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을 하려면 먼저 작품을 읽어야한다. 옳은 비평을 하려면 문학전반에 대한 식견을 갖춰 문학흐름에 따른 관조를 터야한다. 그렇기에 비평은 난처한 작업이며 곤란한 감별이다. 따라서 비평은 부담스런 채점이고 아무나 하는 수행이 아니다. 정신이 바로 설 때 견해가 고루 트여 공정한 시비를 가린다. 작가의 고뇌를 더듬고 작품의 결을 훑어야 먹을 갈아 품평을 달기가 멋쩍지 않다. 요즘은 비평이 곧 심사이기도하다. 고무줄 자를 즐겨 쓰던 문명이 어디였다고 들은 적은 없지만 그 우화가 있다면 그 문명은 짐작한 그대로다.
벌써 십여 년 전후의 일이다. 작가 OOO의 민주화운동세력에 대한 소신 있는 문제제기. 국회의원 허화평의 좌파(?)에 대한 이유 있는 그럴듯한 이의제기. 그 본질을 나는 대체로 이해할 수 있다. 그 한편 음울하게 위치하며 울렁이는 모자이크와 일군의 프리즘을. 이들의 불만에는 약간의 자기신념과 불순성도 있지만 민주화운동과 좌파에 대한 각성을 요구하는 날카로운 훈시(?)가 있음을 좌시해선 안 된다. 그것을 거부할 때, 고려하지 않고 결연하게 대치할 때 서로에게 다가설 필연적 후과를 제고하라는 뉘앙스였다.
하나의 문장에도 리듬이 있다. 갖가지가 있겠다. 그(어떤) 문장을 이루는 체언과 용언에 담기는데 서술하며 끝맺을 때도 쓰인다. 아무래도 리듬이란 반복의 가락이다. 애초에 거기로부터 출발했다. 일정한 단조로움에서 특정한 다채로움을 안고서. 그리하여 산문의 리듬은 이어지는 문장의 전개와 확장을 통해 의도적이거나 공연히 구사된다. 이쯤이면 규칙과 변칙, 정형과 부정형이 되어 나타난다.
작가들의 힘겨운 노작들과 대면할 때 독자들은 작가들이 뻗치는 방향타를 먼저 주시해야 한다. 작가들이 나서서 독자들의 기대와 호응을 채워주어야 하지만- 그 내용과 외연이 어떤 분장으로 다가와도- 시대와의 약속을 저버린 무수한 신호등처럼 제멋대로 점멸하거든 그때부터 독자들에 대한 기만과 모독이라고 불러도 좋다. 좌우로 맥 풀려 놀다....... 그러다 끝내 작동불능으로 가는 방향타엔 뿌연 먼지더께만 수북하리니.
1991년 사라진 '경찰국'이 31년 만에 행정안전부 산하에서 부활합니다.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제도개선 최종안을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직 명칭은 '경찰국'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경찰국은 3개 과(인사과·총괄과·자치지원과)에 15명 정도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눈치만 보며 꼬리치는 애완🐕은 결코 범을 잡는 사냥🐕가 될 수 없다.
정치,사법 권력의 힘은 꼬리친다고 결코 얻을 수 없다. 현실이... 작성자인향만리작성시간22.07.15이미지 확대
경우야 어쨌든 한번 태어난 작가의 작품은 터널 속에 주저앉기도 하지만 지혜롭게 견인되기도 한다. 채 나오지 못할 심각한 유산이 아닐 바에야, 이따금 예기치 않은 발견자(독자)들에 의해서 그런다. 또는 작가자신의 필사적인 헤집기를 통해 걸어 나오기도 한다. 사회와 똑같고 인생과 딱 맞다. 사생아든, 유복자든, 그리고 부모(스승)가 있거나 없거나에 관계없이. 고아원으로 가거나 입양의 길로 나서거나.......
사람이 자연사, 사고사든 죽었으면 저 세상으로 가야한다. 왜냐? 저 세상에 안가고 원과 한이 있다하여, 이 세상에 남아있게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소멸하기 때문이다. 첨에는 죽었을때 모습으로 있지만 200년정도 지나면 흔히 말하는 구형, 구체, 동그란 모양의 오브로 변하고 끝으론 사라지게 된다. 왜, 사라지나? 죽게 되면 그 순간 그 영혼, 귀신은 시간이 정지된다. 시간이 멈춰버린 존재, 시간이 흐르는 이승~ 사람만한 지우개를 200년간 슥슥 문지른다고 보면 됨.작성자김덕신작성시간22.07.14
혼과 체험에 의한 글이란 것. 결국 출산으로서의 작품이 세상에 던져져 울음을 터트렸다면, 올곧은 성장의 회초리는 이제 독자들의 몫이 아닐까. 그렇다면 독자들도 사랑과 교훈의 물을 뿌려줄 자질이 있어야한다. 그런 상태의 넉넉한 토양은 양질의 생산성을 줄기차게 보장하고야만다. 이후로.
우연히 22층 빌딩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게되었는데, 사장이나 회장이나 중역들이 사는 세상은 우리같은 일반서만들과는 참 다르다는 걸 느꼇음~ 점심과 저녁을 전용 VIP룸에서 쉐프들이 손수해주는 요리를 와인과 먹음서 세상얘기를 하는디~~~~ 같은 지구인데 살고 있는 층(레이어)가 다른듯!!!작성자김덕신작성시간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