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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친구 어머니께서 소천하시어
인천 화장장에 갔다가
화장장 벽에 걸려있는 시가 가슴에 와 닿길래
담아 봤습니다.
작성자 선머슴 작성시간 14.05.01 이미지 확대

절망의 순간
이제 끝이라고 생각되는 순간에
한 번만 더 용기를 내어 보세요.

곧 해가 뜰지도 모릅니다.
일흔 번째 실패해도
일흔한 번째에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될 때 조금만 더
힘을 내도록 자신을 격려하세요.

위기의 절정이 지나가면 승리의
순간이 곧 다가올 것입니다.

*책속의한줄* 작성자 선머슴 작성시간 14.04.21 이미지 확대

하늘이시여!

진정 이 땅에
인간을 위한 인간이 없단 말입니까?

이미 데려가 피기도 전 시든 꽃잎은
천상의 낙원으로 보내주시고
아직 찾지 못한 소중한 생명
빠짐없이 구할 수 있도록
기적을 보여주시옵고
구원의 손길 뻗쳐주시옵소서,,,,

작성자 선머슴 작성시간 14.04.19 이미지 확대

*죄*

사랑하면서
그게 사랑인지 몰랐던거

사랑하지 않으면서
그게 사랑인 척 했던거

사랑하면서
사랑한다고 말 할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았던거

사랑한적 없으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수십번 남발 했던거

☆책속의한줄☆ 작성자 선머슴 작성시간 14.03.31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