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마오처퉁
그알) 엄마가 살쪘다고해서 마약성분있는 다이어트약에 손댄 17세 여성청소년
생각보다 이런엄마 많다는게 너무 충격적이고 안타까워
엄마때문에 거식증걸린 한남은 못봤는데
엄마한테 외모품평당하는 한녀는 너무나 많음
트위터 프로아나 계정들만 봐도.. 엄마때문에 프로아나 되는경우 너무 많음
“프로아나 엄마”라고 검색하면
엄마가 말린다는글은 없고
엄마가 좋아해서 행복하다는 글만 있음
커뮤에만 있는거 아님
안녕하세요에 나온 사례
아들은 예뻐하면서 딸에게만 살쪘다고하는 엄마
따님은 대학다닐때도 전액장학금 받고다니고 졸업하자마자 삼전 반도체 연구원으로 들어갔는데도 살빼라고 난리
다 큰성인인 자기 딸한테 방송나와서 ..
쟤 배좀보라느니 ;;
할많하않
심지어 엄마 가게일 도와주느라 10시간 서서 일해서 다리아픈것도 살쪄서 그렇다고함ㅋㅋ
근데도 딸은 엄마한테 뭐라하는게 아니고
있는그대로 내모습을 좋아해달라는 말만 한다는게
너무 눈물난다
여아들이 프로아나 되는게 미디어 영향이라는데
미디어 영향력이 크다면 남아들도 프로아나 됬을걸?
근데 남자 청소년 프로아나는 없음
가정내에서 특히 엄마들이
여아들에게만 살빼라고 강요하는게 더 영향이 큰듯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찬란 작성시간 22.05.27 부모에게 사랑받기를 포기해야 벗어날 수 있는데 그게 어렵지... 부모 자격도 없는 것들이 부모타이틀 달아서 애들만 고생이다..
-
작성자핵주먹복싱선수 작성시간 22.05.27 우리 엄마임 ㅋㅋ
-
작성자다용도브레인부품박스 작성시간 22.05.27 어릴때도 그렇고 다 큰 서른한테도 살쪘다고 듣는 인생..
-
작성자okay awesome 작성시간 22.05.27 진짜 울엄마도 좋은 사람이지만 꼭 나만보면 코끼리 다리라 그랬었음... 지금 밀국인데 전화만 하면 피부 왜 또 뒤집어졌냐고 매번그래서 전화안한지 2년 넘음🥲
-
작성자아무렴편하니까 작성시간 22.05.27 평생 개말랐다가 취직하면서 본가 나오니 맘 편해졌는지 살 올랐는데 보자마자 울엄마는 허벅지에 셀룰라이트 있다고 관리하라그러고 멀리서 하얘서 달덩이인줄 알았다 캄. 아빠는 갑자기 살쪄서 갑상선 문제 생긴거 아니냐고 검진받으라카고.. 그때 내 몸무게 165에 51키로였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