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행기를 강조하던 항공사는 요즘 ???

[김재훈]

특정항공사를 자꾸 들먹이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너무 안타까워서요 ...
몇년전으로 기억합니다...
제목과 같은 타이틀로 광고가 있었지요...
하지만 현재는 어떻습니까?
요즘도 그렇습니까?
아직도 새비행기라고 광고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면 이젠 오히려 반대가 되었으니까요...
신설항공사가 비행기가 새것이였던것은 아주 당연한 일인데...
사실 그 광고로 항공사는 비방광고로 벌금을 맞았다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현재 대한항공 평균 기령이 6.8년이라고 합니다...
엄청나게 새 비행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타 선진항공사의 평균 기령이 15년 정도라면....
얼마나 대한항공에서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아실 것입니다...
문제는 아직도 멀쩡한 비행기를 국민들의 잘못된지식으로 인하여.... 새 비행기를 계속 도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차손으로 인하여 그 적자의 폭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말입니다...
거의 출혈이라고 보아도 될듯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비행기 구매 계획은 거의 3년전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94년 엄청난 호황을 입으며 엄청난 구매 계약을 맺었던 것이 97년 아엠에프 관리체제에 돌아오게 되어 엄청난 재정 부담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새 비행기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직간접적으로 승객들에게 그 부담이 돌아가게 되겠지요...
그냥 안타까워서 드린 말씀이였습니다....
사실 저희들에게는 좋은 일이지요...
첨단 새 비행기가 들어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