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삶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문학.
대구문학관입니다:D
대구문학관과 낭독의 공동체가 함께 기획한
두 번째 낭독 콘서트 안내드립니다.
낭독 콘서트는 대구문학관 시민 참여 프로젝트 ‘낭독의 공동체’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사전 독서 모임을 통해 해당 작가 4인의 대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기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송재학 시인을 시작으로,
백가흠 소설가, 박미란 시인,
조두진 소설가까지.
다양한 매력의 작품을 창작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작가와 독자가 자유롭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두 번째 낭독 콘서트는 7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3층 상설전시실에서
진행하는 백가흠 소설가의 낭독 콘서트입니다.
이번 낭독 콘서트는 ‘낭독의 공동체’ 참가자 1~2인과
백가흠 소설가가 함께 소설집 『그리스는 달랐다』에 수록된 작품을 낭독하고,
이에 관한 다양한 감상평과 궁금한 점들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작품에 대한 작가의 의견은 물론, 독자의 의견까지 함께 나눌 예정이니,
기존의 문학 행사보다 풍부한 작품 이해를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콘서트 중간에는 분위기를 살려줄 포크 밴드 ‘돈데크만’의 무대와 더불어
질문이나 낭독 등 콘서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관객 1~2인을 선정해
해당 도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작가와 독자가 작품을 통해
이렇게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낭독 콘서트, 놓칠 수 없겠죠?
대구문학관과 낭독의 공동체는 함께 호흡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7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3층 상설 전시실에서 만나요:)
대구 중구 향촌동 9-1
대구문학관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49
※ 낭독 콘서트는 대구시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시
별도 공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낭독 콘서트는 문학과 책, 그리고 우리지역 작가들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구문학관은 앞으로도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 발짝 더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