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12시 40분 아 정말 졸립네요 저녁을 먹고 두시간 잠을 잦나 집에서 11시 30분에 나와 매장가서 우유 들고 공장 와서 로스팅기 예열 시켜 놓고 연유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 매장에서 수제팥빙수 라고 하니간 수제로 만드는 곳에서 사다가 쓰는줄 알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전 브라질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수제라고 하면 내가 직접 만든걸로 알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ㅎㅎ 암튼 왕의커피 에서 수제라고 하는건 모두 제 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라임청 만들다가 또 손가락을 ㅠㅠㅠㅠㅠ 이러다 몸이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걱정보단 커피가 좋은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07.03
금요일 새벽 1시 50분 아 졸려 졸려 넘 졸려 ㅠㅠ 오늘은 좀더 자도 되는데 빙수용 팥을 만들기 위해 일찍 나왔습니다 오는 길에 동네 유기견들 갈비탕 집에서 주인한테 구걸 하다 싶이 해서 얻어온 왕갈비뼈들 주니 아주 환장을 하네요 ^^ 새벽부터 요녀석들 때문에 제가 간식거리를 안챙길수 없습니다 암튼 공장 와서 팥 삶아 놓고 로스팅 머신 예열 시켜 놓고 저는 넘 졸리운 관계로 카페인을 잔득 추출해서 드립커피를 마시고 있네요.. 벌써 부터 더워 죽겠는데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런지 어제 내린 비로 조금 시원할 줄 알았는데 전혀 습도 때문인지 후덥지근하네요 암튼 울 횐님들은 불금 되시구요 전 맛난 팥 삶으며 고고고 하겠습니다^^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07.01
화요일 새벽 4시25분 다음주 부터 재대로 장마 비가 온다는데 그래서 일까 요즘 무척 덥다는 느낌이 가시지 않네요 오늘은 그래서 시원한 느낌으로 에디오피아 코체레를 핸드 드립으로 마시며 로스팅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코체레라는 녀석은 제가 원두커피 중에 단아함 이라고 애칭을 붙힌 녀석인데 전체적인 다크함 신맛 단맛이 발란스가 매우 잘 어울리면서도 그 모습을 진하게 들어내기 보단 은은하게 모든 커피맛을 아주 가볍게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것도 아닌 마치 아주 아름다운 여인이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메이컵안한상태로 베란다에서 커피 마시는 모습이라고 할까요^^암튼 코체레 같은 부드러운 하루가 되삼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06.28
월요일 새벽 3시 벌써 부터 더운 느낌입니다. 또 다시 한 주가 시작이 되었네요 어김없이 다가오는 시간들 내가 준비를 하던 안하던 시간은 이렇게 성큼 성큼 다가옵니다 앞으로 어떤 시간들이 다가 올지는 지금 내게 다가오는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가 원하는 시간이 찾아 오겠죠 커피교육을 하다 보면 조급한 분들이 많습니다 커피란 녀석은 내가 얼마만큼 커피를 알고 이해 하느냐에 따라 내가 원하는 맛을 만들어 줍니다 조급해 하지 말구 지금 주워진 이 시간에게 최선을 다하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하며 오늘 이 하루가 더 없이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06.27
일요일 새벽 3시 40분 고요하다 못해 온 세상이 다 멈춰 버린 느낌처럼 다가오네요 매일 같이 새벽마다 울어 되는 풀 벌레 소리도 없고 멀리서 가까이서 들려 오는 동네 개들의 울부짖는 소리도 없고 로스팅 머신 움직이는 소리만 들리는 가운데 또 다시 일요일 이란 하루를 남들보다 일찍 시작하는 저로써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요즘 들어 더 많은 생각에 빠져 있는듯 하기도 하구요 한국에 와서 왕의커피를 전파하는데 있어 참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가면 갈 수록 더해져 가는 저의 생각들이 가뜩이나 몸도 힘든데 생각마져 힘들게 하는것 같아 왠지 오늘은 우울해 지네요 그래도 울 횐님들은 오늘 하루 굿데이 되세요^^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06.26
토요일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오늘 새벽은 정말 하늘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이네요 어제는 하루 종일 대화동에 있는 하나로 농협마트에 있었습니다 왕의커피 가맹점 때문에 인테리어 업자부터 간판업자 다들 불러 이리저리 둘러 보며 견적뽑고 애기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갓는지 늦은 시간 집에 들어와서 잠들고 새벽 4시쯤 나와 매장 들려서 일좀하고 다시 공장에 왔네요 여기에 있다가 7시쯤 매장에 다시 가서 오픈 준비하고 그렇게 또 하루가 시작이 되겠네요 오늘은 새로 입고된 아리차란 원두로 드립해서 마시고 있는데 발라스 좋고 베리향과딸기향까지 입에서 도는 다양한 단맛속에 과즙맛이 일품이네요 오늘 하루 단맛나는 되세요^^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06.25
저녁을 먹고 침대에 누워 티브이를 보다 깜박 졸았나 봅니다 두시간 잦나 눈을 뜨자마자 전자동 머신 처럼 옷을 입고 집에서 나와 공장으로 오니 이렇게 10시 50분 아직도 목요일이네요 ㅎㅎ 밖은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로스팅 머신 기계는 예열을 하고 있고 내 책상 옆에는 진한 커피향을 내 뿜으며 왕의커피가 타져 있고 몬 생각이 이리도 많은지 좀더 자야 하는데 이렇게 나와 아직 금요일도 안됬는데 벌써 저에겐 또 다른 하루가 시작이 됬네요 요즘 제가 생각이 많아졌나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생두자루 잔득 쌓여진 공장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커피를 볶으며 커피향 속에 내고민도 담고 내 마음도 담고 이 시간이 그런 시간이네요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06.23
목요일 새벽 2시 35분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새벽 공기가 조금은 시원해 진 느낌입니다 습도도 아주 충분하고 오늘 로스팅은 왠지 평소 보다 더 발라스가 잘 맞게 나올것 같네요 ^^ 오늘은 코스타리카 따라쥬 재규어 허니 라는 콩으로 드립을 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재규어 만으로도 일반적인 따라쥬 보다 윌등히 맛이 좋지만 허니는 그 맛에 감칠맛과 살짝 코팅을 해주듯 미끄러운 맛이 좋은 원두죠. 내일 부터 다시 비가 온다는데 오늘 하루 평소 보다 더 좋은 일로 코팅해서 김칠맛 나는 하루를 보내시길 울 횐님 모두에게 알려뷰 뿅뿅 날려 드립니다 ^^*작성자카페도헤이작성시간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