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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 전통그림/ 위사 강필주(渭士 姜弼周)- 팔준도(八駿圖)

작성자현상태|작성시간11.06.19|조회수737 목록 댓글 0

-한국현대미술-

-춘천 이영일(春泉 李英一)-

 (1904~  )

 

 

시골소녀

1928년대 <비단 · 채색> 151×141㎝, 창덕궁 소장

 

별로 많지 않은 춘천(春泉)의 작품 중에서 대표적인 대작이다. 1971년, 한국근대미술 60년전을 계기로 해서 조사수집(調査蒐集)된 것으로 창덕궁 창고에서 발견되었다.작품의 손상이 대단하지만 치명적인 것은 아니다.

이 그림은 선전(鮮展 )시대의 전형적인 작품으로 일본화(日本畵)의 영향을 보이고 있다.

주제는 가난한 시골소녀가 어린애를 업고서 땅에 쭈구리고 앉은 어린 소녀와 더불어 벼이삭이 담긴 바구니를 손에 들고 있다. 그러나 회화의 형식은 철처하게 일본화적이다.

 

 

 

-수암 김유탁(守巖 金有鐸)-

 

 

 

조안도(鳥雁圖)

1920년대 <비단 ·  채색> 131×30.7㎝,홍익박물관 소장

 

김유탁(金有鐸) 1920년대에 활약이 큰 화가라는 것은 그당시의 신문보도로 봐서 알 수가 있다. 그러나 화가의 인적사항이나 구체적인 업적에 대하여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또한 작품도 전해지는 것이 적어서 수수께끼의 인물의 한 사람이다.오원 장승업(五園 張承業)의 흐름을 받은 근대화가의 한 사람으로서 손색이 없는 훌륭한 수준의 작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탄월 김경원(灘月 金景源)-

(1901~  )

 

 

화조도(化鳥圖)

1923년대 <비단  · 채색> 130×48㎝, 홍익박물관 소장

 

원래 쌍(雙)으로 된 화조도(化鳥圖)의 일부이다. 사실적으로 대상을 포착하고 전통적인 수법으로 새와 나무를 그린 화사한 작품이다. 이와 같은 작품은 전습적( 傳習的)인 것이 되어서 사생(寫生)에 의했다기보다 교본(敎本)을 복사한 것이고 이런 그림은 자수(刺繡)의 본이 되기도 하였다.

 

 

 

 

-위사 강필주(渭士 姜弼周)-

 

 

팔준도(八駿圖)

1920년대 <비단  · 채색> 60×145㎝, 개인소장

 

중국의 낭세녕(郎世寧-이탈리아인) 계통의 말그림으로서 본격적인 화풍이 전개된다. 화면 왼쪽에 해묵은 수양버들이 서 있고 그 아래쪽에 자유로운 자세로 뛰어 노는 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말의 색깔도  흑(黑 ) · 백(白)  ·  다(茶)  등 다양하다. 멀리 원경에는 완곡한 수평선 위에 첩첩산이 안개 사이에 아물거리는 이 작품은 보기드문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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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열린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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