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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드래프트] 16. ESPN 15위 조안 베린제 (PF/C) 스카우팅 레포트 번역

작성자(CHI)불타는개고기|작성시간25.05.31|조회수826 목록 댓글 4


요안 ?? 조안 ?? (요건 좀 애매) 베링어 ?? 베린제 !!! 요즘 라이징 중




글 작성시를 기준으로 최신 순위를 제목에 기입합니다
먼저 소개된 선수와 순위가 겹칠수도 있으니
주의 & 양해 부탁드립니다 🙏

⬆️최신 버전인 5/30일자⬆️






또 프랑스 출신, 208cm, 104kg



ABA 리그 소속


슬로베니아의 KK Cedevita Olimpija 에서 2024년부터
뛰는 중



3:19

















리그 일정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열릴 예정인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 못할 가능성도 있음








NBA draft.net 에 올라온 스카우팅 레포트를
대충 번역기 돌렸습니다 ㅎㅎ
https://www.nbadraft.net/players/joan-beringer/
⬆️ 스카우팅 레포트 원문 링크 ⬆️
25/4/11 작성







스카우팅 레포트 요약본 먼저




✅ 선수 요약: 조안 베린제
- 신체조건: 208cm / 221cm 윙스팬
- 포지션: 센터
- 시작 시기: 2021년 9월에 농구 시작 (늦깎이)


💪 강점 요약
- 뛰어난 운동능력과 길고 민첩한 신체로 수비에서 존재감 뚜렷
- 다양한 수비 커버리지 가능 (스위치, 드롭, 헷지)
- 엘리트 림 프로텍터 — 블록 타이밍과 반응 속도 우수
- 공격에서는 롤, 앨리웁, 트랜지션 피니시 중심으로 역할 수행
- 속공 속도 빠르고, 활동량 풍부
-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림
- 열정적이며 학습 속도가 빠름


⚠️ 약점 요약
- 공격 기술 미숙: 하프코트 득점, 왼손, 포스트업, 슛 등 전반적으로 부족
- 슈팅 신뢰도 낮음: 자유투 성공률 53%, 점퍼 시도도 적음
- 패싱 감각 부족: 어시스트 거의 없음, 판단력 부족
- 피지컬 강화 필요: 접촉 상황에서 마무리 약하고 앤드원 실패 많음
- 수비 파울 관리 미숙: 과도한 컨테스트 → 파울 유도됨
- 리바운드와 로테이션에서 경험 부족 노출


🔍 전망 요약
- ‘붐 or 버스트’ 유형의 프로젝트형 센터
- G리그, 해외리그, 투웨이 계약 등을 통한 장기적 육성 필요
- 수비력과 신체 능력만으로도 로테이션 빅맨 가능성 충분
- 공격 기술이 발전하면 드래프트 가치 이상으로 성장할 잠재력 보유




1:35






강점

폭발적이고 다양한 신체 능력을 갖춘 빅맨으로, 엘리트 수준의 윙스팬과 장기적으로 흥미로운 잠재력을 보유함. 신장 약 208cm, 윙스팬은 약 221cm이며, 순간적인 민첩성이 인상적인 선수.

항상 꾸준한 에너지와 높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수비에서 팀 전체의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수행함.
신체 조건 대비 뛰어난 기동성을 보여주며, 발이 가볍고 공간에서 슬라이드, 로테이션, 리커버리가 모두 능함.

수비적인 다양성은 이 선수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 가드에게 스위치할 수 있고, 드롭 커버리지와 헷지 디펜스 모두 소화 가능. 엘리트 수준의 림 프로텍터로, 도움 수비 상황에서의 블록 타이밍과 본능이 뛰어나며, 36분 기준 2개 이상의 블록을 기록함. 페인트존에서 항상 존재감을 보여주며, 수비에서 플레이를 쉬는 경우가 거의 없음.

공격에서는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수행함 — 단단한 스크린을 세우고, 롤인 시에는 강하게 다이브하며, 포켓 패스나 앨리웁을 빠르게 마무리함.
볼을 드리블하지 않고도 림 위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버티컬 롭 위협(Vertical Lob Threat).

트랜지션 상황에서 탁월한 스피드를 보여주며, 종종 빠르게 앞서가는 빅맨으로서 속공에서 강력한 피니셔 역할 수행. 이러한 트랜지션 속도와 폭발력은 상대 수비의 균형을 무너뜨리며 손쉬운 덩크 찬스를 만들어냄.

신체적으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적절히 성장할 경우 현대 농구에서 수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툴과 마인드를 모두 갖춤.

2021년 9월에 농구를 시작했음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때때로 패싱 능력의 단편을 보여주기도 함. 늦게 농구를 시작했지만, 수비에서 보여주는 열정과 집념은 뚜렷하며, 에너지와 헌신이 눈에 띔.




9:04





약점

공격에서는 매우 미숙함 — 하프코트 상황에서 기술이 부족하며, 스스로 득점을 창출하는 능력이 떨어짐.
로우 포스트 게임은 특히 왼손 사용에서 미완성 상태 — 림 근처 마무리에서 터치와 일관성이 부족함.

슛 폼은 낮고 기계적인 형태이며, 아직 실전에서 점퍼나 외곽슛을 시도할 자신감을 보여주지 못함.
자유투 성공률은 53%로 개선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슈팅 역량에 의문을 남김.
포스트업에서의 풋워크나 득점 기술이 거의 없음.

트래픽 속에서 공을 받거나 컨트롤하는 데 익숙하지 않아, 자주 패스를 놓치거나 어색한 동작이 발생함.
패싱 감각이 거의 없으며, 경기당 0.2 어시스트로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 — 시야를 활용하기보단 무리하게 마무리하려는 경향이 있음.

상위 레벨의 신체 접촉을 견딜 수 있도록 상체와 코어 근력 강화가 필요함 — 몸싸움을 피하지는 않지만, 접촉 상황에서 마무리에 어려움이 있음.
강한 파울 상황에서 일관되게 마무리하지 못해 “앤드원”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음.

수비에서는 활동량이 많다 보니 오히려 파울 트러블에 자주 빠짐 — 과도한 컨테스트로 인해 파울을 유도당함.
힘 있는 포스트업 빅맨들을 막는 데 어려움을 느끼며, 종종 파울로 버티려는 경향이 있음.
수비 로테이션 인지력과 커뮤니케이션이 아직 부족 — 늦은 클로즈아웃이나 수비 실수가 간혹 발생함.
리바운드 기술 역시 원초적이며, 위치 선정이나 타이밍보다는 팔 길이와 에너지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음.

여전히 장기적인 프로젝트형 선수이며, 스카우트들이 툴은 좋아하지만 기술과 경기 이해도 면에서는 상당한 성장이 필요함.
농구를 어릴 때부터 접하지 못했고, 거의 15세가 다 되어 처음으로 조직적인 농구를 시작한 선수라는 점은 성장의 양면성을 동시에 내포함.



13:00






전망


베린제는 전형적인 ‘붐 혹은 버스트’ 유형의 유망주다.
미숙하지만 신체적 툴이 뛰어난 208cm의 센터로, 돋보이는 기동성과 수비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이번 시즌 슬로베니아의 Cedevita Olimpija Ljubljana 팀에서 뚜렷한 성장을 보여주며, 프로 레벨의 센터들과 실전 경험을 쌓았다.
공격은 아직 수비보다 뒤처져 있지만, 출전 시간과 실전 경험이 전반적인 성장 속도를 끌어올렸다.

여전히 몇 년 간의 개발이 필요한 선수로, G리그, 해외 리그, 혹은 투웨이 계약과 같은 루트를 통해 터치, 피지컬, 경기 감각을 더 다듬어야 한다.
그러나 사이즈, 운동능력, 림 프로텍션 능력은 현대 NBA에서 로테이션 빅맨으로서의 가치를 확실히 제공할 수 있다.
만약 공격 스킬이 발전한다면, 드래프트 순위를 훨씬 뛰어넘는 선수가 될 잠재력이 있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매우 흥미로운 유망주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NBA 드래프트 참가 선언

농구는 제가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의심의 여지 없이 이전에 해왔던 모든 스포츠들 속에서 찾아 헤매고 있던 바로 그 종목이었습니다. 마침내 농구가 저를 찾아왔고, 제게 하나의 계시처럼 다가왔습니다. 빛이었고, 확신이었죠.
그 이후로, 단 3년 남짓한 시간 동안 제 인생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 있어졌습니다. 농구는 저를 변화시켰고, 성장하게 했으며, 저는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2025 NBA 드래프트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립니다.

먼저, 이 스포츠를 발견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저를 도와주신 가족, 친구, 코치, 팀 동료들, 에이전트, 그리고 세인트 조셉, SIG 스트라스부르, 체데비타 올림피야 구단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이제 다가올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고, 제가 사랑하는 이 농구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Comparison



클린트 카펠라

카펠라는 베린제의 성공시 롤모델로 자주 언급되는 선수입니다. 카펠라 역시 농구를 비교적 늦게 시작했고, 초기에 기술보다는 피지컬과 운동 능력에 의존했지만, 꾸준한 성장 끝에 NBA에서 수비 중심의 핵심 빅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리바운드, 드롭 커버리지, 림 프로텍션, 스크린 이후의 롤 마무리 능력은 리그 상위권 수준입니다. 카펠라와 베린제는 모두 슈팅 스킬이 부족하지만, 카펠라는 기본적인 위치 선정과 수비 IQ에서 안정감을 갖고 있어 베린제에게 가장 이상적인 성장 방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브 미시

이브 미시는 카메룬 출신의 빅맨으로 NCAA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기초기가 탄탄한 유망주로 평가받았습니다. 긴 윙스팬과 탄력, 그리고 수비에서의 위치 선정 능력이 장점이며, 베린제보다 공격에서 약간 더 많은 도구(플로터, 훅 등)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시는 베린제보다 습득 속도와 농구 이해도에서 한발 앞서 있으며, NCAA 시스템 내에서 전술적 역할을 비교적 잘 수행한 사례입니다. 반면 베린제는 여전히 본능적이고 감각 위주의 플레이가 많아, 미시처럼 안정적인 전술 수행력을 갖추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잭슨 헤이즈

잭슨 헤이즈는 베린제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운동 능력과 수직 점프 능력을 자랑하며 드래프트에서 높은 주목을 받았지만, 기술 미흡과 낮은 농구 IQ로 인해 NBA에서 꾸준한 역할을 잡지 못했습니다. 헤이즈는 하이라이트급 덩크와 블로킹으로 주목받았지만, 수비 로테이션 이해도 부족, 파울 관리 실패, 그리고 공격에서의 단순함이 약점으로 작용했습니다. 베린제 역시 비슷한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어, 기술 습득과 판단력 성장 없이 NBA에 진입할 경우 헤이즈처럼 기복 심한 커리어를 걸을 수 있는 사례입니다.



종합 요약
- 카펠라는 베린제의 장기적인 이상향: 피지컬 기반으로 시작해 수비 앵커로 성장한 모범 사례

- 헤이즈는 성급한 NBA 진입의 리스크를 보여주는 사례: 신체 능력은 뛰어나지만 기술과 집중력 결여

- 미시는 기초기와 수비 완성도에서 약간 더 앞선 유사 유형: NCAA에서의 학습 효과로 시스템 적응에 강점

- 베린제는 그들 사이에 있으며, 툴은 탁월하지만 방향성과 성장 시스템이 커리어를 좌우할 원석형 센터입니다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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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CHI)불타는개고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5.31 불스야 3&D 윙 안뽑을거면 데민 말고 얘 좀 고려해봐라
    우리도 센터 유망주 하나는 팀에 있어야될거 아니냐
  • 답댓글 작성자대호 | 작성시간 25.05.31 불스가 데민에게 관심있다는 뉴스를 보고서 AK 부사장이 기디의 활약을 보고 장신 백인 핸들러 뽕을 많이 맞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 답댓글 작성자(CHI)불타는개고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6.01 대호 불스 프런트가 하는 일을 누가 알수 있을까요 ?? ㅜㅜ
  • 작성자대호 | 작성시간 25.05.31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키울 수 있는 팀에 가면 3,4년차에 뭔가 보일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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