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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강가

가을 마음

작성자나드향|작성시간10.10.12|조회수171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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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마음 조석으로 바람 소솔하니 이젠 정말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파아란 하늘을 보면 느닷없이 가슴 저밑에서 잊은줄 알았던 기억들이 가끔씩 떠올라서 가슴이 아릿 할때가 있기도 하지만 얼마나 주님의 은혜가 감사한지요. 계절이 바뀌듯이 가장 낮은 자의 삶의 현장에도 새로운 은혜들이 찾아 들어 와서 감사하고 설레이고 행복 하답니다.. 산에도 들판에도 어김없이 모든 열매들이 가을이면 무르익어 가듯이. 이 낮은자의 간절한 바램이라면 나의 영혼도 주님을 닮아서 영적으로 단내가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내내 고난과 역경을 참아내며 곡식들도 열매를 익혀가고 있듯이 말입니다. 잠시 바쁜 걸음 멈추고 가을 산 숲길 한 모퉁이에 서서 갈잎으로 물들어가는 나뭇잎들을 내려다 보면서.. 지금까지 지내온것 주님의 은혜로 살아 왔음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예쁘게 물든채 서 있는 가을잎처럼 내 마음에도 가을 물이 들어 왔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도 아름다운 색깔을 지닌채 은은하게 스러지는 가을 잎같이 은혜로운 인생이고싶습니다. 수풀사이에 서있는 밤나무들도 가을이 되니 하루가 다르게 알밤을 익혀 가고 있네요. 이 가을에는 나의 영혼에도 향기로운 단내가 나는 잘익은 영혼이고 싶어집니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사람이 깊어지는 것은 아닐테지요. 나이가 든다고 해서 성숙한 사람이 되는것도 아닌듯합니다. 이제 나이만큼 이라도 성숙하고 이제 나이만큼 이라도 영글고 싶습니다 이제 나이 만큼 이라도 고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한잎 두잎 나뭇잎은 무르익고 더욱 붉게 화려하게 물이 들어 가겠지요.. 가을이 깊어 가니 더욱 간절한 소망은 나이가 들수록 깊이가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벼 베어 빈 들녘에 볏단을 나란히 세워 둔것처럼.. 조용한 가을 밤에 지금까지 베푸신 은혜들을 마음속에 세워 놓고 감사하는 밤입니다.. 나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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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샬롬1004 | 작성시간 10.10.16 과일이 잘 익으면 맛이나듯~~~사람도 잘 익으면 향기로울 거예요.....언제나 힘이 되는 위로의 글 감사 감사 합니다. ^^
  • 작성자새침이 | 작성시간 10.10.18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사모님을 만나게 하시고 사모님을 통해 그토록 사모하던 성령님을 체험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늦게 나마 철들어 가는듯..이 가을에 열매가 무르익듯이 내 영혼에도 충만한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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