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회사 그만 뒀다고 했을 때 아무 말도 안 한 건, 요즘 세상이야 누가 집안 일을 하던 바깥 일을 하던 상관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그런데, 회사는 내 딸이 나가고, 육아는 연지엄마가 하는데, 살림은 자네 와이프가 하면, 이게 다 우리 주란이가 하는 거잖아.작성자수다쟁이작성시간24.05.07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네가 후반에 종종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귀가 더딘 이유, 모두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게 되면.. 승부 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고민을 버텨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 돼.작성자수다쟁이작성시간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