 1961년 미국으로 이민했다.
1980년 뉴욕에 정착하면서부터 제3세계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활동을 펼쳤다.
1982년, 첫 저서인 《딕테(Dictee)》의 출간 3일 후,
남편이 근무히는 건물 경비원에게 강간, 살해당했다.
이미 강간 전과가 두 번이나 있었던 살인범은
플로리다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잡혔다.
그녀의 작품들은 1970년대 이후 중요한 예술 사조로 자리 잡은
포스트모더니즘,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등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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