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차량기도문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새회상 원불교가 백주년을 지나 이제 결복기 2세기를 향하여 첫발 딛는 정유년을 맞아
300만의 시민을 교화 할 막중한 책임을 맡은 저희 인천교당은
새로이 이타원 기경원 교감교무님과 김경신교무님 그리고 김동원 교무님께서 부임하여
다시금 교화의 동남풍을 불어 일으키고자 하고 있나이다.
출가 교무님들 분만 아니라 전 교도들이 다 함께 전법사도가 되어야 함에
마침 오늘 전법성지인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경산종법사님께 신년하례 드리는
훈증법회에 참석하고자 버스 2대를 나누어 타고 길을 나섰나이다.
법신불사은이시여!
일원대도 전법의 막중한 사명을 맡은 저희 인천교당이 성지에 가득한 성자혼을 체받고
현 교단의 주법이신 종법사님의 훈증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을 안전하게 수송하게 되는 책임을 맡은 1호차 송연기사님과 2호차 장부기기사님께
크신 은혜와 위력 함께 하시어 안전운전 할 수 있도록 호렴하여 주시옵소서.
법신불사은이시여!
저희들이 오늘의 신년하례와 종법사님 훈증법회를 통하여
진심과 공부심, 공심이 더욱 크게 살아 날 뿐 아니라
"우리함께 성자가 되자"는 종법사님의 간곡한 신년법문을 가슴에 새기고
몸으로 실천하는 활불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모두의 마음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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