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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가네 작성자 황태자사랑 작성시간 16.02.26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때 많겠지요
힘든길 동반자가
그대가 된다면은
조금은 가볍겠지
시냇물 그대위해
동반자 말벗친구
서로를 안아주며
지킬것 주켜주며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26

창밖에하얀눈이
소리없이내리네
나무가지눈꽃이
아름답게피었네
봄이오는길목에
내리는하얀눈은
봄을시샘하지만
그래도봄은온다
꽃소식을안고서.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26

낮에는 쌀쌀하군 작성자 황태자사랑 작성시간 16.02.24

볕좋은 양지쪽에
새싹이 빼쪽하고
볕좋은 양지쪽에
꽃몽울 삐죽하네
이제곧 들녘에는
꽃들이 만발하여
천국을 만들겠지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2.24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탓을할까
잘난체 하는인생
못나서 좌절하는
사람들 모두다가
마음의 가즘에서
나오는 이해타산
허허허 웃어보는
대견함 비움에서
인생을 노래하고
시냇물 발담그며
댓글로 사랑하세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24

휘영청밝은달이
구름속에잠겼네
오곡밥지어놓고
이웃과나눠먹고
건강도기원하고
풍년을빌어본다
달집을태우면서
풍악놀이즐기며
덩실덩실춤추며
민속놀이즐겁다.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23

어머니병원에서
진찰받으시는날
걱정이태산같아
일이잡히지않네
고생만하신엄마
이제살만해지니
온통아픈육신뿐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2.22

오곡밥을 비벼서
한숫갈을 먹으매
각종나물 입가에
머믈면서 울님들
생각나게 하누나
옥슨님은 어디에
샤르망은 무얼혀
여름목련 안보여
짝패들의 공간엔
시냇물은 흐른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22

휘영청밝은달이
중천에걸렸구나
오곡밥지어놓고
풍년농사빌면서
신나는풍물놀이
어깨가들썩들썩
달집을태우면서
강강술레춤춘다.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21

복사꽃꽃망울이
수줍게부풀어서
만지면터질까봐
눈으로만보았네
봄바람꽃가지를
흔들면서지나고
하늘엔흰구름이
봄을싣고오누나.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20

사는게 무엇인지
인생길 같다지만
가는길 따라서는
포장길 아스팔트
시골길 비포도로
인생도 같을진데
서로가 비워두고
안으면 안되는지
시냇물 흐르는데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20

옥슨님여름목련
애타고강물처럼
그런다고헌다고
이제야그만하세 작성자 황태자사랑 작성시간 16.02.19

해저문저녘나절
붉게타는석양놀
새들은집을찾아
둥지로날아들고
을씨년찬바람이
옷깃을스치누나.
절기상우수인데
아직은겨울바람.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19

사무실화분에서
봄을느끼고있다
겨우내움츠렸던
화초들이하나둘
기지개를켜더니
드디어꽃이폈다
이렇게봄은내게
가까이와주었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2.19

카페샐활하면서
동네사랑방같아
좋아보이는풍경
허지만운영자네
지기님이라하며
갑질태세하면은
금방카페문닫아
회원들위주로써
운영해야마땅혀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19

붉은꽃홍매화가
눈속에피었구나
화사한꽃잎속에
그리움가득담아
사랑하는님에게
살포시띄우고파.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18

울.아파트 봄소식 작성자 박장대소 작성시간 16.02.18

친구들을 만났다
오랫만에만나서
주절주절떠들며
소주도한잔하고
매운족발도먹고
재미있게보냈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2.18

봄이오는길목에
훈풍이불어오면
새싹이돋아나고
물오른나무가지.
개나리진달래꽃
예쁘게피어나면
우리모두손잡고
꽃놀이가자구요.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