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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전 카페를 탈퇴 했었는데 염치없게 이렇게 다시 노크를 해봅니다 그리운 몇몇 님들이 자꾸만 떠오르고 잊혀지지가 않네요 ㅎ 밝아오는 을미년 새해 소원성취 하시길 바라며 내내 건강 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 작성자 일곱무지개 작성시간 14.12.31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2014년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저물어가네요 작성자 그때는 작성시간 14.12.28

모처럼 쉬는 날 중고 서점에 들러 색바랜 책 한권을 산 후 영화관에 갔다. 다큐멘타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를 봤다. 76년 간 부부로
살아온 커플 한복 입은 젊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마른 기침과 싸우다가 영원히 잠들어버린 할아버지의 묘지 앞에서 엉엉 우는 할머니의 고운 얼굴,이슬같은 눈물이 소낙비로 변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난 안울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4.12.27

장미한송이님!
꽃은 다발이나 바구니로만 선물하는줄 알았는데
드라마에서 장미한송이만도 선물을 하더군요.
몇번을 망설이다 나도 장미한송이를 선물해보니
받는사람의 기분은 다발이나 바구니와 같다더군요
그래서 장미한송이의 가치(?)를 새삼느끼게 되었는데
장미한송이의 닉을 가지신분도 역시 그가치가 높더군요.
장미한송이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사라져간 그리운 닉들을 되뇌여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오래오래 카페에서 만나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4.12.26

늘금과 절믐의 기준은 회복의 속도래요
산행을 한 후에 다음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없으면 젊음이구요 일주일 드러누우면 늙음이라는데 공감이 되더라구요 맘도 마찬가지겠죠?
성탄과 맞이할 2015년에 모든 분들 젊게 사시길바래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4.12.25

할아버지 되기작전!
성탄절전야라고 모두가 들떠있는 밤!
아침에 아내와 아들에게
커피한잔의 시간을 갖자고 문자를보내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더니 늦지않코 한자리를 했다.
커피향기에 빠져들며
이렇케 세식구의 만남도 이번이 마지막이었음 한다.
내년 성탄절전야엔 며느리가 아님 여친이라도 동반해라.
최소한 한식구라도 불려서 넷이만나자.
마음에 부담을 주지않으려고 무척노력을 하지만
내 마음이 초조해지는걸 숨길수 없구나 하고 말한다.
아내도 역시 찬성한다.
묵묵부답인 아들에게 커피맛이 좋타고 너스레를 떤다.
내 주변의 거의모든 친구가 할아버지가 되었는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4.12.25

언제였던가?
이방에 매료되어
주어진 삼백자가 모자라
육백자씩도 적어보곤 하였지만
카페지기님의 사정(?)에 밀려서
이런저런 광고가 난무하니
정이떨어졌는데
이번에 바뀐 지기님은
이방에도 관심을 갖고
눈살찌푸리는 광고는
삭제해 주시는 아량이 있으실지?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4.12.2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성자 7jaeyoon 작성시간 14.12.19

눈이많이내려
그사람 고택에가니
춥지말라고 그런지 하얀이불을 덮어줫데요
하늘에 감사하다고 햇지요 작성자 털보상 작성시간 14.12.1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성자 7jaeyoon 작성시간 14.12.1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성자 7jaeyoon 작성시간 14.12.1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성자 7jaeyoon 작성시간 14.12.09

노오랑 붉으레한 빨강 가을엽서가 많이 많이 네려 않네요
이제 겨울로가는 길목이라고 그래도 날 잊지밀고 기다리라고
내년봄에 연초록 엽서로 다시만나자고....
그래요 가는것도 서운치 않고 오는겨울도 반길거며
멀리 있는봄도 가슴에담고 오늘은 낙엽 밟으며 오늘을 즐기자고....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4.11.12

나이가 들어 가면서
느끼는 허전한 마음을 서로서로
위로하면서 지난날의 아름다운추억 속에
지금의 당신도 황혼의 인생길에 즐거운시간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은
희망이 있어 좋고 저녁에 지는
태양은 붉게 물들여 아름다운 석양이
그무엇보다도 아름답습니다

인생 살다가
누구나 북망산으로 가는
길이지만 한번뿐인 인생 이곳
카페에서 꿈과 낭만과 추억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그린베레 작성시간 14.11.09

우리네 인생을 사계절 로 보면 나는 늦가을과 초겨울이 오는 시기인것 같다,
단풍으로 치자면 늦가을의 절정인 짙은색의 단풍잎 같다,
작성자 v1000won 작성시간 14.11.06

온세상을 뜨겁게 달구웠던 뜨거운 여름은
가을이라는 계절에 밀려가고 이제는
온세상이 형형색색 예쁜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아름다움을 주는 계절
가끔씩 안부를 물어와 때로는 서운하다
느꼈던 친구가 오늘은 내생일날을 잊지않고
축하를 보내 왔네요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오늘은 그친구가
너무 고마워서 가까이에 있으면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내가보낸 쪽지글이
읽지도 않고 삭제 되었다고 오해하고
혼자 이런저런 마음에 반성이 되네요!
여름에 만난사람 가을이면 떠나가고
가을에 만난사람 겨울이면 떠나간다는
노랫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구름한점 없는 파아란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며 생각나는 한사람 잘 지내는지?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4.10.19

마음은 아직 녹음 방초 푸르른데 세월은 나더러 가을이란다
가을이면 어떻하랴 오곡이 풍성하고 내열매가 실하여 그 또 열매가 튼실한데
낙옆이 지드라도 나는 행복하리니 할일다한 허수아비 초라해도 추수잘된 허전한
들녘에도 마음은 행복에 오늘도 지는 낙조에 아름다움을 노래해본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4.10.17

요즈음 군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니 가족에게 부대를 개방하는 행사가
각 사단별로 있데요
그래서 나도 가봤는데 정말 요즈음 군대는 예전에 비하면 시설이라든가
분위기가 정말 천국이에요
하지만 중요한것은 지휘자가 어떤 주관을 가지고 부대를 이끌어 나가는 가 하는 것이겠지요
우리의 젊은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하기를 바라며 작성자 winter 작성시간 14.10.13

요즈음 공무원 연금개혁이 이슈네요
어제 저녁 TV뉴스시간에 많은시간을 할애하데요
개혁은 필요 하겠죠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서로 이해가 되는 범위내에서요 작성자 winter 작성시간 14.10.13

어제저녁 거의 잠을 설쳐서 몹시 피곤한데 잠은 오지 않네요
이불속에 누워 있다가 일어나
그저 손가는데로 자판을 두드려 봅니다.
살아가면서 어떤의미를 가지고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아무 의미도 없이 그저 그냥 해보는것도 필요할것 같아요
너무 빡빡한 삶은 쉽게 피곤을 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작성자 winter 작성시간 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