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제1위원장이 라선지구 수해복구지역인 백학동을 돌아 보며 복구완성을 치하하며 일심단결과 혼연일체이
승리라고 만족해했다. © 이정섭 기자 | |
김정은
제1위원장이 큰물 피해 복구를 끝낸 나선시의
백학동 마을을 현지방문하면서 일신단결과 혼연일체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재일동포 언론인
조선신보는 8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김정은
제1위원장이 백학동 현지지도 소식을 전하면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백학동 살림집들을
환한 미소 속에 바라보시면서 황홀하다고,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늘 강조하는 것이지만 인민들을 위한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말씀하시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은 사회주의선경마을로 훌륭히 일떠선
나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을 돌아봤다며 “김정은 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 속에
큰물피해를 완전히 가신 나선 땅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 만세소리, 일심단결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 퍼지고
있다.”밝혔다.
이날 김정은
제1위원장의 현지지도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비롯, 김기남 비서, 김양건 비서, 오수용 , 조용원, 김여정, 마원춘 등이 동행하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한의 언론들이 숙청설을 내돌렸던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이 동행에 나선 것으로 다시한번 한국 언론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 피해 흔적을 가시고 새롭게 건설 된 나선지역 백학동이 일신한 모습. © 자주시보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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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선시 수해피해지역은 한달만에 1,800호의 살림집 건설을 끝냈다. ©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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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는 김정은
제1위원장을 박영식, 강표영, 김용진를 비롯한 라선시 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지휘관들과 일군들이 맞이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 9월 피해복구 현지지도에 나서 사회주의
선경으로 꾸릴 것을 당부했다.
나선시 홍수 피해
복구에 나선 인민군대와 주민들은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나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지역에 1,300여세대의 단층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서고
청계동, 유현동, 관곡동지구 등 여러곳에
500여세대의 소층, 단층살림집들이 주변풍치와 어울리게 새로
건설되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라선시 피해 복구가 완료 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TV와 의복류, 경질유리그릇, 식료품은 물론 성냥과 위생종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생활필수품을 보내주었으며 새집들이를 앞둔 백학동을 찾아 인민사랑의 뜨거운 자욱을 새겼다고 썼다.
▲ 김정은 제1위원장은 수해복구에 동원 된 인민군들에게 감사를 보냈다. ©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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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휘관들과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당 창건 기념일전으로 라선시피해복구를 끝낼데 대한 명령을 관철하느라 수고들이 많았다고 하면서, “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을 먼저 돌아보아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 찾아왔다. 오늘 여기로 오는 발걸음이 정말
가벼웠다”고 말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새로운 살림집 구석 구석을 일일이
돌아보고 살림살이를 구체적으로 알아 본뒤 “인민들이 새집들이를 하는 자기들에게 당에서
TV를 비롯한 생활필수품들을 선물로 보내준데
대하여 격정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데 인민들이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인민군대가 백학동에 새로 일떠세운 마을이
볼수록 멋있다고 하시면서 살림집지붕과 외장재 색깔도 보기 좋고 주택구역의 도로와 옹벽, 배수로공사도 잘했다고, 터밭도 조성해주고 땔감까지 마련해놓았는데
이제는 이것이 하나의 전통으로 되었다.”고 만족을 표명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백학동
살림집들을 환한 미소 속에 바라보면서 “황홀하다,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늘 강조하는 것이지만 인민들을 위한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불과 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또 하나의 선경마을이
생겨났다”고 기뻐하면서 “이는 당에 대한 충정의 마음과 인민에 대한
불타는 사랑을 지닌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적이다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당정책관철의 척후대인 인민군대의
최고사령관으로서의 긍지로 자부심을 한껏 느끼게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았던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보니 이제는 마음이 놓인다”면서 “우리가 이렇게 기쁜데 새 집들을 받아 안게
될 인민들은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격정을 토했다.
김
제1위원장은 “조국의 북변땅에서 이룩된 성과는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위대한 승리”라고 하서 “군민대단결보다 강한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이런 힘이 있었기에 자연의 혹독한 전횡도 물리칠 수 있었고 전대미문의 피해도 단숨에 가실 수 있었다”고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힘을
강조했다.
한편 나선시는
올여름 태풍 고니에 의해 큰 피해를 당했으나 짧은 기간에 복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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