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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문제

정부 "남북 장관급회담 12일 서울서 개최 제의"(2보)

작성자우송(송우엽)|작성시간13.06.06|조회수1,243 댓글 31

정부 "남북 장관급회담 12일 서울서 개최 제의"(2보)

연합뉴스 | 입력 2013.06.06 19:09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6일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문제 등 남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오는 12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공식 제의했다.

류 장관은 이날 북한의 포괄적인 남북 당국간 회담 제의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류 장관은 실무문제 협의를 위해 7일부터 당장 판문점 연락채널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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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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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계륵 | 작성시간 13.06.06 아마도 국제정서상 경제위기도 포함된단고 봅니다. 이번에도 생짜부리면 경제위기와도 맞물릴거라 보이네요. 시간을 벌자고 하려하는거 같은데 글쎄요 ㅎㅎ
  • 작성자아무리힘들어도 | 작성시간 13.06.06 미국과 매국세력은 그리 쉽게 "거점"을 내주지 않을 것입니다.

    남한은 실무회담을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무회담을 받아주면 꼬장을 부려 북한이 회담을 거절하는 모습을 끌어내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한 수 위에서 받아쳤습니다.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자고...
    북한의 이 한 수는... 거절할 수 없는 수 입니다.
    남한이 북한의 제의를 거절하면, 남한이 대화를 거절한다는 낙인을 만천하 앞에서 그대로 낙인찍는 셈이니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아놔.. 님의 지적에 저는 동의합니다.
    박정권은 대화를 파탄낼 또 다른 묘수를 찾을려고 머리를 치고 있을 것입니다.

    12일은, 불과 6일 뒤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무리힘들어도 | 작성시간 13.06.06 6일은 장관급 회담을 제의한 북한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탐색하고 대책을 마련하기엔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장관급 회담이라는 것이 그냥 만나서 차 한 잔 나누면서 밀린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국가전략적 차원에서 재검토하고, 미국-일본과 긴밀히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의제를 설정하고 이끌기 위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됩죠.

    한국정부가 미국에게 종속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미국이 요구하는대로 즉각적으로 세부사항까지 받아적고 미주알고주알 따라가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암튼.... 실무회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북한에게 대화에 나서라고 하다가 숨이 턱.. 막혔을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무리힘들어도 | 작성시간 13.06.06 사과니 뭐니... 이런 것은 적당히 넘어가고
    장관급 회담에서 남북정상회담까지 갈 생각을 북측에서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중동쪽의 사태가 먼저 급박해지지 않을까 하는 ....
  • 작성자시사맨 | 작성시간 13.06.07 통일은, 남은 남대로 단합되고, 북은 북대로 단합된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서로 혼란한 상태에서 통일이 되지도 않겠지만 통일이 된들 뭐 나을 게 없을 겁니다.

    지금 정권에서는 국민들을 단합시켜 통일을 해보자는 의지 자체가 없습니다.
    허구한 날 반북 정서만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북이 망한 후 흡수 통일하겠다는 것이 현 정권의 통일 계획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미에서 떠밀어도
    하루 아침에 태도가 바뀔 수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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