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NBA 게시판

[2025 드래프트] 23. ESPN 26위 라시어 플레밍(PF/C) 스카우팅 레포트 번역

작성자(CHI)불타는개고기|작성시간25.06.15|조회수668 목록 댓글 3









글 작성시를 기준으로 최신 순위를 제목에 기입합니다
먼저 소개된 선수와 순위가 겹칠수도 있으니
주의 & 양해 부탁드립니다 🙏

⬆️최신 버전인 5/30일자⬆️





2004년 7월 10일생, 3학년






NBA 컴바인 공식 신체 측정 결과

신장(맨발 기준): 약 203.5cm
체중: 약 105.4kg
윙스팬: 약 226.7cm !!!!!
스탠딩 리치: 약 277.2cm

이미 알고 있던 수치이긴 하지만, 이렇게 훌륭한 신체 스펙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을 보면 여전히 인상적이다

























NBA draft.net 에 올라온 스카우팅 레포트를
대충 번역기 돌렸습니다 ㅎㅎ
https://www.nbadraft.net/players/rasheer-fleming/
⬆️ 스카우팅 레포트 원문 링크 ⬆️
(2025/4/14) 작성







먼저 스카우팅 레포트 요약본


강점:

- 현대 NBA 빅맨으로서 이상적인 프레임과 운동능력 보유
- 뛰어난 활동량: 리바운드, 블록슛, 전환 공격 모두 적극적
- 수비 versatility: 헬프 디펜스, 스위치 디펜스 능력 우수
- 3점 슈팅 급성장 (39.0%, 경기당 4.5회 시도). 픽앤팝·트랜지션·코너 스팟업 슈팅 모두 소화 가능
- 림 근처에서 피지컬한 플레이 가능 — 공격 리바운드 강점
- 언더레이티드 패싱 능력: 읽어내기와 동료 활용 능력 보유
- 스몰볼 라인업에서 센터 역할까지 가능




약점:

- 자력 창출 능력 부족 (제한적인 핸들링, 드리블 후 공격 옵션 부재)
- 오프볼 상황에서 공격 인식이 떨어질 때가 있음 — 가드 의존도 있음
- 압박 시 의사결정 및 턴오버 관리 필요 (AST/TO: 1.3/1.5)
- 수비 파울 관리, 클로즈아웃 시 하체 안정성 보완 필요
- 엘리트급 lateral quickness 부족 — 외곽 스피드형 4번 수비에 한계 가능성
- 미드메이저 리그 출신: 상위 레벨 상대 적응 여부 검증 필요
- 시즌 후반 집중 견제 시 일관성 저하 사례 발생




종합

- 빠른 성장 곡선을 보이는 에너지형 4번 / 스몰볼 5번.
- 림 프로텍션 + 리바운드 + 플로어 스페이싱 조합으로 현대 NBA 시스템에 적합.
- 슈팅 성장세 유지 시 즉각적인 로테이션 빅으로 활용 가능성.
- 장기적으로는 공수 모두에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롤플레이어 혹은 팀 상황에 따라 스타팅급 4번 성장 가능성 있음.




2:39







강점

신장 206cm, 길고 마른 체형에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춘 플레밍은 수비적 교란 능력, 코트 스페이싱 능력, 폭발적인 잠재력을 모두 갖춘 현대 NBA의 희귀한 4번 자원이다. 항상 높은 활동량과 경쟁심을 갖고 뛰며, 리바운드, 블록슛, 트랜지션에서 끊임없이 위협이 된다.


수비에서는 스몰볼 라인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능력을 지녔고, 다양한 수비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다 — 3학년 시즌 평균 1.5 블록슛, 1.4 스틸을 기록했다. 헬프 수비와 클로즈아웃 수비에서 뛰어난 본능을 보인다. 긴 윙스팬(226cm)이 실수를 만회하고, 빠르게 회복하며, 파울 없이 슛을 컨테스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넓은 수비 범위를 커버하며 윙 수비수에게 스위치하거나 외곽에서 슈터를 막는 것도 편안하게 수행한다.

공격에서는 큰 발전을 이루었다. 플레밍은 Atlantic 10 컨퍼런스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자신감 있는 스트레치 빅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전국적으로도 슈팅이 가장 향상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1학년 때는 3점 성공률이 32%에 그쳤지만, 2학년 때는 경기당 4.5개의 시도에서 39.0%를 기록하며 6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 전년도의 34개에서 거의 두 배로 늘어난 수치다.
슛 폼이 부드럽고 반복 가능하며, 대학 3점 라인을 넘어선 거리까지 확장 가능한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픽앤롤 이후 팝아웃, 트랜지션에서의 트레일러 역할, 코너에서의 스팟업 슈팅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슛을 시도하는 데 익숙하다.

코트를 넓히면서도 공격 리바운드에서도 위협이 될 수 있어 현대 농구 시스템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언더레이티드 패서로서 팀 동료를 찾아내고 읽어내는 능력이 영리하다.

공수 양면에서 매우 균형 잡힌 선수로 발전했다.

윙스팬이 226cm에 달해 파워포워드와 센터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길이를 보유하고 있다.











약점


자력으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다 — 드리블이 제한적이고, 포스트업이나 드리블 돌파 상황에서 확실한 주득점 옵션이 부족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 가능성은 있음).

오프볼 상황에서 공격 인식이 떨어질 때가 있어 가드가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어시스트 대비 턴오버 비율이 여전히 문제다 (어시스트 1.3개 : 턴오버 1.5개) — 종종 무리하게 플레이하거나 압박 상황에서 컨트롤을 잃는 경우가 있다.

수비에서 불필요한 핸드체크나 늦은 컨테스트 등 디펜스 파울을 줄이고 수비 집중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포워드 치고 측면 스피드는 준수하지만 엘리트 수준은 아니며, NBA 수준에서 외곽 공격을 주로 하는 4번을 막는 데는 발놀림 개선이 필요하다.

클로즈아웃이나 픽앤팝 수비 시 하체 중심이 흔들릴 때가 있어 이를 교정해야 한다.

극심한 압박 하에서 플레이메이킹과 의사결정 능력이 다소 제한적이다.

드래프트 직후 21세가 된다. 신인 중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1학년 신인들에 비해 몇 살 많은 점은 잠재력 평가에서 약간의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Atlantic 10이라는 미드메이저 컨퍼런스에서 뛰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경쟁과 맞붙어 왔기에 상위 레벨에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스카우트들도 있다.

시즌 막판에는 조용한 경기가 몇 차례 있었으며, 피로와 수비 집중 견제 속에서의 꾸준함에 대한 약간의 의문도 남긴다.



1:55






종합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며 크게 발전한 후반 성장형 유망주다.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빠른 성장세를 보인 올라운드 스킬셋을 지닌 콤보 포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다음 레벨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에너지 넘치는 4번 혹은 스몰볼 5번으로 예상된다.

림 프로텍션, 리바운드, 활동량은 확실한 기반을 제공하며, NBA 팀들이 현대 빅맨에게 요구하는 프레임과 운동능력을 갖췄다.

슈팅 능력이 계속 성장한다면, 플레밍은 득점, 피지컬, 블록슛, 림 근처에서의 결정적 플레이로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높은 레벨의 핵심 전력으로 성장할 큰 잠재력을 지닌 선수다.



7:32







Comparison



자렌 잭슨 주니어

자렌 잭슨 주니어와의 비교는 플레밍이 최상의 시나리오로 성장했을 때 자주 언급됩니다. 두 선수 모두 긴 윙스팬(7’5” 이상)과 탁월한 블록 감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간 마른 체형의 모빌 빅맨이라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JJJ는 리그 최고의 림 프로텍터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블록 타이밍·움직임 예측·헬프 디펜스 센스가 엘리트 레벨에 있습니다. 플레밍 역시 수비 본능과 블록 감각이 있지만, JJJ만큼의 수비 IQ와 수비 밸런스는 아직 부족합니다. 공격적으로는 JJJ가 이미 드리블·포스트업·페이스업까지 확장한 반면, 플레밍은 아직도 핸들과 셀프 크리에이션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나 플레밍이 3점 슛을 지금처럼 성장시키고 수비 집중력을 높이면 JJJ의 ‘라이트 버전’으로 발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PJ 워싱턴

PJ 워싱턴은 플레밍이 평균적으로 성장했을 때 비교되는 이상적인 스트레치 빅 모델입니다. PJ처럼 플레밍도 4번/5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외곽 슈팅과 수비 versatility가 장점입니다. PJ 워싱턴은 NBA에서 안정적인 3점 성공률을 유지하면서 페인트존에서도 피니시 능력을 보이고 있고, 볼 없이도 컷이나 트레일러 역할을 자연스럽게 수행합니다. 플레밍 역시 이와 비슷하게 외곽에서 공간을 벌려주며, 동시에 공격 리바운드 가담이 강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PJ는 핸들링과 패싱 측면에서 조금 더 나은 수준이며, 플레밍은 의사결정과 핸들 개선이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PJ 스타일의 안정적인 스트레치 포워드로 자리잡는 그림이 가장 현실적 시나리오 중 하나입니다.



치메지 메투

치메지 메투와의 비교는 실패했을 때를 가정한 하한선 컴프입니다. 두 선수 모두 운동능력, 림 어택, 블록 감각은 있지만 NBA 레벨에서 슈팅 안정성·기본기 완성도·팀 시스템 적응력에서 격차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메투는 슈팅 폼은 좋지만 일관성이 부족했고, 수비 집중력이나 파울 관리에서도 꾸준하지 못해 NBA에서 저니맨 커리어로 머물렀습니다. 플레밍 역시 슈팅 볼륨이 늘면서 메커니즘 안정성 유지가 관건이며, 수비 파울 관리, 오프볼 이해도 등이 발전하지 못하면 메투처럼 특정 상황에만 쓰이는 로스터 끝자락 자원으로 머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15:53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CHI)불타는개고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6.15 1라 하위픽 후보 중 스틸픽으로 언급되는 선수 중 하나인데 컴패리즌으로 시아캄이나 로버트 코빙턴도 꽤 언급되네요
  • 작성자the rod-no.1 | 작성시간 25.06.15 워싱턴이 6번으로 뚜레존슨을 뽑는다면 그 후로는 플레밍을 뽑아서 생각과는 다르지만 3점슛을 갖춘 스코어러와 수비가 좋은 빅포워드 영입은 성공하네요...팀을 이끌어줄 포인트가드 슬리퍼가 없다는게 아쉽지만..2라운드는 알박기할 유로피언이 있나...
  • 답댓글 작성자(CHI)불타는개고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6.15 이번 드랩이 아무래도 10~20번대 순번에서는 컨센서스가 안되어 있다보니 뫀드랩보다 상당히 높게 뽑힐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