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비행기가 뜨는 원리

[김재훈]

쉽게 말하면
달리는 자동차에서 창문을 열고 손에 바람을 맞을수 있도록 하면 팔이 떠오르는 경험을 다들 한번씩은 해보셨을것입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추력이 있고 상승력을 만들 수 있는 것(날개)가 있다면 떠오를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자중을 이겨야 하겠죠...
비행기도 같은 원리 입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베르누이 정리 입니다.
유체의 속도가 증가하면 압력이 낮아지게 된다는 이론이지요...
날개의 모양을 유선형이면서도 윗면이 아랫면 보다 길게 설계를 합니다.
그리하면 위와 아래를 지나가게 되는 바람의 속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위가 넓기 때문에 (길기 때문에) 유체(공기)는 아래를 지나는 유체보다 더 빠르게 지나가게 됩니다...
속도가 빨라지고 따라서 압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아래쪽에서는 윗쪽보다 높은 압력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높은 압력을 가진 쪽에서 낮은 압력의 방향으로 상승력(LIFT)가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비행기가 뜰수 있는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상식이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조금 이해가 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