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과 돈의 관계

[더블시조_임정묵]

머... 저도 다시 시작했던 입장에서 글 하나 올려 봅니다.

매직 = 돈?

이건 정답입니다.

매직을 하면서 돈 안들이기란

매직을 하지 말라는 거죠.

특히 저는 지방유저라 더더욱 힘들게 매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카드가 팔릴만한건 4판 한글 신의분노 4장 -_-;;;

을 제외하곤 전무 했었으니깐요

더군다나 매직 취급점이 없어서

같이 할 사람도 없었구요

트레이드는 더더욱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나 대충 다시 시작한지 1년째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대충

그리 많은 돈이 들어가지는 않더군요.

끽해야 토너때 필요한 싱글 카드 사는정도...

초반에는 거의 돈을 쏟아 붙다시피 했었죠...

일단 돈과 매직은 떨어질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최대한 돈을 적게 들여야 하는게 중요한 겁니다.

이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제가 이제 느껴본.... 생각한 매직할때 돈 아끼는 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부스터뜯는것을 삼가한다.

이게 중요한겁니다. 어라? 부스터 안뜯으면 어떻게 카드를 모아!!! 이러실겁니다.

그러나 제 말은 부스터를 돈주고 사서 뜯는거 보다는 리밋을 하라! 고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보통 현재 부스터 가격은 3개에 11000 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드랩을 할경우

이 가격에서 조금더 올라가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드랩을 해서 성적이 좋을경우

추가 부스터가 생기는 것이죠. 이게 상당히 알파가 큽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카드를 이해시켜주며, 또 금방 실력을 상승시켜 줍니다.

(부스터 드랩은 그때 그때 순간순간 안쓰던 커먼까지 쓰게 만들어서 매직을 하면서

상당히 생각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실덱 토너를 자주 참가 하는겁니다. 실덱 토너가 보통 참가비가 25000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T2와 익스 기간이지만 봄이 되면 실덱 시즌이 열리겠죠.

자. 실덱을 하게 되면 토너팩 하나와 부스터 2개인가 3개가 주어집니다.

(좀.. 되서 기억이....)

이때 가격은 2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이 됩니다.

그리고 8강이나 성적안에 들게 되면 상당량의 부스터를 입수할수 있습니다.

(자랑은 아니고 -_-;;;; 전 세비어스는 돈주고 산 부스터가 하나도 없습니다)

상품으로 한디피 반 --;;;;;

이렇다면 상당량 돈을 아끼게 되는겁니다.

물론 토너도 하고 충분한 실력도 보장이 되게 되는거구요


2. 트레이드를 조심하라

트레이드시에 처음 하시는분들은 카드 가격을 잘 몰라서 헐값에 넘기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이때 가장 주의 해야 하는겁니다. 초보때 넘기고 보면

엄청나가 좋은 카드.... 이런경우 자주 있습니다. 이런게 쌓이다 보면

이것도 돈이죠. 그러니 싱글카드 가격을 자주 알아보고 계시는게 좋은것입니다.

싱글카드 가격은 블루엠티지 사이트나 이런데 잘 나와있으니 거기서 약간 마이너스

한 가격에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남에 말에 안휩쓸리는게 중요합니다.

이카드는 머에좋고 머에좋고 하면서 트레이드 하자고 할때는 그만큼 주의를 기울

여야 합니다. 그렇게 좋으면 그분이 쓰시겠죠(물론 좋으신분도 계십니다)

상대방이 원하는카드는 그만큼 많이 쓰이는 카드죠. 매직세계에서 비싼 카드는

그만큼 많이 쓰이는 카드 입니다. 토너먼트나 이런데 나오는 덱리스트들을 자주

확인 하셔서 많이 쓰이고 있는 카드를 숙지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트레이드 시에는 자신이 필요한 카드를 구하시는게 중요합니다.


3.팀에 들어라 !! 입니다.

제가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만....청주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_-;;;

단지 제가 꼬신 친구녀석 한녀석분..(이녀석 제 카드 엄청 가져다 씁니다 -_-+)

그런데 팀에 들어가서 카드가 어느정도 공유가 되면 카드 사는 비용이 상당량 줄어

듭니다. 물론 독고다이 이신분들은 자신의 카드를 다른분들이 쓰는게 못마땅 하겠지만

자신의 카드를 다른사람들이 쓰는만큼 다른분들의 카드도 당신이 쓸수 있다는 생각도

하셔야 합니다. 아는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토너시 필요한 카드를 빌리기도 쉽구요

(그런데 전 왜 토너때마다 빌리는거보다 빌려주는게 이리도 많은지 --;;;;)

사람을 알면 덱 성향도 파악하기 쉽고, 중요한건 그만큼 정보력과 카드시세,

카드 용도따위를 금방 파악할수 있다는게 엄청난 장점입니다.

팀에 있으신분들은 자신들이 축복이라는걸 알아주세요 ㅜ_ㅜ


4. 부스터 보다는 싱글카드를

싱글카드 비싼건 하나에 2만원씩 가고 합니다(니들!!!)

이런거 일일히 살려면 비싼데 어떻게 사!!! 라고 하시는분들 계십니다.

그러나 이걸 아셔야 합니다. 보통 싱글카드 가격은 보통 일반 레어의경우

4~5불이면 좋은 카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물론 특급 카드는 그리 많지 않죠 ^^)

보통 덱 하나를 구성하는데 들어가는 레어는 일반 덱정도라면 10만원 정도의 싱글

카드 구매로 어느정도 완성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카드들을 부스터를 뜯어서 장만하신다면 이 돈의 몇갑절은 들여야

할것입니다. 물론 부스터 뜯으실때마다 코쿠쇼 크레니얼 짓데 니들만 나오시는 분들

께서는 -_-;;;;;; 패스 해주시구요 ㅋㅋ

일반적으로 한디피 뜯었을때 많이 나와야 레어는 5불이상 나오는 카드는 몇장 안됩니다.

10장 나오면 지존이라 하죠... 보통 3~5장 정도가 고작일겁니다. 이렇기 때문에

싱글카드를 사시라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일반 언커는 비싸야 3불정도죠(윗니스사마는제외)

부스터를 뜯어서 좋은게 나와서 트레이드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시는데

이 글은 초보분들에게 맞춰진 글입니다 ^^;;; 트레이드에 약하신분들께 드리는 글로 ㅋㅋ

힘드신분들에게 권장하는거예요 ^^

그리고 일반적으로 유명한 싱글 카드들은 사고 나서 팔때 대부분 그 시세를 유지 합니다

물론 T2에서 짤린후에 파신다면 얘기가 틀리겠지만 보통은 그렇지 않죠 ^^

나중에 다시 되팔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셔야 하는거죠. 그런데 부스터 뜯어서 나온

일반적인 레어들은 되팔기가 어지간히 싸게 안부르면 안넘어 가시는건 당연지사구요 ^^

아시죠?






개인적으로 느낀걸 적다보니 상당히 두서없는 글이 된듯 하네요 ^^

생각한건 많았는데 글쓰다 보니 뭐가 상당히 많이 빠져나간듯한 글이 되었네요 ^^

그럼 제 글읽고 많은 뉴 플레이어가 생기길 빌면서 허접한글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 청주분들 있으면 연락주세요!!!

[날개47]

bluemtg가격의 20%할인한 가격이 현시세라고 보면 돼죠?

[deranged hermit]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더블시조_임정묵]

에휴..........매직인생 돈지랄 -_-;;;;; ㅋ

[샤우]

초기 투자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추가금이 결정되는............;;;

[세라]

정말 초기투자에 따라 나중에 얼마나 더 쓸지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카드 관리 잘하시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돈을 들 들이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