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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벚꽃향기 가득한 봄날
봄을따라 각가지 꽃이 피고 꽃을따라 벌나비도 오네요
오, 봄이여!
잊었던 꿈이 다시 살아나니
그것이 그리움인가 보오 작성자 봄이1 작성시간 22.04.09 -
처음이라 낯설기도 하지만, 새로운 만남은 늘 싱그러운 오월을 꿈 꿉니다.
시들지 않는 오늘을 지키고 풍요로운 내일을 가꾸는 그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덕윤신 작성시간 22.04.08 -
세월 가고 나이가 드니
참 많은것들이 바뀌내요.
욕심은 줄어들고 생각은 깊어 지고.
화려한 생활보다 소박한 삶이 좋고,
좋은 옷보다는 편안한 옷이 좋으며,
짙은 향기보다 은은한 향기가 좋다
복잡한 것보다 단순한 것이 좋고
잘난 사람보다 편안한 사람이 더 좋다,
멋진 구두보다 편한 구두가 좋으며,
거친 파도보다 잔잔한 물결이 좋다.
외국산 양주보다 막걸리가 좋아 지고
복잡한 도시보다 한가로운 시골이좋고,
달리는 차나 빌딩보다 산과 흐르는 강물이 좋으며,
생명력 없는 벽돌담보다 살아있는 초목이 좋다.
세월은 쉼 없이 흐르며 나를 안고 돌아가는구나.
(비오는 날 섬마을 외딴집에 늙은이의 넉두리) 작성자 석양노을 작성시간 22.03.30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