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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 유로트위터는 짧은 잡담을 위한 공간이며, 정치/이슈에 관한 이야기는 정치/이슈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유로트위터 내 정치/이슈 관련 내용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작성자 Khrome 작성시간 25.06.09
  • 이게 사는 건가 싶습니다. 덥습니다. 만두가 된 기분입니다. 사람 살려. 작성자 디아나 작성시간 21.07.13
  • 어떻게 플레까지 가도 실버에서처럼 하는 애들이 있느냔 말이야. 작성자 Khrome 작성시간 21.07.13
  • 기사 링크 걸어놓고 본문에 친절하게 써주기까지 한 내용을 무시하고 지 깜으로는 요러케 된다고 우겨대는 놈은 도대체 눈이 어떻게 된 놈일까.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 21.07.12
  • 내일 잘하면 블루레이 플레이어 + 앨범 5장 오네;;; 작성자 책읽는달팽 작성시간 21.07.12
  • 에이펙스 레전드 플레 달성.

    팀운 ㅈ망겜..
    작성자 Khrome 작성시간 21.07.11
  • 할배들 음반이 하나씩 오네... 작성자 책읽는달팽 작성시간 21.07.11
  • 알코올은 인간에게 있어 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네 적을 사랑하라 하셨다.
    작성자 윤지만 작성시간 21.07.10
  • 집에서 유투브 노래방 영상 틀어놓고 부르기에는 성량 오버고(높은 노래 지르는 노래 락발라드 좋아해서), 노래방 못 간 지 정말 2년이 다 되어가……는데……… 겁나서 갈 수가 없습니다. 슬픕니다. 작성자 디아나 작성시간 21.07.10
  • 크킹에서 나오지 않는 문제지만, 기독교에서 사순절 기간 동안은 육류와 유제품을 금지하는데 주상께서도 열두 살이 되셨으니 모범을 보여 40일간 채식하라는(생선 허용) 궁정 사제와 애가 병약하니 절대 안 된다고 교단 의견 무시하는 애 아빠랑 다투는 거 쓰다가……… 일에 치여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습니다 ㅇ<-< 사람 살려. 작성자 디아나 작성시간 21.07.10
  • 언제쯤 우리는 좀 너그러워 질 수 있을까? 작성자 자유공룡당원 티렉스 작성시간 21.07.09
  • 우리나라 사람들의 나쁜 습관 하나.

    없는 사람은 걱정 안하고 가져도 너무 많이 가진 사람을 걱정해주는 것.

    박근혜씨가 너무 불쌍해서 대통령 꼭 되었으면 좋겠다던 할매라던가...
    이재용이가 회사 물려받고 열심히 일해야 되는데 감옥 갇혀있다고 걱정하는 할배라던가...
    빅토리아시크릿이 기존 앤젤들 해고하고 PC한 모델들 섭외한다고 하니까 일자리 잃었다고 안타까워하던 양반들이라던가...

    이봐요...
    그사람들은 당신들이 걱정해줄 필요 없는 사람들이에요...빅시 앤젤급 모델이면 연봉이 얼만데...옆자리에서 아파트 대출금 갚느라 허리 휘는 동료나 걱정해주세요...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 21.07.09
  • 왜 우리팀 파밍은 끝나질 않는 걸까. 그렇다고 잘 싸우는 것도 아닌데.. 너무 슬프다. 파밍 한다고 이동 늦어지고 합류 늦어지면서 기습, 각개격파 당하게 스스로 유도해주는 건 도대체가.. 작성자 Khrome 작성시간 21.07.08
  • 조폭 조직의 2인자는 왜 두목을 제끼지 않을까? 작성자 한미르 작성시간 21.07.07
  • 날씨는 더워지고, 살은 다시 찌고 있습니다..미각이 다시 더럽혀져서 이상한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 중. 다시 돌아가야하는데....흑흑.. 작성자 달녘 작성시간 21.07.04
  • 어렵더라도 할 일은 해야 좁게는 내 삶을 온전하게 영위할 수 있고, 넓게는 내가 속한 집단의 생산적인 발전과 성숙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이다.
    남들도 안 그러는데 왜 나만 해야하냐고? 남들 안 하면 뭐 어떤가. 나라도 하면 되지. 나부터 하면서 주변에도 이를 전파(?)하면 되지 않겠는가. 그러다 보면 '남들'도 어느샌가 나처럼 하게 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

    뭐, 그래도 난 못 하겠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다만 한 가지, 언젠가 자신이 남들에게 그런 일을 당했을 때 그들을 원망하지는 말기를 바랄 뿐이다.
    나도 남한테 잘해주지 않으면서 남이 나한테 잘해주길 바라는 태도가 지나친 욕심이자 이기의 극치라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을테니까.


    어... 무슨 특별한 일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문득 생각이 떠올라서 오랜만에 여기다 잡설 한 번 끄적여봤습니다.
    작성자 화면조정 작성시간 21.07.04
  •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가 똥싸는 소리조차 사랑스럽게 들리기 마련이고,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의 숨소리조차 모욕적으로 들리기 마련이다.

    사람 좋고 싫은데 이유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그럼에도 최소한의 인간된 도리는 해야 마땅할 것이다.
    평소 좋아하고 아끼던 이가 옳지 못한 행동을 하거나 그릇된 언사를 내뱉는다면 그래서는 안 된다고,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참회하라고 따끔히 질책해야 한다. 그것이 내 사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지킬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평소 싫어하고 시기하던 이가 타의 모범이 될 만한 행동이나 언행을 보였다면 기꺼이 잘했노라 칭찬을 보내야 한다. '기꺼이' 할 수 없다면 마지 못해서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 끝없는 미움과 증오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함이다.

    쉬운 일은 아니다. 앞서 말했듯 팔은 안으로 굽고, 싫은 사람이 숨만 쉬어도 밉게 보이는 것이 사람 마음이니까.
    그러나 어려움이 안 해도 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군생활 힘들다고 군대 안 가도 되는 것이 아니고, 돈 벌기 힘들다고 직업을 안 가져도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작성자 화면조정 작성시간 21.07.04
  • Equus 님이 사과 얘기하시니 떠오르는 추억...

    제가 군생활할 때 훈련 중 좀 실수해서 밑에 병사들 고생시킨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사후강평 때 모아놓고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었고 내가 지휘자로써 잘못한 것이니 정말 미안하다' 이렇게 사과했는데 그걸 본 다른 포대의 동기가 저보고 미쳤냐면서 장교가 병사한테 왜 사과하냐고 따지더군요. 내가 잘못해서 피해입은 내 부하들에게 사과하는 것도 권위가 상하니 잘못이랍니다 ㅎㅎㅎ;;; 관련해서 다른 동기나 부사관들과 이야기 나눠보니 제 의견에 동의하는 이들이 3할 정도 뿐이더군요, 음... 재미있는 사실은 이 3할을 차지하는 게 작전과장님과 상사급 형님들이었다는거;;

    꼭 간부들뿐만 아니라 군생활 내에서 선임이 후임에게 사과해야 할 상황에서 유독 저런 잣대, 내가 위인데 왜? 라는 녀석들도 많았던 것을 떠올려보면, 아무리 대대급에 불과하다고는 하지만 전국 팔도, 온갖 계층(?)에 속한 이들이 랜덤하게 모이는데도 성향이 그렇게 보인다는 건 충분히 특징지을만하지 않을까... 해봅니다. 또 부모가 자식에게 사과하지 않는 것도 유사한 심리이지 않을까... 가족한테도 사과 안하니 남한테도 더더욱 안하고...
    작성자 눈사람no.2 작성시간 21.07.02
  • 이렇게 사과를 모르고 사는 사회일수록 각자가 더더욱 여기서 밀리면 끝이란 생각이 강해지고 그래서 더더욱 요상한 행동들을 많이 하는거 같다.

    미안하다면서 피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법리는 내가 모른다지만 이건 누가봐도 요상하지 않냐 이말이라.ㅋㅋ

    경제난과 코로나로 인해 피폐해진 마음이 사람을 병들게 한다지만, 사실 그 근원에는 교육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사과를 가르치지 않고 자기반성이 없는 교육이
    자기애를 키워줄지는 몰라도 사람들과 두런두런 살아가는 사회속에서는 오히려 더 독이 되는거 아닐까. 그래서 나는 부모가 대신 사과하는걸 싫어한다. 자식의 잘못은 자식 스스로가 직접 사과해야 한다. 그게 나중에 인생의 좋은 경험이 될낀데
    그런 교육을 부모도 받아본적이 없으니 자식이 사과하는 현실이 얼마나 두렵겠나. 그런 현실을 두눈 뜨고 못보겠지.

    어쨌든 텍스트로 하는 사과조차 겁내는 사회에서 말이야.
    뭐 그냥 이재영, 이다영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작성자 Equus 작성시간 21.07.02
  • 내가 십몇년 정도 유로파 카페 활동을 하면서 상대에게 사과를 하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다. 나조차도 해본적이 몇번 없다.
    사과야말로 진짜 용기가 필요하다. 그게 단순히 존심 상하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사과를 함으로서 자기 생각이나 행동이 틀렸음에, 자기 입지가 흔들림에 직면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과를 한다고 상대가 그 사과를 받아줄지도 미지수다.

    그러니 정녕 사과야말로 진짜 용기가 필요하다. 한편으론 내 경험상 마지못해 하는 사과보다 시원하게 굽히는 사과야말로 뒤탈도 없고 본인도 기분나쁜 찝찝함이 없다. 마지못해 사과하면 상대에 대한 분한 마음이 계속 남아서
    그 날 하루가 계속 기분이 나쁘더라. 결국 마음가짐의 문제인데 기왕 사과할거면 시원하게 사과하자.

    우리가 사과가 서툰 이유는 결국 어릴때부터 사과를 하는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부모가 자식에게 타인에게 잘못을 사과하고 오라는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다. 거진 부모 자신이 사과하거나 아님 아예 배짱을 튕겨버리니
    자식도 내 잘못임을 앎에도 사과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거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건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작성자 Equus 작성시간 21.07.02
  • 요즘 역사의 원전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읽을수록 느끼는건 삶과 죽음은 한순간에 교차 되고, 사람들은 순간을 기억한다는 것, 그리고 기록이 있기에 순간이라도 전해진다는 것이다.
    내가 라스 카사스의 기록으로 스페인인의 잔인함을 알게 되듯, 토머스 크래머의 죽음에서 기독교인의 회한과 경건함을 생각하게 되듯이 말이다.
    인생의 즐거움이 많아지면서 삶의 소중함이 늘어나고 있지만, 사실 철인황제가 얘기했던 것처럼 인생은 허망하고, 그럼에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부자가 되고 싶은건 사실이지만.
    내가 어릴 때 생각했던 그 모습처럼 난 살고 있을까? 아니다. 지금이 더 잘사는거 같다.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 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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