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장면의 신체적 부담을 고려해 젊은 배우를 캐스팅하고 나이가 들어 보이게 분장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했었다.
하지만 이혜영을 만난 순간, 그 고민은 사라졌다.
그녀는 강인함과 연약함이 공존하는 조각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타고난 영화적 아우라를 지녔다.
조각 역할에서 가장 중요한 건 킬러로서의 은퇴와 후회라는 감정에 맞닥뜨린 복잡한 감정을 잡아내는 것인데,
이혜영은 대사가 없어도 그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전문은 출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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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엘지세이커스 작성시간 25.03.11 진짜 조각이랑 찰떡이야 너무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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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굽시늬우스의 띠 작성시간 25.03.11 와..... 나 파과 진짜 재밌게 봤는데 이미지 완전 찰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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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력을보라 작성시간 25.03.11 나는 김혜자님 상상했는데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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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알약삼킬줄아니 작성시간 25.03.11 베를린 후기들 보니까 호불호 크긴하던데 배우들은 다 잘한대서 일단 내가 보고 판단해야지ㅋㅋ 편집도 많이 바뀔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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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옵친자 작성시간 25.03.11 ㅅㅂ나이거 영화보고싶어서 책을읽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