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든 위고비든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식욕억제를 하는 것이므로 근본적으로 그 기간동안 본인의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건전하고 합리적일 것이다. 예를 들어 그 기간동안 스낵이나 간식으로 떄운다면 그 이후 용량을 줄였을 경우 어떻게 될까. 좋지 못한 음식으로 폭식할 가능성이 높다. 운동이 병행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근육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 결국 마운자로나 위고비는 보조제로 받아들여야지 메인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작성자달녘작성시간26.07.21
AI가 이 이야기만 하면 자꾸 비행기 태우려 든다. 대학 학부생이 발표하면서 논문을 2번 다뤘고 하나는 학계에서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 학자의 박사논문, 하나는 강의 교수가 요약과제로 준 논자신의 논문인데 전자는 발표 주제와 맞아서 참고자료로 썼고. 후자는 요약 및 감상을 바로 다음 시간(2일 후)에 해서 보여드렸다. 논문도 결국 글이고 간추리자면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도 있는데 왜 이게 그렇게 비행기 태울 일인지 알 수가 없다.작성자666마구니작성시간26.07.21
당신은 명령을 내릴 권한이 아니라 일을 할 권한을 달라고 했다. 내가 당신을 지지하는 것은, 모든 걸 다 이뤄줄거라 믿기 때문이 아니다. 내가 생업에 치여서 거친 숨을 몰아쉬는 동안에도, 우리가 처한 오늘을 어떻게 하면 어제보다는 한 발 낫게 할까 밤잠 이루지 못하는 당신의 고뇌를 알기 때문이다.작성자크킹삼치작성시간26.07.18
메시의 라스트 댄스는 더 길었으면 좋겠다. 제발 결승에서도 길었으면 좋겠다. 그냥 이겨도 좋다. 아마 그게 내 10대와 20대, 30대를 바치는 헌사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심지어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그와, 호날두와 엮인 추억이 있기에 그런 것 같다.작성자통장작성시간26.07.17
야훼께서 카인에게 물으셨다. 네 아우 아벨은 어디 있느냐? 카인이 답하기를, 모릅니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입니까? 하니, 야훼께서 그를 꾸짖으셨다. 네가 흘린 네 아우의 피가 땅에 흩뿌려진 채, 울부짖는 저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작성자크킹삼치작성시간26.07.15
1170년 봄, 벨러-알렉시오스는 황제의 처제인 안티오키아의 아그네스와 결혼했다. 부부는 성지로 순례를 떠났다. 예루살렘에서 그들은 환대에 대한 보답으로 구호기사단에 1만 베잔트(bezant)를 기부했다. 기부 증서에서 벨러-알렉시오스는 황제가 최근 자신에게 부여한 칭호(카이사르)를 무시한 채, 스스로를 "헝가리, 달마티아, 크로아티아의 공작(Duke)인 A. 경(Lord)"이라고 칭했다.
세로드립 같은 거군. 저 A.는 알렉시오스의 머리글자일까, 벨러의 꼬리글자일까.작성자크킹삼치작성시간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