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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출판의 두 가지 방법, 종이책과 전자책

작성자바랑|작성시간18.05.29|조회수126 목록 댓글 0


셀프 출판의 두 가지 방법, 종이책과 전자책

 

 

저자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책을 출판하여 독자들에게 책을 공급하여 판매하는 방법은 출판사들이 독자들에게 책을 전달하는 방법과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만약 1인 출판사를 등록하여 도서를 유통하는 방법을 선택한다면 출판사와 서점이라는 기본적인 과정을 그대로 따르겠지만 개인으로서 책을 유통하려면 다소 다른 방식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 내용을 셀프 출판의 두 가지 방법인 종이책과 전자책의 경우로 구분하여 설명하면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개인 저자로서 종이책으로 출간할 것인지 전자책으로 출간할 것인지에 따라 편집과 제작 과정이 달라지고, 직접 할지 업체에 맡길지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이 달라지며 이 채널들을 통해 독자들은 책을 구입하여 읽게 됩니다.

 

개인 참여가 자유로운 도서 오픈마켓

종이책으로 자신의 책을 출판하여 판매하는 것을 원한다면 POD 업체를 통해 10부 정도 제작한 후 도서 오픈마켓에 공급자로서 책을 상품으로 등록하여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독자에게 책을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G마켓과 11번가는 개인이 책 공급자로 활동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판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참고로 오픈마켓이란 기업 중심인 전통적인 쇼핑몰과 달리 개인을 공급자로 자유롭게 참여시키는 구조입니다. 독자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온오프라인 서점이 아니며, 책이 유통되는 주된 채널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지만, 별다른 조건 없이 셀프 출판 도서를 가장 자유롭게 공급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 금액에 대한 정산도 빠르고 투명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출판의 미래로 등장한 전자책 플랫폼

종이책 시대가 지나고 전자책 시대가 왔다는 이야기가 자주 회자됩니다. 편집과 인쇄에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이후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을 통한 저술과 디지털 편집과 제작이 보편화되고 책을 읽는 형태도 인터넷과 전자책 단말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고를 바탕으로 만든 하나의 원본 디지털 파일로 종이책과 전자책을 동시에 출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더구나 전자책은 제작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복제와 다른 형태로 변형할 수 있고 다양한 판매 채널이 계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책 읽기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개인과 기업 모두를 전자책 콘텐츠 공급자로 받아들이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개인 저자로서 계약하여 원고 파일만 넘겨 업체에서 전자책을 제작하거나 개인 저자가 온라인에서 직접 편집하여 제공한 후 판매에 따라 저작권료를 받는 방식을 취합니다. 국내에서는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등 대형 서점이 전자책의 편집과 거래 그리고 구매와 읽기가 가능한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서 개인과 출판사 모두가 참여하여 전자책을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같은 태블릿 PC와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와 같은 전용 단말기의 사용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rifuture&logNo=22064558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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