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비닐하우스 안에 구덩이를 파고 묻었는데 신통치가 않고 무는 머리쪽이 썩더군요.
배추는 신문지에 싸서 스티로폼 벌통에 보관했는데 이것도 신통치 않습니다.
올해는 검색해보니 배추는 신문지나 비닐로 싸서 땅에 구덩이를 파고 묻는 방법이 가장 좋아보이고
무는 옛날 시골에서 구덩이를 파고 짚으로 입구를 만들어 수시로 꺼내 먹는 방법을 하려고 합니다.
무를 자를 때 무청 부분을 얼마 정도 자르는 것이 좋을까요, 너무 많이 자르니까 썩어 들어가더군요.
배추도 무와 같은 방법으로 묻고 신문지로 싸서 수시로 꺼내 먹을 수 있을까요.
경험자 분들의 노하우를 배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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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천안짱가 작성시간 20.10.16 어릴적 구덩이 파고 무 저장 겨울에 입구에 막은 짚단 빼고 꺼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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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삼오공 작성시간 20.10.16 캬~~
좋은 정보 감솨합니다.^_^ -
작성자공주재석 작성시간 20.10.16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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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정. 작성시간 20.10.19 무우는 싹 올라오는 부분을 싹둑 잘라내고 아이스박스나 스티로폼 박스에 보관하면 5월까지는 괜찮아요. 단 뚜껑을 잘 닫아 놓아야 바람이 안 들어요.
그 이후엔 냉장고에 보관해요
땅에 묻는 방법도 좋지만 꺼내먹기가 어렵더라고요. -
작성자동행길 작성시간 20.10.24 작년에 땅에 묻었는데 추워서 꺼내 먹기 귀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