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석갱이란 곳에 캠핑을 갔었는데 아주 좋더군요....토요일 밤에 비와 많이 와서 걱정을 했는 데 일요일은 아주 쾌청해서 제 아이 얼굴이 아주 빨갛게 익어버렸네요...다들 조용한 곳에 가셔서 머리도 식히시고 시름도 잠시 놓았다 오시길.....작성자안졸리나작성시간09.07.20
생명학교 진행할 곳이 수해를 입었다고 하네요. 그곳분들 힘드실텐데, 그래도 걱정말고 오라하시는 그 넓으신 마음에 다시금 감사를 드리면서도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어쩜 아이들에겐 '우리가 먹는 밥이 이렇게 수고롭게 키워내신 작물들'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작성자민들레친구작성시간09.07.17
화요일 음성에도 하늘이 뚫린듯 큰 비가 내려 한바탕 굿을 치렀습니다. 점심에 농업대학에서 초복이라고 살살 녹는 개고기수육을 멕여줘 든든했는데...제대로 써먹어보지도 못하고 엉뚱한데 다 써버렸습니다. 급기야 잘 버텨오던 몸이 팍 가라앉으며 사흘째 끙끙 앓고 있네요 ㅜㅜ 논둑 씰려나간데 또 올 큰 비에 무너지지 말라고 비닐로 겨우 덮어놓고 말았습니다...어제 저녁 회의에도 이 악물고 참석하고 뒷풀이로 소주도 몇잔 먹고 와 오늘은 풀릴까 했는데...아직 허리가 끊어질듯 된통 몸살이 낫질 않고 있어요...으,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작성자봄꿈작성시간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