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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사랑
들판의 가을바람
10월달 첫 주말 쌀쌀 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10.07 이미지 확대 -
꿀잠 수면법
잠은
우리가 기억을 정리하고,
잊을 것은 잊게 해주고, 성장 호르몬이
원활하게 작용할 수 있게 해주고, 면역력도
키워준다. 단시간 수면자(단시간만 수면을 취해도
문제가 없는 사람)는 극소수이며, 6~8시간 정도씩
충분한 잠을 자야 좋은 컨디션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5년을
살아오며 나는 내가 충분히 자야 하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평균 6~8시간
자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 조아라의 《암 수술한 내가 꼭 알았어야 할 꿀잠 수면법》 중에서 -
* 사람마다
자신만의 수면의 양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 스스로가 압니다. 알면서도
잘 지키지 못했을 뿐입니다. 수면의 양이 부족하면
몸은 무겁고 마음은 조급하고 정신도 명료하지
않습니다. 약으로 수면량을 강제 조율한다면
당장은 몸이 따라줄 것이나 점차 면역력이
저하되며 항상성이 무너지게 됩니다.
자기만의 꿀잠 수면법을 찾는 것이
자기 삶을 살리는 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10.06 이미지 확대 -
손짓
사람은 생후 9개월쯤이면,
그러니까 걸음마나 말을 떼기도 전에
이미 손짓을 시작한다. 물론 태어난 직후에도
손짓을 하지만 이 동작이 의미를 띠기
시작하는 것은 9개월이 지나서다.
손짓은 신기한 몸짓이다. 어떤 다른
동물도 손짓을 하지 않는다.
손이 있는 동물이라도
마찬가지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중에서 -
* 대화를 할 때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손짓을 합니다.
손짓을 보노라면 그 사람의 의중이 더 잘 읽힙니다.
때로 우리는 말없이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사랑하는 이의 몸을 만집니다. 손짓은 말보다
더 많은 뜻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손짓 하나로 더 가까워지고
손짓 하나로 멀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추석 명절 잘 지내셨나요? 연휴5일째 아침저녁으로 선선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멋진 월요일 되십시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10.02 이미지 확대 -
따뜻한 마음과 부드러운 눈길,
편안한 손길로 서로를 보살피는 하루입니다.~^^♡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세존이시여.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부모가 안 계신 아이,
자식이 없는 노인,
죄를 짓고 갇힌 사람,
병든 사람등 갖가지 고난으로
괴로움에 처한 중생을 보면
마침내 잠시라도 외면하지 않고
반드시 안온케 하겠습니다."
< 승만경 >
오늘은 우리의 공유 명절 추석 한가위 입니다.
조상 님의 은덕 에 감사하며 오곡 백과 무르익는 날,
차례을 지내는면서 하시는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람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09.29 이미지 확대 -
교실의 날씨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계시는 선생님은
아이들 가슴속에 북극성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임 기너트의 '교실을 구하는 열쇠'라는 책에서
"교사는 그날 교실의 날씨를 좌우한다.
흐리게도 맑게도." 대략 이런 뜻의
글을 읽은 기억이 있네요.
- 윤태규의 《우리 아이들, 안녕한가요》 중에서 -
* 날씨처럼
학교 교실도 늘 변화무쌍합니다.
그 중심에 선생님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 표정,
시선에 따라 폭풍도 일고 번개도 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한 아이의 가슴에 북극성이 뜨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북극성이 인생의 목표, 내면의
나침판이 되어 아이의 미래를 이끕니다.
아이의 가슴에 북극성을 찍어주는 것,
선생님의 고귀한 역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비가 오네요?
고운님!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09.26 이미지 확대 -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눈물을 참으면
병이 된다. 울고 싶을 때는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라도 실컷
울어야 한다. 웃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로
들판에 나가서 실컷 웃어야 한다.
가슴속에 무언가가
쌓이지 않도록.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
* 울고 싶을 때 울고
웃고 싶을 때 웃을 수 있는 자유,
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한 탓도 있겠고, 스스로도
자신을 풀어놓을 수 없는 무언가가 가슴에
쌓여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더 쌓이기
전에 실컷 풀어헤치는 것이 좋습니다.
울어도 좋고 웃어도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09.25 이미지 확대 -
숲속의 음악학교
'숲속의 음악학교'는 예전에
제가 다녔던 음악학교처럼 숲속에 지어질 거예요.
이왕이면 언덕 위에 있어서 산 아래까지 전망이 확 트인
곳이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야외에서 연주를 할 때
자유롭게 자연과 하나 될 수 있고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말이죠. 각 영역에 맞는
음악 선생님을 초빙해서 각자의 역량에 맞게
가르치도록 할 거고요.
- 이루마의《이루마의 작은 방》중에서 -
* 그 비슷한 꿈이 저에게도 있습니다.
장차 깊은산속 옹달샘에 '음악학교'를 열어서
누구든 찾아와 자연과 더불어 음악을 감상하는 꿈!
숲속의 모든 것들이 저마다 좋은 악기가 되어
두드리는 대로 노래가 되고 멜로디가 되는,
그런 환상적인 꿈을 저도 꾸고 있습니다.
(2006년 12월 6일자 아침편지)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남!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밤 하루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09.21 이미지 확대 -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큰일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너의 맘을 숨겨라.
마음을 숨기는 이유는 솔직하지 않은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속임수나 모함으로
가득한 이 시대에 남의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창'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마음의 '방패'를 가져야만 지혜로운
책략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원사에서-
- 이정자의 《나의 노트》 중에서 -
* 남의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진정으로 이루고자 하는 큰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기입니다.
더불어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속내를 너무 일찍 드러내지 않는 기술입니다.
정말로 귀한 소망은 안팎의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하늘이 허락할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깊이깊이 가슴에 담고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노인의날 해누리타운극장에서 개최.
고운님!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09.19 이미지 확대 -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맘껏 누릴 수 있는
경이로움과 숭고함, 기쁨과
환희는 물론 두려움, 불안, 고통까지
모두가 제주에서의 삶이다. 탄생과 죽음,
빛과 그림자, 이 모든 것들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하나라는 걸 몸과
마음으로 배워 나간다.
- 홍시야의 《나무 마음 나무》 중에서 -
* 바다 안에 파도가 있고
파도 속에 바다가 있습니다.
바다가 곧 파도이고, 파도가 곧 바다입니다.
섬은 섬만이 아니고 바다는 바다만이 아닙니다.
바다가 있음으로 섬이 있고 섬이 있기에
바다라 일컫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고 내가 있기에 당신이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또 비가 오네요?
고운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09.15 이미지 확대 -
키부츠의 이스라엘 아이들
이스라엘에는
키부츠라는 집단 농장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난감이자 체험 교육을
선사한다. 공동체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장소다. 유대인 아이들은
농장에서 트랙터를 타고
목장과 밭에서 일한다.
- 김태윤의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 중에서 -
* 길가의 돌멩이,
부러진 나뭇조각 하나까지도
아이들에겐 훌륭한 놀이 도구가 됩니다.
하물며 키부츠 집단 농장의 효용성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틀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체험하는
자연 공동체는 다시없는 체험 공간입니다.
놀이 공간이며 삶의 터전이고
산 교육의 장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비가 많이 오네요?
고운님!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09.13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