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衮道-곤임금의 도를 말하다

작성자김상진|작성시간17.11.26|조회수221 목록 댓글 0

衮道-곤임금의 도를 말하다
출처:  http://blog.naver.com/wun12342005/220710040901


곤도(袞道)는 곤(袞)임금의 도를 나타낸 글이다.
곤은 곤룡포 곤(袞) 또는 곤임금 곤(袞)이다.
곤임금이 입는 옷을 곤룡포라고 하는 것이다.



곤임금은 지금부터 대략 3만 5천 년 전에 우주 전체를 다스리던 임금이다.
곤도(衮道)라는 이 글은 집안에 전해 오던 오래 된 책의 책갈피에서 나온 것이다.


울금(鬱金)이라는 약초는 곰팡이가 피지 않게 막아주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옛날에는 귀중한 책을 울금으로 염색하여 곰팡이가 먹지 않게 하였다.



우리 ​집안에 내려오는 어느 책의 겉장 표지가 다른 책보다 훨씬 두꺼워서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불빛에 비추어 보니 안에 자잘한 글씨가 적혀 있는 것이 보였다.


표지를 뜯어 한 나절 동안 물에 담갔다가 펴 보니 그 속에 곤도(袞道)라는 글이 적힌 종이가 나왔다.
누군가가 몇 겹으로 두껍게 바른 책의 겉장 속에 감추어 두었던 글을 찾아낸 것이다.


이 글은 공자(孔子) 이전에 나온 글로 아주 오래 된 글이다.
소요자(逍遙子)라고 하는 분이 지은 글이라고 첫머리에 적혀 있다.
가장 귀한 글이므로 몰래 숨겨서 뒷사람한테 전하려고 한 것이다.



그래서 온갖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야 이 글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온갖 유(唯)는 오직 유(唯)와 같다.
서전(書典) 곧 서경(書經)은 공자가 편찬한 글인데 서경 이전에 지은 글이다.



이 세상에의 모든 가르침 중에서 윤집궐중(允執厥中)의 도(道)를 능가할 만한 것이 없다.
우리나라에 큰 도가 있으니 이를 곤도(袞道)라고 한다.


능히 천지(天地) 일월(日月) 성신(星辰)과 함께 하는 도이다.
상통천문(上通天文)하고 하달지리(下達地理)한 다음에야 도를 논할 수 있다.


도는 천지의 조화를 본받고 만물을 갈무리하는 근본을 말한다.
도는 크게 말하면 하나이고 잘게 나누면 12만 9천 6백 가지이다.


왕래행보(往來行步)하는 도가 있고 들고 나고 행하고 등지고 열고 닫고 쉬고 움직이고 쉬는 것 등이 있는데
그 중에 윤집궐중(允執厥中)만한 것이 없다.



동생은 형을 본받아야 하는 법이다.
첫째가 곤의 취지(趣旨)이고 둘째는 곤에 멈추는 것이다.
멈출 지(止)는 바를 정(正)에서 나왔으니 올바른 것 하나에 멈추는 것을 바르다고 하는 것이다.


이는 해야 하는 일의 범위, 도덕의 범주를 말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곤이 가리키는 것이니 가리킬 지(指)다.
이는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다.


그 맛을 보여 주고 행동을 모법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이 곤지곤지 곤지의 세 번은 방(方) 법(法) 설(說)이니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다.



네 번 째는 곤지(袞知) 곧 곤을 아는 것이며 다섯 번째는 곤지(袞志) 곧 곤의 뜻이고
여섯 번째는 곤지(袞至) 곤의 지극한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이 세 가지는 곤을 알고 곤을 닦고(修) 곤을 행(行)하는 것이다.



일곱 번째는 곤지(袞智) 곧 곤임금의 지혜이니 이로써 윤집기중(允執其中) 곧 참된 것의 가운데를 잡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곤임금이 우리한테 주는 지혜이다.
최고의 지혜가 있으면 하늘과 땅, 우주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곤도에는 우리가 우주의 절대 지배자가 되라는 뜻이 담겨 있다.
우주의 질서를 재편하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가 이 속에 있다.
해가 지고 나면 달이 뜰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우주의 질서가 재편되어 올바르게 바뀌면 지구의 궤도가 365도로 늘어나 있던 것이 360도로 올바르게 바로잡히고,
달은 늘 보름달이고 태풍이나 홍수, 가뭄 같은 자연재해가 일어나지 않고,
계절의 변화가 순조롭고 일정하게 되어 모든 것이 온전하게 바뀐다.



최고의 지혜를 지닌 자가 우주의 주인이 되고 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곤임금의 후손 중에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태어나면 세상을 뜯어고쳐서 바로잡아
우주 삼라만상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이다.
그 세계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올바른 세계이다.



버금 아(亞) 밑에 마음 심(心)이 있는 글자가 악할 악(惡)이다.
버금은 첫 번째가 아니고 두 번 째를 가리키는 말이니 악하다는 것은 두 마음을 갖는 것이다.


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자연의 조화이며 신농(神農), 황제(黃帝), 화타(華陀)가 하지 못한 것을 하는 것이
장부(丈夫)의 일 곧 사나이가 해야 하는 일이다.


인명(人命)은 재천(在天)이라 하였으나 보통 사람들의 상식과 시각과 범위의 한계를 뛰어넘으면
하늘이 어찌하지 못한 것을 사람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경지에 이르면 하지 못할 일이 없다.
이 일을 하도록 복희씨(伏羲氏)도 하지 못했던 것을 우리가 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일러 준 것이 곤도(袞道)이다.



지혜는 어디서 오는가?
어떻게 해야 지혜를 얻는가?
우리나라도 이제 물 부족국가가 되었다고 한다.
땔감, 물, 곡식 이 세 가지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다.


산에 가서 땔감을 얻고 샘에 가서 물을 긷고 농사를 지어서 곡식을 얻는 것이 최고의 지혜다.
지혜를 얻은 사람이 성인이고 지혜를 얻지 못하면 범부(凡夫)이다.
지혜가 있으면 죽을 사람을 살릴 수 있고 병마를 쫓아내고 난리를 평정하여 온 백성을 평화롭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지혜 지(智), 슬기 지(智) 자는 알 지(知) 밑에 날 일(日)이 있는 글자다.
지혜라는 것은 날을 아는 것이다.
날은 해 곧 태양이다.
땅을 파야 물이 나오는 것을 아는 것이 지혜다.


태양이 하는 일을 알면 지혜로워진다.
태양의 성능은 기운에서 오는 것이다.
태양의 기능을 알면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날은 모든 별이다.
별을 날이라고 하고 일(日)이라고 한다.
곧 천문을 아는 것이 가장 큰 지혜다.



태양은 초속 220킬로미터의 속도로 은하계의 팔목 부분을 운행하며 회전하고 있다.
그 속도는 날아가는 총알의 220배이다.
태양이 은하계의 팔목을 한 번 도는데 12만 9천 6백 년이 걸린다.
지구는 250만 킬로미터를 하루에 여행한다.
2만 5천 9백 20년 만에 북극성을 한 바퀴 돈다.



날 일(日) 자는 문왕 이전에 만든 글자다.
해 년(年) 자는 문왕이 만든 글자다.
문왕은 지구가 평평한 줄 알았다.
문왕 이전의 글에도 실을 재(載) 자가 있다.


실을 재(載)는 싣고 돌 재(載)다.
한 돌, 두 돌 하는 식으로 나이를 세는 것을 돌이라고 한다.
옛 글에 천지(天地)에는 실리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였다.







옛적에 요(堯)임금이 순에게 이르기를 너 이 방자한 놈 순(舜)아 라고 하였다.
순 임금은 천하에 최고 효자로 소문이 났지만 실제로는 천하에 불효막심한 놈이었다.


항아리 장사를 하면서 부모를 잘 공양하고 동생을 정성스럽게 보살핀다고 스스로 소문을 내었으나,
실제로는 온갖 거짓말로 아버지와 동생을 모함하였다.


부모가 잘 나면 효자가 날 수 없다.
순은 효자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 자기 부모를 최고의 흉악범으로 만들어 소문을 내고
천하에 으뜸가는 효자로 이름이 났다.



​요임금은 천하에 으뜸가는 효자한테 임금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선포를 하였으므로
임금의 자리를 맏아들 단주(丹朱)한테 주지 않고
천하제일의 사기꾼인 순한테 두 딸인 아황(蛾黃) 여영과 함께 임금의 자리를 물려주었다.


순은 권모술수에 가장 능한 사람이다.
이 순한테 요 임금이 이르기를 너 이 방자하고 흉악한 순아 네 몸에 하늘과 땅의 수가 다 갖추어져 있으니
윤집기중(允執其中)하라고 하였다.



순임금은 나중에 우한테 임금 자리를 넘겼다.
순 임금 때 천산(天山)에 쌓여 있던 만년설이 녹아서 대홍수가 나고 물이 차올라서 서해 바다가 생겼는데
그 때 물길을 내어 물이 잘 빠지도록 치수(治水)한 사람이 우다.
순임금은 우임금한테 이르기를 사람의 마음은 위태롭고 도의 마음은 미미하니 윤집궐중(允執闕中)하라고 하였다.



상하전후좌우를 육도(六道)라고 한다.
그래서 육도중생이라는 말이 있다.
육도에 윤집궐중(允執厥中)의 도가 더해지면 7이 된다.
6은 생명이 없는 빈 껍질을 의미한다.


성서에서 말하는 사탄의 이름 요한 계시록의 짐승의 이름이 666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껍질 중의 껍질을 의미한다.
7은 알맹이가 있는 것이다.


사람이 들어 있는 집은 7이고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비어 있는 집은 6이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집은 곧 흉가이고 흉가에는 귀신이 산다.







6에 춘하추동을 보태면 10이 되어 시방이고 12문과 길이 있고 밭 전(田)자와 우물 정(井) 자의 길이 있다.
밭 전(田) 자와 우물 정(井) 자에는 각각 9군데의 공간이 있다.


아홉을 아홉으로 곱하면 81이 되니 곧 여든 한 가지의 길이 있다는 듯이다.
정전방편(井田方便)이란 고대의 농토에 관한 법인 정전법(井田法)에서 나온 것이다.


정전법이란 농토를 바둑판 모양으로 9개, 곧 우물 정 자 모양으로 나누어
주변에 있는 팔방(八方)에 있는 농토는 개인의 사유재산이 되고 가운데 있는 농토는 공공(公共)의 토지로 이용하도록 한 법이다.


9극이라 그러므로 극명(克明)한 사람 곧 생이지자(生以知者)는 9요 미혹된 사람은 8이라.
9×8은 72다. 72는 바둑판 눈금의 수다.


온전한 세상은 81이고 미혹된 세상은 72다.
우리 조상들은 바둑판에 하늘을 그렸다.
바둑판은 지구의 위도와 경도를 표시한 것이니 곧 미혹된 세상 모두를 나타낸 것이다.



하늘과 땅은 모두 그물에 걸려 있다.
그래서 천라지망(天羅地網)이라고 한다.
하늘과 땅은 모두 우주의 그물에 걸려 있다.
만물은 모두 그물에 걸려 있지 않은 것이 없다.
108 번뇌라고 한다.



108을 모르면 천문을 알 수 없다.
모든 삶이 방편에 의지하지 않고 살 수 없다.
방편이라는 것은 먹고 사는 것 곧 생활하는 양식을 가리키는 말이다.
정전방편이라는 것은 온갖 생업(生業) 곧 무진방편을 가리킨다.


이 방편 중에 귀하지 않은 것이 없고 보배롭고 어여쁘며 갖고 싶지 아니한 것이 없다.
그러나 그 방편에 자신을 얽매이게 하지는 말아야 하는 것이다.



배를 타고 물을 건너면 배를 버려야 한다.
배에 집착하면 물을 건널 수 없는 것이다.
방편에 집착하면 방편이 자신을 결박하는 끈이 되는 것이다.
물건이나 직업, 도구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서양 어딘가에 귀신 붙은 유명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있는데 그 반지를 갖기만 하면 죽는다고 한다.
저주받은 보석을 지니기만 하면 지닌 사람이 죽고 저주받은 차를 타기만 하면 차를 탄 사람이 죽는다.


그런데 그 반지와 자동차 보석들이 수십 억 혹은 수백 억 원을 들여서 서로 가지려고 한다.
그 반지로 인해 지금까지 7-8명이 죽었고 그 자동차로 인해 여러 명이 죽었으며 그 보석으로 인해 또 여러 사람이 죽었다.



물건의 소유에 집착하면 그 물건에 매인 바가 된다.
세상을 살아갈 때 물건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애착을 가져서는 안 된다.


물건은 곧 재물은 죽기 전에 다 없애는 것이 좋다.
물건에 대한 애착을 없애지 않으면 그 에너지가 물건에 남아서 흉한 일이 생기게 된다.


방편에 지나치게 귀(貴) 중(重) 애(愛) 착(着) 하여 몸과 마음이 결박당하면 천잠삭(天蠶索)으로 묶인 것과 같다.
천잠삭은 하늘누에가 지은 실로 엮어서 만든 동아줄이다.
이 줄로 묶으면 어떤 칼이나 불로서도 자르거나 태울 수 없다.
묶여서 어디에도 갈 수가 없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물건이 보물이다.
옛날 사람들은 보물 곧 금은보화를 집에 두면 흉한 일이 생기니까 무덤에 묻었다.
죽은 사람이 가장 아끼던 물건을 같이 묻은 것이 부장품이다.


그런데 지금은 많은 사람이 보물에 미쳐 있으니 방편에 얽매인 자가 온 천하에 가득한 것이다.
이런 사람은 하늘과 땅이 후덕하기가 이를 데 없지만 하늘과 땅의 후덕함으로도 구하지 못한다.
해와 달과 별의 힘으로도 그 어리석음을 깨우칠 수 없거늘 하물며 성인의 철리로 가르쳐 올바르게 돌이킬 수 있겠는가.







하늘과 땅은 360도의 방도를 정하여 두고 해와 달과 별들 음양의 조화도 360가지 방편을 만들어 두었으니
360×360은 12만 9천 6백 가지의 길이 있는 것이다.


이 방편들이 각각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을 지니고 있으니 만물이 이 문으로 드나들지 아니한 것이 없고
만 가지 법이 여기로 통하여 오고 가지 않은 것이 없다.



이것은 누구든지 윤집궐중(允執厥中)하면 우주의 지배자가 될 수 있는 그 문이며 길이니
선지자는 이를 밝혀 설명하고 닦아서 지극한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



너와 나 모든 사람의 삶에서 일어나고 살고 앉고 눕고 늙고 들고 나고 오고 가는 것에서 이 방편이 존재하지 아니한 적이 없다.
방편은 시시처처(時時處處)에 상재(常在)하는 것이어서 누구든지 반보반수(半步半手)
곧 반 걸음 반 팔의 거리에 있는 것이므로 한 걸음이면 닿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별도로 정해진 문이 있는 것이 아니다.



대도(大道)는 본디 문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아주 귀하고 특별한 문이 있다고 생각하여
바깥에 있는 방편을 찾아 헤매면서 삼생(三生)을 모두 그르치려 하는가.


방편은 그저 방편일 뿐이니 방편에 얽매이지 말라.
너희는 이 방편(方便)을 하늘로 삼겠는가, 땅으로 삼겠는가? 왜 방편에 몸을 던지는가.


왜 방편에 미혹되어 여기 기웃거리고 저기 기웃거리는가.
너는 네 자리에 늘 있는 방편을 잡고 타고 건너고 건넌 다음에는 버리고 소요(逍遙)하면서 닦아 나가야 한다.


윤집궐중의 도장에서 물과 불로 일을 삼아 유유자적하며 소요점수(逍遙漸修)
곧 소요하면서 점점 닦아 나가면 원명(圓明)한 열매를 얻을 것이다.



몸 밖에서 무엇을 구하려 하면 반드시 그 원망이 이루어지리라.
유정유일(唯精唯一) 곧 오직 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곤도로 나아가야 하느니라.



물과 불로서 일을 삼는다는 것 수화(水火)로 위사(爲事)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의 정수리에 백회(百會) 혈(穴)이 있다.
백회혈(百會穴)은 우주의 온갖 기운이 들어오고 나가는 구멍이다.


온갖 우주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깔때기와 같은 곳이다.
사람은 백회혈이 가장 나중에 늦게 닫힌다.


동물과 사람이 다른 점은 동물은 숨골이 닫혔는가, 열렸는가의 차이다.
털구멍 한 자리, 한 자리가 우주의 기운이 드나드는 통로다.



그래서 털구멍 하나, 땀구멍 하나도 함부로 없애거나 막아서는 안 된다.
모혈(毛穴) 곧 털구멍을 통해 우주의 기운이 왕래한다.


땀구멍을 통해서 냄새와 땀을 내보내고 산소를 흡수하는 일을 한다.
사람을 목을 밖으로 내어 놓고 비닐봉지로 몸통을 밀착하여 싸 놓으면 3시간 뒤에 질식하여 죽는다.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고 호흡 곤란으로 죽는 것이다.
모공(毛孔)은 작은 신장이며 작은 폐다.
전신화상을 입은 환자가 죽는 것은 피부호흡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주의 기운은 백회(百會)를 통해 몸으로 들어와 선골(仙骨)에 저장된다.
엉덩이 뼈 가운데 있는 구멍이 여덟 개가 뚫려 있는 뼈가 선골이다.


우주의 기운이 빗물처럼 내려서 선골에 저장되는 것이다.
우주의 기운은 백회로 들어와서 심장과 폐 사이를 지나서 아래로 내려와서 성기 뿌리 부분을 지나
명문혈(命門穴) 아래의 선골에 저장되는 것이다. 단전호흡 같은 것을 해서 기운을
위장, 대장, 소장, 방광을 거치게 하면 순수한 기운이 몸에서 나오는 대사산물인 똥오줌에 오염되어 살기(殺氣)로 바뀐다.
그러므로 쿵푸나 기공 수련이나 기공치료, 단전호흡을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우주의 기운이 위벽 뒤로 척추 안쪽을 통해 미추(尾椎)로 내려가되 성기(性器)나 고환(睾丸)을 거치지 않게 내려 보내야 한다.
미추(尾椎) 곧 꼬리뼈 부분이 끝이다.
미추까지 내려간 기운은 상승하게 된다.


공을 바닥에 치면 위로 튀어 오른다.
내려치는 힘이 셀수록 튀어 오르는 힘도 세다.
선골(仙骨)에 닿은 기운이 경추(頸椎)를 통해서 백회까지 다시 올라가게 하는 것이다.
물을 바닥에 뿌리면 물방울이 튀어 오른다.



에너지는 척추를 타고 경추를 거쳐서 머리로 올라가서 실패에 실을 감듯이 감는다.
기운은 애써 모으지 않으면 솜털처럼 날아가 버린다.
쌓지 않으면 날아가서 없어지는 것이 기운이다.


그러나 솜털을 한 줄로 이으면 실이 된다.
우리말에 이엉이란 말이 있다.
길게 이어서 엮은 것을 이엉이라고 한다.
본래 이으 ㅇ이라고 쓰는데 이 글자는 없어진 한글 글자 중에 하나다.



머리에서부터 척추 끝까지 기운을 실패에 실을 감듯이 감으면 기운이 똘똘 뭉쳐 있게 되는 것이다.
실은 바람에 끊어지지 않는다.


그것이 곧 명줄이고 이를 명문(命門)이라고 한다.
명문혈(命門穴)은 등 뒤쪽 아랫부분에 있다.
공덕(功德)이 실패에 실처럼 감겨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물과 불을 일삼아 한다는 것은 하늘의 우주의 기운 곧 화기(火氣)를 백회로 받아들여서
선골로 내려 보내서 그 화기로 명문 곧 콩팥의 수기(水氣)를 데워서
다시 정수리로 올려 보내기를 반복하는 일을 가리키는 것이다.



단전호흡은 독기(毒氣)를 만들어 낸다.
우주에서 오는 기운은 모두 불기운이다.
태양은 불이다.
태양은 천문도(天文圖)에 나와 있는 1천 5백 개 별 중에서 가장 작은 별이다.
일수(日宿) 곧 태양이 자정에 남쪽 하늘 한 가운데 오늘 날은 춘분이다.







백회에서 45도 각도 범위에 있는 별의 기운은 모두 백회를 통해 들어온다.
나머지 다른 별의 기운은 모공(毛孔)을 통해서 들어온다.
뜸을 뜨거나 상처가 나서 흉터가 생기면 모공이 없어진다.


침을 맞으면 모공이 없어진다.
그래서 나는 환자를 치료할 때 침을 놓거나 뜸을 뜨지 않는다.
그 이유는 모공을 막히게 하기 때문이다.
모공이 막히면 하늘의 기운이 들어올 수 없어 윤집궐중(允執厥中)이 어렵다.



경(經)이란 무엇인가?
하늘에서 온 실이다.
시경(詩經), 서경(書經), 역경(易經)을 경이라고 한다.
경은 날 경(經)이다. 날 일(日) 날 생(生) 날 출(出)이다.
태양이고 생명이며 태어나는 것이다.


북극에서 남극까지를 경(經)이라고 한다.
경(經)은 위에서 아래쪽으로 드리운 실이다.
경이란 일월성신(日月星辰)에서 내려오는 빛이다.


우주의 기운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서 실패에 감아서 모아야 곤(袞)의 경지에 이를 수 있으며
온 우주를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우주의 기운을 내려 받는 깔때기가 백회다.
사람은 별과 달, 해의 기운으로 샤워를 하는 것과 같다.
그 기운을 받아들이는 것이 경이다.


바가지를 엎어 두면 물을 담을 수 없다.
바가지를 바로 두는 것 하늘의 기운 곧 우주 일월성신의 기운을 아는 것이 곧 경이다.
출생하는 순간에 어떤 별과 달과 해의 기운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 점성술이다.



온갖 풀의 씨앗은 어디서 오는가?
별에서 온다.
멀리 있는 별은 씨앗을 주고 태양은 길러서 자라게 하고 달은 살찌게 한다.


조 밭에 조가 익을 무렵이면 우주의 별 기운이 소나기처럼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별 하나의 빛이 좁쌀 하나다.
하늘에 별이 하나만 있으면 좁쌀이 한 개 밖에 달리지 않을 것이다.
좁쌀 한 알을 심으면 좁쌀이 수없이 많이 달리는 것은 하늘에 별이 무수하게 많기 때문이다.


사람은 7억 개의 별이 정자를 날마다 만든다.
사람의 몸은 10경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이 세포 역시 10경의 별이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거나 부처님을 찾거나 산천기도를 하거나 해서
외부의 힘에 기대거나 외부에서 힘을 얻으면 나중에 원망이 쌓이게 된다.


원망할 원(怨)은 바깥 외(外) 밑에 마음 심(心)이 있는 글자다.
마음을 바깥에 두는 것이 곧 원망이다.
하나 일(一) 자 아래에 바깥 외(外) 자가 있는 것이 죽을 사(死) 이다.
하나에서 벗어나서 바깥에 있는 것이 곧 죽음이다.



자신한테서 구하지 않고 밖에서 한 번이라도 구하면 원망이 쌓일 수밖에 없다.
부처를 믿다가 죽으면 부처를 원망하게 될 것이고 하늘을 믿다가 죽으면 하늘을 원망하게 될 것이다.


천수답에서 농사를 짓다가 비가 오지 않으면 하늘을 원망한다.
부처한테 빌거나 하늘에 빌거나 남한테 빌어서 무엇이라도 얻으려 하면
나중에 바라는 것을 빌어도 얻을 수 없을 때 반드시 원심(怨心)이 일어나게 된다.
원심이 있으면 반드시 남을 원망하게 되는 것이다.



집안 살림을 잘 못 산다고 해서 이웃집 마누라를 원망하는 사람은 없다.
재산을 한 푼도 나한테 물려주지 않았다고 해서 남의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도 없다.


바라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원망할 것이 생긴다.
하늘을 믿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고 부처를 믿은 자는 부처를 원망하게 된다.
천국에는 예수 믿다가 죽어서 온 사람이 하나도 없고 극락에 부처 믿다가 죽어서 온 사람이 하나도 없다.
원망을 지닌 자는 어떤 도(道)도 이룰 수 없다.



백회혈은 우주의 기운이 소용돌이쳐 들어오는 문이다.
태풍의 눈과 같은 곳이다.
액체를 한 곳으로 모아 담는 깔때기와 같은 곳이다.
동물들은 정수리가 열리지 않는다.


태어나자마자 바로 굳어 버린다.
사람의 두개골 중에서 뼈의 두께가 가장 얇은 곳이 백회다.
백회는 우주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소프트웨어와 같은 곳이고 선골은 신수(腎水)를 관장하는 곳으로 하드웨어와 같은 것이다.
사람의 육신에 관한 모든 정보는 선골에 저장되어 있고 정신에 관한 모든 정보는 뇌에 저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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