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시위 이후 결과에 대한 기쁨을, 오늘도 느꼈다. 노량진으로 가서 회를 사고 집에 갔다. 오랜만에 어머니와 같이 회를 먹었다. 어머니께서 나는 네가 노량진이라길래 국회 간줄 알았다,고 하셔서 얹히는 줄 알았다. 어머니는 내가 둘다 나간줄 아직도 모르신다(..) 회는 맛있었다. 사실 방어보단 광어지.작성자통장작성시간24.12.14
히든페이스를 봤다. 아니 요즘 영화보면서 영화관이 꽉찬걸 거의 못봤는데 좌석 현장 예매 하는데 오랜만에 좌석 고민을 했다. 스토리도 무난하게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역시 박지현(아니면 송승헌) 베드신 때문이 아닌가 싶다. 시그니처 아트 카드 받으려고 본건데 이런 걸 볼줄은.. 행운이다(?) 베드신 자체는 야하다기보다 예쁘고 멋졌다. 송승헌과 박지현을 보며 인싸의 삶을 알 수 있었다. 박지현이 묘하게 본 기억이 있어서 어디서지, 윤아 보고 헷갈리는건가 했는데 필모그래피의 곤지암 보고 알았다. 확실히 인상깊었지. 영화는 볼만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테지만 모아나2보다 재밌게 봤다. 군더더기 없이 담담하고 깔끔했지만 좀만 더 클라이막스가 짜릿하면 좋겠다 생각하는건 나의 올드함 때문일까 아무튼 시그니처 아트 카드도 받았다. 받으러 가는데 남직원이 여직원에게 어깨안마를 하는걸 보니, 이게 선남선녀 청춘이구나 싶었다. 나한텐 없었던.작성자통장작성시간24.11.30
국가가 망해간다고 생각하니까 불행한거다. '오늘이 남아있는 날중 가장 전성기!' 라고 생각하면 좀더 좋아질지도 모른다. 개봉 3일차에 시그니처 아트 카드가 다 떨어진 모아나2를 보니 좀더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는다.작성자통장작성시간24.11.29
넷플릭스 헌트 시청.. 90분이라 적당히 보기 좋아서 봤다. 이야.. 호러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좌우 전부 까는 (내가 좌라선지 좌가 더 잘보이지만) 킬링타임용 코미디 고어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나무위키을 보니 생각보다 좌우를 잘 까는 영화였나보다. 나름 괜찮다 생각했는데 평이 구리다... 오히려 이런 영화도 좋아한다? 의외로 내가 소화할 영화가 많은 건지도? 아무튼 평 보고 안보기엔 아쉬운 영화다. 특히 초반이 상당히 신선했다. 오히려 후반이 전형적인 느낌.작성자통장작성시간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