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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와 종호, 털털이님이 오늘 퇴원했다..모두 자유롭게 신나게 주말을 보내세요..정말 병원에서 나올 때 좋더라구요..자연도 자유도...^^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09.06.14

수요일에 나대에서 미술치료 수료한 김미선입니다~^^ 자주 들려 좋은 정보 공유할께요~^^ 작성자 조은나무 작성시간 09.06.12

병원에 입원해 있는 털털이님과 종호를 보니까 맘이 편치 않다..빨리 퇴원해서 신나게 뛰놀았으면 좋겠다..종호야 힘내고 주말동안 회복해 샘이 기도할게...^^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09.06.06

날씨가 마음을 누그려 뜨리는 하루였다. 그래서 요즘 넘 힘든 동생을 불러내어 이야기 들어주려고 강당골 초입에서 도토리묵 한 사발에 소주 한잔으로 <운전땜시> 좋은 시간을 가졌다. 하늘에서 뭐만 내리면 왜이리 감상적이 되는지!!!! 동생의 아픔이 너무 안쓰러워 마음이 넘 애잔하다. 힘내라 더 나이먹어서 이런일 당했다면 일어설 시간이 없지만 인생 반환점 도는 시기에 더빠르게 열심히 하면 되지않겠니라는 말밖엔 할 수 없는 상황이 오늘 나를 잠못들게한다. 그래도 내 이쁜동생 힘내라 작성자 털털이 작성시간 09.06.04

어젠 몰랐는데...오늘은 온몸이 빠지근 욱신 앉고 일어나는 것이 고통이다..어제는 논이 모로 채워지는 것이 기쁨이었기에..힘들었지만 함께하면서 웃고 먹고..토론도 하고..힘들었지만 알찬하루였다...^^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09.06.02

요즘은 모내기를 하고 있다. 사람은 일을 해야 정신과 마음이 건강해 진다는 생각에 힘들지만 모와 마음속으로 대화를 하면서 하고 있다. 언니들과 오빠가 와서 도와주었다. 역시 가족은 좋은 거다. 그리고 뙤약볕에서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기특하다. 오늘은 우리 가족 넷이서 일을 했다. 일을 하면서 가족간의 정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자연과 사람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작성자 산골 작성시간 09.06.01

제가 채현이한테 기차타고 서울가서 "대통령님 좋은데 가세요"하고 아멘하고 오라고 했더니, "기차, 아멘" 했어요.. 돌아와서 어디다녀왔어하고 물으니까 "기차, 경찰서, 아멘"이라고 하네요.. 혹시 경찰서도 갔다 오셨나요 ㅎ 암튼 무사히 잘 다녀와서 정말 다행이어요.. 이제 못갈곳이 없는듯해요^^* 작성자 젠킹 작성시간 09.05.30

뜨거운 햇볕에 더위먹을까 걱정, 혹시라도 잃어버릴까봐 걱정, 그야말로 발디딜틈이 없는 사람들 속에서 초긴장상태에 있었는데 별 탈없이 잘 돌아와서 너무 다행입니다. 특히 채현이가 하나도 짜증내지 않고 잘하는 걸 보고 너무나 기특했습니다. 아이들 머리속에 강한 기억으로 남을겁니다. 채현아, 잘해줘서 고마워. 다른 남자아이들도. 남자아이들은 진호이모와 무대 바로 앞 잔디밭에서 생생하게 잘 봤습니다. 작성자 산골 작성시간 09.05.30

덥고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은 느끼고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아이들도 똑같이 진실함을 느꼈을 겁니다..그 많은 시간 힘들다고 보채지도 덥다고 화내지도 않고 먹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배고프다고 한마디 없이...끝까지 바닥에 앉아서 역사의 장에 함께했습니다..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09.05.29

내일은 아이들과 노무현 대통령 장례식에 가기로 했다. 역사의 주인으로 우리 아이들이 역사의 현장을 보는 게 좋겠다는 대표 선생님의 말씀.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를 하고 와야겠다. 내일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느낄까,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미래의 주인이 될 우리 아이들! 작성자 산골 작성시간 09.05.28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가장 좋은 운동은 매일매일 매시간 좋은 생각을 하며 지내는 것이라고 하셨단다..좋은 생각은 좋은 행동을 좋은 행동은 좋은 결과를 좋은 결과는 좋은 생각을 하게한다..시작부터 해봅다..몸에 밴 행동이 되도록...^^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09.05.27

둘러 볼때마다 놀라고 있습니다. 많이 이루어가고 계시군요^^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자주 들러 볼께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작성자 동그라미 작성시간 09.05.26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캠프를 위해 힘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모두 있었기에 좋은 시간을 무사히 잘보내고 온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09.05.25

오늘 캠프를 무사히 잘다녀왔습니다.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백영란님과 어머니들, 아이들과 신나게 시간을 함께 보내신 아버님들 고맙습니다. 숙소 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도 고맙습니다. 화창한 날씨도 감사합니다. 뜨거운 물로 목욕하시고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오늘 부모님들과 아이들과 함께 대통령서거 향을 피우지 못했네요. 화요일에 아이들과 분향소에 가서 향을 피우고 묵념을 하고 와야겠습니다. 작성자 산골 작성시간 09.05.24

내일은 햇살나무학교 캠프및 가족 체육대회다..이틀동안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하면서도..햇살나무 행사에는 늘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서 걱정을 접었었는데..역시 햇살이 화사하게 빛나고 있다..비내리고 난 후의 대지는 더욱 빛난다..기쁘게 즐겁게 신나게 아빠,엄마와 함께할 아이들의 모습에 나도 마음이 부푼다...^^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09.05.23

요즘은 택시를 타고 다닌다..왠지 어석함과 편안함이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09.05.20

2주의 공백을 채우는 것이 쉽지는 않군...그래도 삶이 있음에 감사한다...^^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09.05.19

ㅋㅋㅋㅋ 작성자 Lollipop!!~ㅇㅡㅇ♩♬ 작성시간 09.05.17

햇살나무 자료실에 '뷰티풀 그린' 올렸습니다..꼭 보세요..시간 아깝지 않고..마음이 풍부하게 성장할 겁니다...^^꼭! 보세요..^^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09.05.16

비내리는 오후의 풍경이 추억에 잠기게 한다...^^따스한 차 한잔 어때요???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0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