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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북 주민 무비자 입국 41개국뿐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3.08.10|조회수1,111 목록 댓글 5

북 주민 무비자 입국 41개국뿐

2013-08-09   


앵커: 


북한 주민이 입국사증(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는 2013년 7월 현재 모두 41개국이라고 국제교류와 관련한 법률회사인 헨리앤드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밝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이 회사는 전 세계 199개국의 여행자유를 평가한 ‘비자제한지수 (Visa Restriction Index)’에서 북한을 가장 여행자유가 없는 20개 나라 중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헨리앤드파트너스의 울리크 트럭스 대변인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한의 비자제한지수는 전체 평가국 중 하위 10% 수준이라고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말했습니다. 


울리크 트럭스 대변인: 단순 관광 목적인 북한 주민이 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할 수 있는 나라는 41개국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 주민이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는 2010년 36개국에서 2011년 37개국, 지난해 39개국 그리고 올해 41개국으로 조금씩 늘었습니다. 


북한 주민이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에 집중돼 있습니다. 


캄보디아, 몽골, 마카오, 말레이시아, 네팔, 싱가포르 등 아시아와 지부티, 이집트, 모잠비크, 토고,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로 북한방문객에 사전비자를 요구하지 않는 전체 41개국의 3분의 2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입니다. 


한편, 한국 국민은 166개국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어서 전체 199개 조사 대상국 중 24번째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많았고 ‘비자제한지수’에 7위로 평가됐습니다. 


크리스티안 칼린 대표: 북한은 통제가 아주 심한 나라여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도 적고, 비자를 받지 않고 북한에 입국하는 외국인도 별로 없습니다. 


칼린 대표는 북한 주민이 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적다는 것은 상대국이 심사를 거치지 않은 북한 주민의 입국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이라며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부정적인 평가를 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ne-jk-08092013163952.html




헐.....

많이 놀랍네요.


북한주민들이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는 그저 중국 정도에

불과할 줄 알았더니.....무려 41개국이나 된다니.....


그런 나라를 폐쇄국가라고 하기는 어렵겠죠.


과거 동서냉전 시절에는 한국인들이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들이

사실 그렇게 많지 않았지요. 


암튼, 현재 북한의 국제적 관계가 위와 같이 비교적 적은 이유는

무슨 북한이 폐쇄국가여서라거나 또는 통제가 심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대북봉쇄 정책 때문임은 천하가 다 아는 일이지요.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는 나라들만 북한에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진실이 그러한데도.....위 대북심리전 방송이나 서양측 인물들은

북한폄하적으로 진실을 호도하고 있군요.


결국 미국의 대북봉쇄 족쇄만 풀리면 북한의 국제적 관계도

급속히 발전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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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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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서흥남 | 작성시간 13.08.10 될텐데..2
  • 작성자또다른나 | 작성시간 13.08.10 될텐데...3
  • 작성자마바리 | 작성시간 13.08.11 ㅋㅋㅋ 개독교 아멘(나도)과같은 표현이네요~될텐데..4
  • 작성자얌전한갱이 | 작성시간 13.08.12 뎃글이 너무 기발함니다, 그럼 저는 5맨인가요? ㅎㅎ
  • 작성자카사21 | 작성시간 13.08.28 될텐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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