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tg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758
한일간 영토 문제로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주장하면서 반드시 이를 수복해야 해야 한다는 일본 우익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들 일본 우익단체를 지원하는 업체 중 게임업체인 닌텐도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나 국내 게임업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닌텐도는 케논, 니콘, 올림푸스등 일본 카메라업체들과 함께 일본 우익단체들의 자금 지원을 가장 충실히 해 주고 있는 업체로 꼽혔다.
이들은 독도의 다케시마 명칭 수복과 중고 교과서 개정 등을 주도하는 우익단체들에 물적 지원 및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는 이들 외에도 담배업체인 마일드세븐과 맥주회사인 아사히 맥주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게임업체 가운데는 세가도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업계는 이에대해 " 닌텐도는 국내에 진출한 이후 업계와의 교류가 거의 없었다고 할 만큼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여온 아주 폐쇄적인 기업"이라고 소개하고 " 국내업계에 대해서는 아주 무관심하면서도 한국내 연예계와 TV 방송쪽과는 협찬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기사 일부 발췌
전문은 본문 기사에서 읽어주세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