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Diary #165 - Tributaries & Confederations | Paradox Interactive Forums
(개발일지 요약)
*지난 개발일지 팔로업
-지난번 유목민 개발일지에서 유저 피드백을 통해 이뤄진 변경사항들
>비-유목정을 위한 "기본" 조공국 유형 새로 추가
>유목민은 무리 규모에 기반해 월간 금화 수입을 얻음
>사헬, 아라비아, 아프리카의 뿔, 사미, 카렐리아 권역에 유목정을 추가하는 게임 규칙 추가
>모든 북마크의 대초원 국경 및 인물 조정
> 인물과 별개인 유목민 수도 전용 문화/신앙 추가
>약탈 기능 확장
>일부 계정 효과 확대 및 조정
>대초원 밖에 있더라도 무리 키울 수 있도록 만듦, 유목정이 백작령 보유 시 비옥도 추가
*조공국
-대초원의 칸 DLC 발매 시, 조공국 기능 무료 업데이트
-조공국 추가에 따라 기존에 "봉신(vassal)"이라 불리던 게임 요소는 이제 "속령(subjects)"로 불림
-속령은 봉신 혹은 조공국으로 구분되며, 이 둘은 다른 계약을 가짐
-조공국은 봉신에 비해 더 독립적인 속령 형태로, 종주국과 같은 지도 색상과 봉역 이름을 공유하나,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전쟁도 마찬가지
-대부분의 조공국 유형은 평화적 수단으로 생성 가능: 통치자가 유목민 종주국에 조공을 바치는 대가로 공격받지 않는 것을 보장받거나, 유목민 통치자가 이웃 봉역에 조공을 요구하는 식
-조공국 계약은 (주로) 세대에 걸쳐 영구적으로 지속되나, 시간이 지나거나 계약이 바뀌면 쉽게 파기될 수 있음
-유목민 조공국: 대초원의 칸 DLC에서 주로 보게될 유형. 더 강력한 유목민 통치자에게 조공을 바치는 유목민 봉역. 무리 중 일부와 위신 일부를 종주국에 제공함. 조공의 대가로, 종주국으로부터 큰 독립을 누리며 공격이나 약탈을 받지 않음. 휘하에 조공국을 가지는 것도 가능
-정주민 조공국: 유목민 통치자에게 조공을 바치는 비-유목민 봉역(봉건,부족,씨족제). 무리 대신 금화와 징집병을 종주국에 제공함
-위 2개의 유형은 세대에 걸쳐 조공국 계약이 지속되나, 조공 지불을 중단할 수도 있음, 그 대신 주군에 대한 모욕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 이는 혼란스러운 쿠룰타이 계승 등으로 인해 유목민 종주국이 약해졌을 때 주로 발생
-조공국이 조공을 중단한다면, 종주국은 그들을 공격해 지배권을 되찾거나 그냥 독립하도록 내버려둘 수 있음. 이를 방지하기 위해 종주국은 계약 조건을 관대하게 하거나, 공포를 이용해 "복종"을 요구할 수 있음
-"기본" 조공국: 유목민과 관계없는 유형. 비-유목정 봉역이 "조공국 생성" 전쟁 명분을 통해 생성 가능. 외침으로부터 종주국의 보호를 받는 대가로, 많은 양의 금화와 일부 위신을 지불. 공격받을 시 종주국을 전쟁에 소집 가능하며, 종주국이 거부 시 조공국 계약이 무효화됨. 이 계약은 현재 종주국의 통치자가 사망 후 후계자가 즉위 시 상속되지 않으며, 자발적으로 조공국 파기도 불가능함. 조공국이 해방되려면 종주국 통치자의 사망을 기다리거나, 독립을 위해 싸워야 함
-봉건 계약과 마찬가지로, 조공국 계약도 변경 가능: 조공국 통치자와 의형제 관계라면 모든 군사 원정에 참여하도록 보장할 수도 있음(공격,방어전 모두)
-유목민 봉역의 조공국들은 종주국에 새로운 무장병을 제공함: 이 무장병은 무리 대신 금화를 소모함
-지도상에서, 조공국 봉역은 전형적으로 종주국의 색상과 국명을 사용
*연맹
-첫 단계는 다른 통치자들에게 연맹을 제안하는 결단: 연맹 형성으로 인해 불가능해지는 것들을 경고해줌(작위 생성, 본적지, 약탈 제한 등)
-연맹은 강력한 이웃이 나타나면 형성할 수 있는 형태. 이는 개혁 신앙에 맞서 토속 신앙 사이의 국경지대에서도 잘 작동함
-연맹은 유목정, 부족정이 사용 가능
-인물 상호작용을 통해 연맹 제안 가능(연맹 결단 혹은 연맹원일 시 사용 가능). 이주 시 연맹원에서 제외되기에, 연맹 참가 시 백작령 비옥도에 보너스를 제공함
-무리, 위신, 구실을 사용해 연맹에 참여시키기 가능
-연맹은 작위가 아님. 동등한 동맹 혹은 평화 조약이기에, 외교창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든 소속원을 볼 수 있음
-연맹 이름은 첫 두 연맹원이 같은 문화면 문화 이름을 따서 생성(키멕 연맹), 아닐 경우 창설자의 관습 공작령에 기반해 이름 지어짐
-지도상에서 연맹은 새 조공국들처럼 표현됨: 각 봉역 이름은 연맹 이름으로 대체되며, 색상은 창설자 수도에 기반해 섞여서 정해짐
-연맹원은 봉신은 포함이 안되며, 독립 통치자들만 될 수 있음
-연맹원이 공격받을 시, 모든 연맹원이 자동으로 방어측에 참여함. 따라서 선전포고 창에서 연맹원 전체의 군사력이 표기됨
-이는 방어전에만 적용되며, 공격전에는 소집 불가
-AI는 연맹에 몇 년간 시간을 제공해주지만, 플레이어는 마음껏 탈퇴 가능하나 큰 위신 비용을 소모
-AI는 주변에 강력한 적이 있으면 연맹에 남아있지만 아니라면 빠르게 해체됨
*습격 의도
-지역마다 할당되어있는 약탈품의 핵심 기능은 그대로이나, 의도를 통해 이를 다른 자원으로 전환 가능
-약탈 의도: 100 금화 약탈 후 본국으로 귀환 시, 100 금화 및 150 무리 획득
-다른 의도는 대부분 여기서 계산식만 바뀐 형태
-모험 의도: 각 정착지 약탈이 더 오래 걸리나, 더 막대한 양의 약탈품을 보유 가능하며 적대적 백작령 소모 없어짐
-유목민 습격자들은 의도에 상관없이 대초원 내에서는 적대적 백작령 소모를 받지 않으나, 밖에서는 소모를 받게 됨
-노략질: 약탈 시간이 늘어나지만, 귀환 시 얻는 양 증가. 낮은 확률로 약탈한 정착지 문화의 혁신을 배울 수 있음(확률은 낮음)
-납치: 인물 포로 획득 확률 증가
-공포떨치기: 위신과 공포를 유일하게 얻을 수 있는 의도. 습격한 정착지의 건물과 개발도 파괴. 유목민 외에도 이 의도 사용 가능
-비-유목민은 무리 대신 위신 획득
-바이킹은 조금 변경된 모험 의도 사용 가능: 무리 대신 위신 획득. 이동 속도는 더 느림
-습격 당하는 측에서 방어 가능한 공작령 건물 추가
-변경 건물: 공작령 전체에 습격 시간을 증가시켜 반응 시간을 벌어주며 특수 습격 의도의 확률을 낮춰줌
-업그레이드 시, 효과 증가하며 특수 습격 효과를 방지함
*다음 주: 이주, 유목정 다시 다룰 예정
(개발자 답변)
-대초원 외 권역에 유목 기능 활성화 시, 해당 권역들은 특수 대초원 계절이 없으나, 각 권역에 맞는 일반 계절은 추가됨. 이번 확장팩 초점이 아니라 전용 컨텐츠 없음
-노르드 부족제에도 납치 의도 추가 예정
-1178년도 거란은 서요로 국명 변경. 행정/유목제가 결합된 형태였기에, 그냥 행정제로 반영은 어려움. 4분기에 나올 천하 DLC에서 더 잘 표현해보도록 하겠음. 그러나 지배력이 높기에, 서요는 명목상 유목민이나 이주하지 않을 것임, 이후 개발일지에서 다룰 예정. 구르칸이란 명칭은 게임 과정에서 획득 가능한 명칭으로 만듦
-비잔티움, 동프랑크에 역사적 조공국들 추가 고려 중
-연맹을 왕국으로 전환하는 것은 아직 고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