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만든 자체 스마트폰 '아리랑'
연합뉴스 | 입력 2013.08.11 11:16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휴대전화 등
각종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5월11일 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사진은 이 공장에서 생산된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폰 '아리랑'.
2013.8.11
북한에서 만든 자체 스마트폰 '아리랑'
북한 미사일 발사차량도 중국제라고 떠들어대더니만...
북한 휴대폰도 부품은 아마 중국산일 것이라고 떠들더대는
찌라시들과 네티즌들....
하긴, 1kt 이하의 조그만 폭발위력을 보였던 북한의 최초 핵실험 조차도
그건 진짜 핵실험이 아니라, 아마도 고폭약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폭발시킨
위장된 가짜 핵실험일 것이라고 주장하던 자들도 있었지요.
그러나 전문가들에 의해, 재래식 폭약으로는 실제로 그런 진도를 얻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따라서 그건 핵실험이 틀림없다고 주장하다
가짜 핵실험설은 쏙 들어가고 말았지요.
재래식 폭약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폭발시켜도
핵실험 같은 효과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그러나 문제는 거의 동시에 그 모든 화약들을 폭발시켜야만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짧은 순간에 폭약전체를 폭발시킬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합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johnson 작성시간 13.08.12 리눅스 기반인 우분투 스마트폰버젼은 최근에 이미 출시되엇죠. 어쩌면 그런 리눅스기반 스마트폰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아이콘 모양을 보니 안드로이드같긴하네요.
-
작성자81264 작성시간 13.08.12 운영체계는 안드로이드가 맞을듯
붉은별의 성능이 우수하다 허접하다를 따지기전에
스마트폰의 특성상 통화외에 어플이 중요하죠
이어플을 개발하려면 그운영체계인 os를 개발자에게 제공해 줘야 한다고합니다
아이폰에사용되는 앱과 삼성갤이나 엘지베가등에사용되는 앱을 호환할수는없죠
대충쉽게말해 복사해서 붙여넣기가아닌 다운받아야한다고 해둡시다
성군은 전쟁이 끝나면 창칼을 녹여 농기계를 만들어 민생을 살핀는게 기본이죠
때론 전리품도 있고
안드로이드를 전리품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그렇다고 아니다라고 부정할수도 없죠
여서 중요한것은 그리고 궁금한것은 자체운영체제인 붉은별은
-
답댓글 작성자81264 작성시간 13.08.12 피시에 한정하고 왜?테블릿이나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를 쓰냐는거죠
이는 국제 호환성이닐까 싶네요
국제무대에서는 붉은별보다는 안드로이드가 낫다고 판단한듯
단순 비용의 문제는 아니고요
단순하게 생각했을때 머지않은 미래에
북한에서 만든 휴대전화를 수출한다고 가정해본다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닐듯
여기서 한가지 모순점은 붉은별성능은 엠에스나 리죽스를 호환시키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무슨이유로 등급이 떨어지는 애플아이오에스나 그보다 한단계아래인 안드로이드를 선택했냐고 할수있죠
이모순점을 단순하게 생각해보니
-수출-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더이다
국제화가 별건가요?
물건팔면되지^^ -
작성자무담 작성시간 13.08.12 안드로이드는 리눅스기반이고, 붉은별도 리눅스 기반이라면... 어플은 호환가능할 수 있죠. 어플리케이션 layer API만 맞춘다면. 커널은 붉은별(PC & 모바일)로 특화시키고, 해킹 못하게 network protocol 좀 수정하고, 리눅스/안드로이드로 접속할 수 있게 서비스해주고... 뭐 별로... IT의 세계는 어려운듯 보이지만...
-
답댓글 작성자81264 작성시간 13.08.12 그런가요?
저도 들은 예기라 잘은 모르지만 앱개발자가 그렇다고 하기에
굳이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이유를 생각하던차에 본글이 올라와서 혹시나해서
수출에있어 호환성 문제를 없게할려고 하는것으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