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있던 중 갑자기 일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대부분의 경우, 이미 자기결정이 끝난 환자들은 의사의 말을 듣지 않는다. 10년이상 지난 다음 나는 겨우, 그들에게 내 의견'도' 있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신경끄기로 했다.작성자Convoy Escort작성시간16.05.23
사람들이 혐오정서에 빠지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아마 '너는 틀리지 않았다'라는걸 유일하게 주장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다른 온건한 주장이나 사상(?)들은 어느정도는 지지자에게 '틀렸다'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 극단 혐오주의는 절대로 자기 지지자들에게 틀렸다고 말하지 않는다. 너는 다 옳은데 외부세력이 널 괴롭힌거 뿐이야!! 이렇게 말이다. 급진적 사상들 (공산주의나 자유의지주의등)도 약간 비슷한 측면이 있지만 이들은 자기 지지자라고 해도 비판을 해야 한다면 비판을 할 수 있다. 집단이 하던게 실패하면 왜 실패 했는지 고찰하고, 비 지지자를 상대로 이야기는 할려고 한다. 작성자Vv아마게돈vV작성시간16.05.22
편가르기하지 맙시다라는 사람들의 논리를 잘 보면 분열은 막아야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의식이 보인다. 하지만 갈라져있는 편을 존재하지 않는다고 현실을 부정한다고 사라지는게 아니다. 정부가 맨날 말하는 국론분열운운하고 뭐가 다른데?작성자뮈넨작성시간1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